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ㆍ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을 도입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걸어 간편하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민원인이 카메라를 의식하게 함으로써 폭언ㆍ폭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증거자료 확보로 법적 대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민성)의 제안으로 집행부의 검토에 따라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 40대를 구매하여 본청 주요 민원부서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하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직원들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대민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ㆍ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대상 주택은 올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건축물의 신축ㆍ증축ㆍ용도변경 및 토지의 분할ㆍ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132호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0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6일에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27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토부(장관 노형욱)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체결했으며, 의성군과 국토교통부가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일원에 연면적 1,000㎡ 규모로 국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드론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드론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은 민간시범사업자가 상업용 드론 개발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드론의 안전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의성군은 2019년 12월 대구ㆍ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국비 66억원을 들여 드론전용 이착륙장, 통제센터, 정비고 등을 2022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과 연계한 드론산업의 육성전략을 통해 드론 실증도시 사업, 드론 자유화구역지정 등 드론 연관 사업을 발굴하여 의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교육 복지 실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2021년도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학교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전입생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에서 지원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학생(부모 또는 보호자)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구입영수증을 첨부하여 10월 19일까지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청송군은 교복 구입비 중복 지원 등의 확인 절차를 걸쳐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2019년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6일 오후 2시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는 소득에 상관없이 난임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만 난임시술비가 지원됐지만, 소득기준 제한 폐지에 따라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인 가구(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경주시 거주)도 경주시 예산으로 시술비가 지원된다. 시술비 지원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정부지원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구비하고 경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갖기 원하는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건강한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한 여자가 15~49세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해마다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경주시의 경우 지난해 0.97명(전국 0.84명, 경북 1명)으로 나타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20기 출범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 20분에는 용암, 가천 일원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유산 보수사업 현장방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영일대 누각 앞에서 열리는 ‘제102화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5일 전국적인 한우 사육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사육마릿수를 줄이기 위한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임암소 증가, 도매가격 상승으로 전국의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2년 이후 공급과잉에 따른 도매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른 조치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의 비육·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로서 마리당 18만 원이 지원되고 1농가에 최대 40마리를 지원한다. 다만 최근 3년 간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거나, 경산우를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한 농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공고는 다음달 1일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 간 지역 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한우협회 및 한우협동조합 회원도 지역 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축산진흥과 관계자는 “한우 마릿수가 계속 증가하면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축산업 경력이 짧아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농가일수록 큰 타격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일, 6일 양일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민원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힐링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민업무와 코로나19로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활력충전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는 건강과 휴식치유, 2일차에는 숲치유 및 자율체험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기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주관부서인 종합민원과는 영양군은 10월 5일 현재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만큼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상황임에도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를 비롯한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후 10월 4일 10시 경북도청에서 출발식을 시작해 11시 35분 안동시에서 첫 동시봉송 됐다. 이날 성화봉송 구간은 강변 육사로 일대(탈춤공원~청소년수련관)로, 경북도청에서 출발한 성화는 탈춤공원에 도착해 환영식을 거쳐 성화봉송을 시작했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김동욱 안동교육장, 2018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미경, 안동시청 선수단 등 16명과 시민대표 24명이 함께했다. 특히, 최근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강철부대” 출연자 이진봉(월영당 대표)을 마지막 주자로 성화는 의성군으로 이동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한차례 순연되어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5일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홍성복)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종운)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함께 동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전영양지사는 지난해 마스크 대란으로 혼란을 빚었을 때 마스크와 쌀을, 그 해 추석에는 복지시설을 찾아 1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도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복 지사장은“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송구하다.”라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한전영양지사에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일일사랑의 나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일반농산어촌사업으로 추진하는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10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란 농촌중심지(면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거점지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으로써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5년 간 총사업비 39억 4천만원(국비70%, 군비30%)을 투입해 마을공동시설 신축과 다목적광장 조성, 그 외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68㎡ 규모의 마을공동시설(복지회관) 신축과 게이트볼장, 야외무대, 다목적구장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10월 중 착공하여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한 주민 주도 사업인 만큼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시 지역 못지않은 정주 여건을 갖춤으로써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봉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명호면·재산면 기초생활거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3일까지 시행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4일 0시부터 10월 17일 24시까지 2주간 추가 연장시행 한다. 정부에서는 추석 연휴와 관련하여 지역 간 이동량 증가 및 전파 가능성 등 비수도권 확산 우려가 큰 상황으로, 유행 급증 등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10월 방역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2주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결혼식장은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 기존 최대 49명까지 허용하였으나(식사 제공 없는 경우 99명),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해졌으며, 식사 제공 없는 경우는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199명까지 가능하며, 돌잔치의 경우 기존 최대 16인에서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49인까지 가능한 것으로 바뀐다. 그 외 준수사항은 다음과 같다. ▲사적모임 4명까지 가능(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시 최대 8명까지 가능)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 의용소방대는 10월 1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 의용소방대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버스 승강장 등에 방역 활동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례면 점포화재 초기진화, 부항댐 실종자 수색 및 호우 시 증산면 피서객 구조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 의용소방대 우석수 연합회장과 최옥순 여성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시기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많은 협조를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힘든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새김천로타리클럽(회장 안정수)은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김천로타리클럽 외 4개 연합클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