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28일 함창 농공단지 소재 ㈜대평의 화재 사고로 화상을 입은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시청 전정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대평의 동료 근로자 및 지인들이 1차로 헌혈의집 구미센터를 찾아 헌혈을 한 바가 있으나, 이후에도 추가 수술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있어 추가 수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먼 곳까지 갈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경북 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를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헌혈에는 시청 공무원,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근로자,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헌혈자가 끊이지 않았으며, 미처 헌혈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초 8월 31일 하루 예정이던 헌혈버스 운영을 하루 더 연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재해를 입은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드리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저도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사랑의 긴급 헌혈에 참여해주신 동료 직원과 기업체 근로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대표 유해직)은 8월 31일 오후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27일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되어 2021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 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은 경북 김천에 소재하고 있으며, 여성 긴급전화1336 경북센터, 상주ㆍ김천ㆍ예천 시니어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어 사회복지분야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관이다. 그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12명의 운영 인력을 배치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교육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시 중앙로 111(구 시보건소 건물)에 위치하여 연면적 1,864㎡에 지상3층 규모로 사무실, 배움교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당구실, 탁구실, 노래방, 바둑ㆍ장기실, 서예실, 하늘정원 등의 시설이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삼백시니어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시노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8월31일, 9월 1일 양일간 제250회 임시회를 개최해 정부의 코로나 상생 지원금 편성 등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편성에 따른 지방비 부담분 반영과 국도비보조사업 변경분 및 금년도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한 예산안, 유영국화백공원조성사업 부지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를 심의·의결하였다. 한편 장시원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하여 울진군 공무원 성추행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진상규명과 특별교육 추진 및 죽변스카이레일 개장식에 따른 시설이용 무산으로 인한 울진군 이미지 실추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청하였으며, 김정희 부의장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하여 최근 언론에 4차례나 연속적으로 보도된 울진마린CC골프장 의혹에 대하여 군의회에서 요구한 관련자료 제출을 촉구하며 군민들의 알권리를 도모하고 의혹이 난무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줄 것을 독촉하였다. 장선용 의장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집행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서울안과(원장 오영삼, 원장 정혜린)가 개원 15주년을 맞이하여 상주시민이 서울안과에 베풀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8월 31일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안과 오영삼 원장은 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아이오케이 안과’를 개업 예정 중이며, 개업을 하여도 서울안과 진료를 병행하여 상주시와의 끈끈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안과 오영삼, 정혜린 원장께 고맙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든 시민에게 전해져 나눔의 물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9월 1일 민관 공동으로 해외 유료도로 운영권을 인수하는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을 통해 해외수주 확대 등 침체된 건설시장의 판로개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제고 및 고도화 방안’ 중 ‘인프라 공기업의 디벨로퍼 모델*’을 도로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을 발굴·주관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는 운영권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지원하며, 건설사 등의 민간기업은 도로개량‧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 분야별 공기업이 대규모 해외개발사업의 종합 개발사업자 역할(총괄기획/지분 투자) 수행을 통해 민간의 해외진출을 견인) 검토대상이 되는 사업은 운영 중인 해외 유료도로의 운영권을 인수하는 방법으로(Brownfield) 도로 등 인프라를 신설하고 운영하는 기존 방법(Greenfield)에 비해 수익성은 다소 낮지만 건설 및 자금조달 책임 등의 리스크가 거의 없으며, 인수 후 바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유지관리 경력이 없는 민간 건설사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다음 주 중반까지 가을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상습 침수 구역과 농경지 등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9월 1일 오전 7시를 기해 예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김 군수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집중 호우로 농산물 수확에 차질이 생길 경우 농민들 시름이 깊어질 수 있어 농경지, 상습 침수 구역,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군은 현재까지 호우로 인한 큰 피해 신고는 없었으나 긴급재난문자 발송, 산사태‧낙석‧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 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기상 상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취약업소인 유흥시설, 식당카페에 대해 야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방역조치에도 최근 확진자가 2천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고, 7월 이후 유흥시설, 식당·카페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확산되어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전역에서 진행됐다. 청도군에서는 황영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간감시원을 포함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하여 점검했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출입자 명부 작성(안심콜 등), 동 시간에 이용 가능인원 게시, 소독환기대장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근무자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찾는 식당과 카페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 안내표를 배부하여 영업주들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했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단속보다는 영업주 스스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반드시 테이블 간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 2021년 의흥면 작은성장동력 사업 일환으로 호랑이, 곰 캐릭터 조형물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바람개비동산에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의흥면행정복지센터와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웅녀동굴과 연계하기 위한 호랑이, 곰 캐릭터를 선택하여 설치했다. 조형물이 설치된 방향으로 바라보면 웅녀동굴이 보이는데,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곰이 인간이 되기 위해 환웅이 시키는 대로 동굴에 들어가서 쑥과 마늘을 먹기 시작했지만 곰은 인간이 되고 호랑이는 도중에 도망쳐서 인간이 되지못한 전설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군위군 읍·면 작은 성장동력 사업발굴’ 시책추진사업에서 의흥면이 우수상으로 받은 사업비로 추진한다. 앞으로 산책로 조성, 한글 의자를 추가 설치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 계획이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와 협업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흥면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31일 민·관·경이 합동으로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100여 개소의 위생업소를 방문해 거리두기 핵심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 영업주 및 종사자 증상 확인 후 유증사자 퇴근조치, 관리자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 19를 하루빨리 종식하기 위한 방역수칙인 만큼 마스크착용,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9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주간 3일차를 맞아 열린 이날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으로, 재미와 감동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힐링콘서트는 가요를 오페라 형식으로 접목한 가페라(가요+오페라)에 청렴강연을 담아내어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청렴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된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례중심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방역,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특히 모든 공직자에게 부패방지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덕목이다. 생활 속 청렴 정책의 본격 추진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앞당기겠다.” 는 계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곽보라)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만19세~45세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145명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8,700만원을 지원하며, 구미시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올 연말까지 대상자 선정 후 내년 8월까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서 지정한 관내병원을 통해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여성암중에서 1위가 유방암, 2위가 자궁경부암일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반면, 여러 암중에서 백신이 개발되어 있는 유일한 암으로 2016년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되어 만12세 이하 여아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만17세 이하로 접종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인당 60만원정도 하는 높은 예방접종비 때문에 이미 성인이 된 저소득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곽보라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은 “자궁경부암의 발생률과 확실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일 00시부터 9월 12일 24시까지 관내 볼링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볼링장내 확진자에 의한 감염이 확인되고 있어 추가 확진 차단이 불가피하다는 판단하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11일간 운영을 금지했다. 시에서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운영에 따라 6개조 19명의 점검반으로 확대 편성 관내 729개소 실내체육시설에 대하여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지도‧점검하고, 특히 볼링장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기간 중 위반업소를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규정에 의거 형사고발 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8월 24일 오후 3시 구미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종목 단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은 물론, 실내체육시설 대표자와 긴밀한 소통으로 전국체전 대비 코로나19 방역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구미시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 시민 홍보 현수막 100여개를 게첨하여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일(대표 장철광, 김진년)을 선정하고 9월 1일 오전 9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회사 임원과 시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유일은 2009년 설립하여 공장 자동화 설비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유일은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12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시장 개척과 다변화를 위한 노력으로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공단에 맞춤형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시장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하여 동관․심천의 현지법인 2개를 설립하였고, 2020년 7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통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장철광 대표는 “(주)유일은 오랜 경력의 인력이 국내, 해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객사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년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화 설비 부문에서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베트남에 있는 가족들도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 땡자이(29·사진) 씨는 9월 1일 칠곡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접종을 받았다. 땡자이 씨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는 안도감과 접종에 대한 두려움으로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접종이 완료되자 비로써 활짝 웃으며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갓 돌을 지난 딸 걱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땡자이 씨는“베트남에서는 매일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중국산을 제외한 백신은 한국 돈으로 20만원을 웃돈다. 그마저도 구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칠곡군에게 감사드린다. 지구촌에서 코로나19가 사라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출신 탐료(37)씨는“캄보디아에서는 일반인이 백신 접종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한다.”며 “한국에서 일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1일부터 교육문화회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외국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얀센과 화이자 백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사업’ 예산이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독도 수호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1일 지적했다. 울릉도와 독도 내 자연생태 연구 및 보전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 3억 원을 환경부에서는 기재부로 요청했지만 기재부에서는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건립 사업’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앞서 2008년에 출범한 ‘정부 합동 독도영토관리대책단’에서 사업 추진을 최초 결정하고, 2013년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시행계획’에도 포함되었지만, 경상북도와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답보 상태이다. 또, 홍 의원은 “2008년도에 범부처로 구성된 ‘정부합동 독도영토관리대책단’회의 개최 실적을 보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32번, 박근혜 정부에서는 13번 개최하였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불과 4회 여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는 울릉도와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