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개반 14명(공무원9,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2, 고령경찰서1, 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2)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8월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식당‧카페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하여 민관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 이후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경상북도 일제 점검일에 맞춰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5인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및 출입자 관리, 각종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이다. 특히 예방접종 완료자인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 후 14일 경과자로서 예방접종을 입증한 사람에 대한 적용 예외사항 및 경상북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사항 등을 집중 홍보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역 내 확산 방지로 모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군의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영업자와 이용자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토지이동 분) 개별공시지가 997필지에 대해 인터넷, 군청 및 읍⦁면 사무소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10월 29일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 후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말에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가 주관으로 ‘2021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등 삶의 질에 관한 사항이나 사회적 관심에 대한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 파악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18명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지역 내 70개 표본 조사구 840가구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또는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소득,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48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 7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6일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 지침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도 실시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 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조사 결과는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 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일 오후 8시 원평동 일원에서 열리는 코로나 조기극복 캠페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행 예정인‘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앞두고 국민지원금 TF 구성, 콜센터 운영,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 설치 등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일자에 맞춰 현장접수 보조 인력 채용, 자체 지급수단 확보,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사전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내 설치 예정인 상생 국민지원금 TF도 9월 6일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컨트롤타워인 TF는 김주령 경산부시장을 단장으로 3팀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지급결정팀을 읍·면 지역반과 동 지역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특히, 일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지급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급결정팀 예비인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하루빨리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경산시민의 91%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일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경예산 2조 9,172억원 원안의결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서 김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을 제안하며 철강산업의 탄소배출을 지속적으로 감축해야한다고 지적했으며, 박희정 의원은 ‘괴동선을 폐지하고 유강대교~괴동역 구간 그린웨이 연장’을 장기과제로 제안하며 우선 효자역 주변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석윤)는 제출된 추경예산안 2조9,172억원(일반회계 2조6,163억원, 특별회계 3,009억원)을 심사한 결과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지원 및 국민지원금 지급 등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편성된 것으로 판단해 원안의결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또한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원안의결’,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감염병 전담병원 및 지진피해 주택에 대한 포항시 시세 감면 동의안 원안의결’, ‘포항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1 하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달서구청장 표창 15명, 총 23명의 유공자를 시상했다. 하반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8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개최되며, 이번 8월 시상식을 통해 코로나 19에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멈추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분들의 숨은 노력으로 인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17만 6천여 명의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31일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건축(계획)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해양치유센터’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연면적 6,610㎡)로 조성된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본관동 1층에는 염지하수를 활용한 탈라소풀, 플로팅풀 및 야외치유시설(모래찜질실 등)과 샤워실, 휴게시설, 식당,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사운드테라피, 칼라테라피, 아로마테라피탕 등 테라피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속동은 장기체류 대상자를 위한 시설로 1층에는 건강증진센터(검사실, 재활치료시설, 메티컬테라피센터 등)가, 2층에는 숙박시설(2인실, 가족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군은 해양치유센터의 내·외부시설을 해양치유관광에 적합하게 구성하여 방문객들의 해양치유시설 및 해양치유 프로그램 이용에 최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 완공될 해양치유센터가 울진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동해안을 넘어서 대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육군 50사단 울진대대(대대장 조대훈)는 지난 8월 30일 동해안 군(軍) 경계철책 철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내 동해안 군 경계철책은 총 14.85km로, 지난 2013년 ~ 2016년까지 근남면 산포리 ~ 진복리(L=1.5km) 및 평해읍 월송정(L=0.25km)구간 1.7km를 3억4천만 원의 군비를 들여 철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11월 6일 전찬걸 울진군수가 국회를 방문하여 軍 경계철책이 군사시설이고 철거에 막대한 예산의 지방비 부담가중, 감시장비 구입시 복잡한 절차, 군부대 협의 등 철거사업의 애로 사항을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해찬 더 불어민주당 대표, 軍 관계자에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같은 해 11월 20일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무회의에서 유휴 국방 군사시설 관련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의견을 모았고, 국방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국비 3,522억 원을 투입해 동해안과 서해안 철책 169km, 유휴시설 8,300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에 울진군 해안경계철책 철거는 1단계 추진으로 국방부가 경계철책을 대체할 최첨단 감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20일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업무 추진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업무의 난도,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34개 복지사업을 5개 분야로 분류,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품복지망 로드맵 구축, 전국 최초 원스톱 소통체계(시교육청 홈페이지 다품복지망 메뉴) 신설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가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한 교육복지과 조현정 주무관과 교내 노후화된 화단을 차도·보도로 조성하고, 특수학생들의 대중교육 이용 교육을 위한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는 등 교내 통학로 안전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대구남양학교 손옥병 행정실장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학교 자체 인력 활용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해안도로인 강구 ~ 축산 국지도 20호선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의 경제성분석(B/C)을 해결하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9월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1~‘25)’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반영하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였으며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9개월간 경제성분석(B/C), 지역균형발전 영향분석, 정책효과 분석 평가 등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통해 2021년 8월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구간 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상습정체가 더욱 가중되었고, 최근 태풍(콩레이,미탁 등)으로 인한 월파로 취락지역 주택, 상가 피해가 반복되는 도로 L=14.13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1,10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위험구간 및 규격미달(노폭, 곡선반경, 경사도) 개선,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보행안전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희진 군수)은 당초 4월 격년제로 개최되던 큰잔치가 코로나19로 연기되어 10월 22일로 개최 예정된‘2021 영덕 복사꽃 큰잔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덕문화원(원장 임해식)은 영덕군민 화합의 대잔치인 복사꽃 큰잔치의 특성상 대규모 인원 참여가 예상되고 대면접촉이 빈번하며, 추석명절 이후 외지인 방문증가로 코로나 확산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에 영덕군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출현과 확산으로부터 군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었으나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취소를 결정했고, 다음 영덕복사꽃큰잔치는 더욱 다채로운 소재와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9월 1일 성명서를 통해 “행정안전부는 태풍피해가 발생한 경북지역 응급복구비 30억원을 지원하고,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북지역에서는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포항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지역에서 953건에 피해액이 109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는 경북지역에 응급복구비 30억원을 긴급 지원해 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포항시를‘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예산지원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은 “포항 죽장면의 경우 하천범람으로 인한 토사와 바위들이 쌓여있어, 서둘러 치우지 않으면 추가적인 폭우나 가을태풍이 올 경우 2차적인 재난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며, “지자체의 예산과 인력만으로는 조속한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수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봉사단체와 군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31일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동시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7월 이후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지속하여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는 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경산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 팀 20명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는지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운영시간 준수 여부 ▲동 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영을 중단시키는 등 강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장진수) 주관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담당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관련 기초교육 강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의 이해’를 주제로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의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그리고 읍면동 자치’ 강의는 올바른 주민자치위원상을 정립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장진수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이 높아져야 한다”며, “향후 있을 심화교육까지 무사히 마쳐 한분도 빠짐없이 수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9개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역행사 추진, 주민 자치활동 참여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