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21년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이틀간 올해 안동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2번지 답사를 시작으로 전국 문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안도현 시인을 비롯한 이하석, 송재학, 송찬호, 하응백, 안상학, 장석남, 손택수, 김성규(이상 시인), 황현진, 이주란(이상 소설가)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문인 작가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문인 작가들은 ‘21년 안동 대형산불 피해지 외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을 답사하고, 숲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숲을 거닐며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문학작품에 담아 산불재난의 위험성과 산림 생태계 중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별 작품을 통해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TV광고, 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산불예방 홍보가 문학 분야까지 확대되는 뜻깊은 자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예창완)는 9월 30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에 대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농촌협약 400억, 농촌재생뉴딜사업 140억 정도의 예산으로 2021년에서 2025년까지 5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체결 대상 사업인 농촌협약은 지난해 공모사업 예비 시군으로 선정되어 함창낙동 생활권(8개 읍면)에 대하여 확정 예산액 415억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올 7월 최종 체결하고, 농촌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6월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추정예산 140억원으로 농촌공간 구획화 및 생활여건 개선 등 농촌다움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사업 추진 시 중심지 및 배후 마을을 아우르는 공동체 문화복지 플랫폼 구축, 안전시설 구축 등 정주여건 조성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 유지 및 지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MOU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간 협업체제를 단단히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1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9. 30.(목) 확진자(구미#1,3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외국인농업근로자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9. 30.(목) 확진자(구미#1,364)의 접촉자 6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5.(금) 확진자(구미#1,3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 30.(목) 확진자(대전 대덕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 9. 29.(수)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 9. 27.(월) 확진자(경산#1,756)의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 24.(금) 확진자(경산#1,727)의 접촉자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곽상도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이 10월 2일 오전 국회에서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과 관련 국회의원직 사퇴를 발표했다. 곽상도 의원은 “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어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이 누구이고, 7,000억 원이 누구에게 귀속되었는지도 곧 밝혀질 것이다.”며 “더불어 제 아들이 받은 성과퇴직금의 성격도, 제가 대장동 개발 사업이나 화천대유에 관여된 것이 있는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그렇지만 검경 수뇌부, 수사팀 검사들이 정권 친화적인 성향으로 구성되어 있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가 될 것인지 의문이므로 특검을 통해 수사가 진행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상도 의원의 사퇴에 대해 여러 가지 입장이 전해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곽상도 의원의 정권교체를 위한 결기 있는 판단에 머리 숙여 감사하다."면서 "곽 의원의 결단에 대한 경의와 당 대표가 되어서 이렇게 밖에 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지난 1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수차례 손을 들었을 때 왼족 손바닥에 왕(王)자가 쓰여진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적지 않은 논란이 되고 있다. ‘대통령 되면 왕처럼 행동하겠군.’, ‘보좌진이나 캠프 쪽에 주술사가 붙었나.’, ‘일부러 노출한 건지 실수한 건지 궁금하다.’, ‘역술인이 써 주거나 시킨 것 같은데.’, ‘무속인이 써준 부적인 듯.’, ‘합성인줄 알았는데 사실이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젠 무속인까지 등장하는 역사상 최악의 경선.”이라며 “주술에 의존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라며 의아해 했다. 윤석열 후보 측 이두아 대변인은 “지지자들이 격려 의미로 적어준 것을 토론회 시작까지 지우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이두아 대변인은 “1일 오전 후보가 차를 타려고 집 밖으로 나오는데 동네에 연세 좀 있으신 여성 주민 몇 분이 후보를 붙들고 ‘토론회 잘하시라.’며 격려차 적어준 것”이라며, “후보 손금을 따라 그은 건데 처음에 물티슈로 닦았지만 안 지워졌고, 알코올 성분이 있는 세정제로 다시 닦아도 지워지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한다. 지난 10월 1일 오후 6시 광복공원 체육관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창구 (재)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이희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등은 풍기인삼 구매 촉진을 위한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고, 이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챌린지’는 풍기인삼을 먼저 구매하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해 구매를 확산시켜 나가는 캠페인으로, 시는 지역의 기관과 사회단체, 출향인사, 영주시민 등 전 국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축제기간은 물론 31일까지 10월 한달 간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목 대상자는 온·오프라인에서 풍기인삼을 구매한 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에 풍기인삼축제 응원 메시지와 해시태그(#풍기에서심봤다 #풍기인삼구매릴레이챌린지)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인을 지목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18회째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당초 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자 시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모든 사람들이 별과 같이 반짝이는 존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ON 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 넌 머선 ★29(넌 무슨 별이니)”라는 주제를 정하고 우리 일상 속의 별(스타)들과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 홍보 단계에서부터 축제장 인근의 별빛마을 주민과 영천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홍보 영상에 등장하여 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렸고, 누구나 별이 될 수 있다는 축제 주제에 따라 기획된 ‘영천 마니아’ 선발 대회에서는 재능과 끼로 뭉친 영천의 미래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의 전통 프로그램인 ‘전국 어린이 별빛 골든벨’을 통해 미래의 별 박사를 찾아낼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과학체험을 안방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5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10월 1일 오전 8시 예배실에서 ‘개원 122주년 기념예배’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1년 동산의료원 포상자’에 선정된 교직원과 부서 및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여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의 공로에 감사하는 자리가 됐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미북장로교회에서 파송한 존슨 의료선교사가 문을 연 제중원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대구・경북 서양의술의 첫 시작을 연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국가적 위기 때마다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으로 나라와 민족에게 헌신하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또, 지난해 2월 대구 전 지역에 코로나19가 창궐하며 혼란스러울 때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통째로 내어 놓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122년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019년 동산병원을 성서로 이전하며, 최첨단 의료 환경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 특히, 암 병원과 양성자치료센터 건립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암환자들이 지역에서도 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부터 현재까지 총 7건,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출입자 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확진자 중 19명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14명은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이었고, 외국인 확진자가 시에서도 1명이 발생했다.”며 “관내 외국인이 종사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와 더불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시장은 당부를 전하며 “시 등록 외국인 1,297명에 대해 각 사업장, 가정 등을 통해 PCR검사 및 예방접종을 독려해주시길 바란다.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타지역 지인이나, 가족의 방문·초청을 통한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했다. 한편, 10월 1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현단계를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일부를 변경했다. 결혼식은 식사제공의 경우에는, 기존 3~4단계 결혼식당 최대 49명에서, 접종자로만 50명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하고 식사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시군평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0월 1일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시군평가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시군평가 부진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는 자리로, 지난 8월 추진상황보고회부터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다. 시는 평가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매월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종실적 향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군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잘사는 경제 등 5개 분야 93지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역점시책 23개지표를 평가·환류하여, 국-도-시정의 통합성 확보를 위해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주령 경산부시장은 “평가는 노력의 결실이며, 공직자의 노력 여하에 시민의 행복이 달려있다.”며, 지난해(최우수)에 이어 우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실적향상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9월 30일‘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 추가건설 시민참관단(2기) 2회차 현장시찰’을 시행했다. 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은 정부의‘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에 대한 추가건설이 결정됐으며, 9월 30일 기준 건설 공정율은 81.49%이다. 월성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경주시와 울산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1,2기에 걸쳐 시민참관단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찰에 참여한 2기 시민참관단은 올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내년 3월 맥스터 준공까지 총 4회에 걸쳐 현장시찰, 견학 등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참관단은 맥스터 건설현장을 비롯한 월성2호기 MCR(주제어실), TBN(터빈홀), SFB(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 등을 시찰하며, 원자력발전소의 전기 생산과정, 사용후핵연료 관리현황, 맥스터 건설 과정을 두루 살펴보았다.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참관단 김종섭씨는 “이번 여름철 전기수급에 원자력발전소의 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9월 30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회의실에서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이번 협의체 발족식은 대구·경북지역 정부 주무부처가 다른 유사 국립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거점 국립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는 기관 간 공동 전시·교육·행사·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공·사립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사업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족식 행사에 이어 개최된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제1차 회의에서는 순회전시, 인력풀 공유, 분과운영 등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의체는 국립기관 간 ‘협력 시너지’를 창출해 각 기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민과 지역공동체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지역 발전 세미나’가 10월 1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렸다.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사회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정인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을 비롯해 배용수 구미시부시장, 서경도 금오공대 산학협력중점교수, 그리고 세미나 발표자 및 공공기관, 산업체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 및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3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제1주제: 구미시 산업 발전 전략(발표자: 청주상공회의소 수석연구원 정수현) △제2주제: 지역 인재 유출과 시사점(발표자: 서경도 금오공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제3주제: 구미시 기업혁신 전략(발표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박성택,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조교수 윤정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패널 간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화남 죽곡지구(31ha)가 선정되어 사업비 1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2020년에 선정된 자양면 보현지구(46ha)‧임고면 효지구(54ha)는 총사업비 32억원으로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이며, 2021년에 최대 규모로 선정된 화남면 안천지구(30ha)‧고경면 용전지구(37ha)‧북안면 북지구(30ha)는 총사업비 45억원으로 1년차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영천시는 이어서 2022년 화남면 죽곡지구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사업은 집단적으로 재배되는 과수 품목의 용수원 개발, 개별 과원에 용수공급시설 설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국비가 80% 포함된 전액 보조사업으로 과수를 생산하는 전국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천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수주산지인 영천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경쟁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