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26명으로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4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경산#1790)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8.(화) 확진자(경산#1,75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중 확진 ▷ 9. 28.(화) 확진자(경산#1,75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10. 1.(금) 확진자(구미#1,38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4.(월) 확진자(구미#1,43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구미#1,409)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9. 23.(목) 확진자(구미#1,2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0. 3.(일) 확진자(구미#1,417)의 접촉자 2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6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산업통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해 ‘탄소중립, 에너지복지도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상가‧공공건물에 설치시 비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재생전문기업인 신성이앤에스(주)를 포함한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7~9월 한국에너지공단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 풍기읍‧안정면‧순흥면‧단산면‧부석면에 태양광 341개소(1404kw), 태양열(6㎡) 20개소, 지열(17.5kw) 20개소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소나무 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기요금 등 절감으로 힐링영주·에너지복지영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에너지복지도시 영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채권 중 2조 4,918억원이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F등급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외채권 역시 발생금액의 약 70%가 미회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7월 기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유한 국내 채권잔액은 3조 9,099억원으로 이 중 63.7%에 해당하는 2조 4,918억원이 워크아웃, 회생, 파산 등으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F등급 채권이다. 또한 채무관계자와 연락이 끊긴 채 예상구상실익이 없거나 손실처리 된 상각채권인 D, E등급 채권도 7,535억원(19.3%)에 달했다. 국외채권 역시 대부분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고액으로 분류해 특별관리하는 300만 달러 이상 국외채권은 총 78건, 10억1,485만 달러로 이중 회수된 채권은 고작 2억6,047만 달러(25.67%)에 불과했다. 미회수 채권금액만 7억5,438만 달러에 이르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회수되지 못한 채권도 45건, 4억707만 달러로 조사됐다. 김정재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환호공원에서 ‘클라우드 조형물’ 공사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함에 따라 포항에서도 10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는 추석연휴 이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확진자 발생 및 유흥업소와 외국인 관련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연일 2천명 이상에 달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과 적극적인 예방접종에 협조를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 이후 국내 일 평균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수도권 중심의 유행상황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포항시도 추석연휴 이후 현재까지 평균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추석연휴 이동에 따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고려해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결혼식·돌잔치·실외 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변경한다. 먼저, 결혼식과 돌잔치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된다. 결혼식은 웨딩홀별 4㎡당 1명을 준수하고,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99명(기존 49명 + 접종 완료자 50명), 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청접수를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1. 9. 24.) 직전년도(’20. 12.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지원내용은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21. 1. 1. ~ 12. 31 )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분야별정보/취업·교육/대학생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서 신청을 하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2020년까지 299명에게 1,193만7천 원을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시행 3년째가 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경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대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축방역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성과 자율성, 현장중심의 책임방역,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가축방역업무 전반의 4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안동시는 특히 ‘가축전염병관리 시책, 예산 확보․집행, 교육․홍보, 현장점검위반농가 보완실적 평가’부분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부분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가축방역평가가 시작된 2018년에 우수상,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시상금 150만 원)하여,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가축방역 체계와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시 축산인 전체의 우수한 방역의식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영월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관내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전략수립 용역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을 확정하고, 관광브랜드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관광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기는 지난해 1월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분산을 위한 지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선도 사업으로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브랜드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안동시는 4차례의 보고회와 2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해, 브랜드 콘셉트를 문화공감, 핵심가치를 전통(tradition), 소통(comm-unication), 열린(open)으로 정한 후 “Smile Forever Andong”이라는 슬로건과 하회탈의 미소를 심볼마크로 한 관광브랜드를 개발⋅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안동시 관광브랜드는 안동 고유 문화유산인 하회탈의 미소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웃는 얼굴과 친근하고 긍정적 분위기를 표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관광브랜드는 안동시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및 여타 관광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것이며, 민간에서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은 10월 2일 경북 구미갑 당협사무실에서 취수원 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시민들과 함께 취수원 이전 반대 및 지역주민 피해방지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구미 해평취수장(30만톤)을 확보하여 대구(57만톤), 경북지역(1.8만톤)에 배분하는 내용을 담은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의결했다. 또한 정부는 취수원 이전과 관련 상수원보호구역과 공장설립승인구역 등의 확대로 인한 구미시의 피해가 없을 것으로 밝혔고, 특별지원금을 통한 재정지원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취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규제구역 확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갈수기 취수원 이전에 따른 물 부족, 구미시민들의 동의 없는 일방적인 정부의 취수원 이전 정책 발표로 인해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지자체간 협약과 정부의 정책지원 등은 향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만큼 특별법 제정을 통한 취수원 지역주민 보호와 지원에 나섰다. 구자근 의원은 특별법을 통해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10월 4일 큰 폭의 수신료 인상을 추진 중인 KBS가 지난해 편성한 공익광고의 편성 실적이 지상파·종편 방송사업자 중 최하위를 기록하여 공영방송으로 공익성·공공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모든 방송사업자는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비상업적 공익광고를 일정 비율 이상 편성해야 한다. 채널별로 지상파TV는 매월 전체 방송시간의 0.2%, 종편과 보도PP는 0.1%, 이외 방송사업자는 0.05%의 공익광고를 의무 편성해야 한다고 했다.(사회적 파급력과 전파라는 공공재를 사용하는 특성 때문에 지상파방송사업자에게 보다 엄격한 공적책무를 부여하고 있음) 김영식 의원실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를 통해 입수한 2020년도 지상파·종편 채널별 공익광고 방영 현황에 따르면, 상업광고를 하지 않는 KBS1TV를 제외하고, KBS2TV의 공익광고 방영 횟수는 539회에 불과해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같은기간 공익광고 편성의무가 KBS의 절반에 불과한 TV조선은 KBS2TV보다 4배 이상 많은 2,295회의 공익광고를 방영했다. [지상파·종합편성채널 공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경주,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지역자원시설세란 지역자원 보전 및 보호,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과되는 목적세로 해당 조례는 ‘지방세법’ 제142조제2항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발전소 외의 지역자원시설세를 구분하는 등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 지역자원시설세의 효율적 집행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본 조례안은 △ ‘경상북도 발전소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로 제명 변경 △지역자원시설세 분류 체계 확대 규정 △특정자원분·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전입금, 수입금 등의 세입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배진석 위원장은 “지역자원시설세 분류체계를 ‘특정자원분’과 ‘특정시설분’으로 구분하여 특별회계 운영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한다.”며 “해당 조례를 통해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같은 날 김상헌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와 함께 3대 국민 애창가곡인‘비목’의 작사가 한명희(82·사진)씨가 6.25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을 돕기 위해 호국의 등을 밝혔다. 한 씨는 10월 4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이미시 문화원’에서‘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평화 반디 프로젝트는 경북 칠곡군이 개최하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행사의 하나로 평화 반디등에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생계가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 씨는 이날 굵은 매직펜으로 평화 반디등에“구국의 영령들이시여 영복(永福)을 누리소서” 라는 문구를 한자 한자 정성껏 써 내려갔다. 이어 2010년 강원 화천군 호국영령진혼제에서 채화한 향불을 자신의 집에서 보존하면서 매일 아침 묵념으로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호국의 불 옆에 평화 반디등을 잠시 내려놓고 칠곡군 관계자와 참전용사를 위해 기도했다. 평화 반디 프로젝트 참가비는 5천 원 이상으로 전액 참전용사를 위해 사용되며 태양광 충전기가 달려 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 밝힐 성화 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