(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농산물 유통시설 12개소에 대해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일제방역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의성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많은 관내 농민들이 이용하는 농산물 유통시설에 대해 각종 방역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자체 방역담당자 지정 및 방역대책 수립 여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각 유통 시설 실정에 맞는 내용을 중심적으로 점검하고, 의성군농산물공판장, 거점APC는 방역차량을 동원 5회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23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농산물 유통시설 방역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 써 달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8월 31일 지난달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의성군민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급된 생활안정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과 새 희망 의성을 위해 의성군 자체 예산으로 마련된 생활안정자금은 8월말 현재 의성사랑상품권과 의성사랑카드로 약 170 억원이 지급됐다. 이중 116억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선순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생활안정자금으로 지급된 의성사랑상품권 및 의성사랑카드의 매출 분석결과 △도·소매 4,253백만원(37%) △음식업 1,442백만원(12%) △농자재·철물 1,405백만원(12%) △농축수산품 1,273백만원(11%) △유류·가스 1,156백만원(10%) △의료 652백만원(6%) △의류·잡화 620백만원(5%) △이·미용 197백만원(2%) △차량정비 192백만원(2%) △기타(교통·숙박·레저·교육 등) 417백만원(3%)으로 집계됐으며, 대부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소비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 효과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김주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일 오전 8시 5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9월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통일신라시대 유적지인 성동동 전랑지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생활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성동동 일대는 1963년 대한민국 사적 제88호로 지정된 ‘경주 성동동 전랑지’와 인접한 탓에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이에 시는 구시가지 내 하수도 미설치 구역 하수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역사유적지 주변 생활권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 과정에서 매장 문화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노선을 변경하고, 굴착공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연유하 대신 압송관로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어렵사리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성동동 전랑지 주변 하수관로 설치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L=349m, 압송관로 펌프장 1개소 등 주거환경 개선과 수질보전을 동시에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1995년부터 공공하수처리장을 본격 가동한 것을 감안하면 26년 만의 성과다. 시는 올 연말까지 문화재 시굴·발굴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6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합류식 하수관로를 개별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지난 8월 27일 포항시 죽장면 현내리 일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이 그간 태풍 콩레이, 미탁,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복구 할 수 있었기에 센터에서도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모집하여 복구활동에 적극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8시에 포항시 죽장면 현내리로 이동하여 계곡물이 범람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어르신 댁의 토사 제거 후 침수가구 정리 및 가제도구 세척, 마당 일대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온종일 펼쳤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 자원봉사자들에게 덕분에 집이 깨끗해지고 살림을 다시 꾸릴 수 있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우리 영덕군도 매년 태풍 피해로 많은 도움을 받아 빠른 복구가 이루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9월1일~9월 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에 나선다. ‘자기혈관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Red Circle 레드써클)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30·40세대에 전광판, 홈페이지, 통화연결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한다. 또 정기적인 혈관수치 측정을 장려하기 위해 걷기앱인 워크온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물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31일 9월 말까지 지역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 항공예찰조사를 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경북도와 시군,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산림사업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헬기에 탑승해 경북도 면적의 27%에 해당하는 51만ha에 대해 현장조사를 펼치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가 지원된다. 경북도 산림당국은 항공예찰 조사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기존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미 발생 지역도 빠짐없이 조사해 방제에 누락되는 피해지역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반영해 시군별로 구체적인 방제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피해고사목의 내부에서 서식하는 시기인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집중해서 피해고사목 제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정기적인 항공예찰로 재선충병의 피해상황을 제대로 파악해 실정에 맞는 방제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방제로 확산 방지에 최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Ⅱ’에 참가한 주민팀들의 작품 전시회를 9월 1일 영양 양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1 도시재생뉴딜 2차 주민제안공모사업에서 시행된 양조장 가꾸기 사업과 그 외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이 만든 성과물을 전시하고 나누는 자리이다. 전시회가 이루어지는 영양 양조장은 1915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후 2018년 폐업 전까지 100년 동안 영양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곳이다. 이렇게 지역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공간인 양조장이 최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 단장 중이다. 이에 주민제안공모사업 중 기획공모인‘양조장 공간 조성’을 통해 △천아트교육, △캔아트교육, △천연염색체험 및 소품만들기, △퀼트&자수공방, △주민참여 양조장 공간조성사업팀이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양조장에 설치한다. △천아트팀은 양조장 카페 커튼을, △캔아트팀은 양조장 공간에 인테리어 소품을, △천연염색체험 및 소품만들기팀은 청년창업공간 커튼을, △퀼트&자수공방팀은 양조장 좌식 공간에 방석을,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31일 2025년까지 426억 원을 투입해 8개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해 지역 농업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신용습 원장)과 농촌진흥청(허태웅 청장)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복숭아 ▷참외 ▷산약(마) ▷고추 ▷떫은 감 ▷오미자 ▷거베라 ▷인삼 등을 8개 특화작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품종을 10개 이상을 육성하고 스마트 재배 기술을 개발해 농산물 수출을 20%, 노동시간당 생산성을 10% 향상한다는 입장이다. 선정된 8개 특화작목은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기술 개발, 내수‧수출 확대를 위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복숭아’와 ‘참외’는 국가 집중 육성 작목으로 국가에서 선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숭아는 경북이 전국 수출량의 61.8%(292톤)을 차지하지만, 그 비중은 지역 생산량의 0.3% 수준 밖에 되지 않아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착색과 저장기간이 우수한 수출에 적합한 품종을 지금의 3개 품종에서 5개 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월 31일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건실한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는‘2021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大賞’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말 기준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본사 및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 부문은 총 4개 분야로 해당 기업은 각 부문별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선정에 유리한 부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요건은 ▷경영혁신 부문은 최근 2년간(‘19∼’20) 영업이익이 발생한 기업 중 ‘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기업 ▷기술개발 부문은 최근 2년간(‘19∼’20) 연구개발 평균 투자비율이 매출액 대비 1.0% 이상인 기업 ▷고용창출 부문은 전년 대비(‘19 →’20) 상시근로자를 5명 이상 신규 고용한 기업 또는 총 종업원의 10% 이상을 증원한 기업 ▷여성기업 부문은 대표자가 여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선정절차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종합대상 1개사, 각 부문별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사가는’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대구 소비자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지역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에 따르면‘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 올 4월 개장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42회를 운영해 방문객 5만 5246명 중 실구매 고객수 3만 9280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 8308명, 매출액 11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바로마켓의 주 인기상품은 채소류, 축산물, 과일류, 가공식품류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주부에서 60대 이상까지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소비층을 보이고 있다. 구매율(방문객 대비)도 71%로 높아 올해 목표 매출액 20억 원 달성은 물론, 전국 대표 먹거리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바로마켓은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구매금액의 5%적립 ▷6차 산업 인증 체험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많은 소비자들을 장터로 이끌어 냈다. 이번 성과는 시군과 함께하는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민족명절인 추석 연휴동안 고향방문과 친지들과의 접촉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다고 보고 31일 경북 사투리를 활용한 재치 있는 문구로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영양군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차량과 군민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야들아 아는 잘 있제? 보는 거 쪼매 더 이따 보제이~ 어마이 아바이 잘 있다!’라는 재치 있고 의미 있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큰 힘을 실었다. 정성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이번 추석 명절동안 전 국민 모두가 고향 방문을 자제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청정하고 건강한 영양군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평소에도 군민 가까이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참여, 지역봉사활동 등을 열정적으로 해온 귀중한 단체이다.”며“참여단의 자발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캠페인 활동에 힘입어 군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방역 조치 강화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9월 1일 오전 9시 1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9월 직원조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23명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관내 92개 표본 조사구 1,10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또는 인터넷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소득,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48문항(도내 공통항목 40개, 안동시 특성항목 8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 7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7일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 지침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도 실시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월 27일 문화도시 추진주체 간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도시 추진주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구성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의 문화도시 특강, (재)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도시팀의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경과 및 조성계획 보고, 의견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시민공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행정협의체 및 안동시의회 등에서 30여 명의 문화도시 추진 주체들이 참여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시민주도 문화도시에 대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행정협의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 등 다양한 제안을 통해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문화도시 정책은 내부의 문화동력 성장 필요성에 대한 고민의 시작이며, 결국 문화도시가 지속가능성을 가지려면 시민력과 행정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도시전체가 움직여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