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동물원 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의 명곡의 주인공 ‘동물원 콘서트’가 오는 10월 9일 오후 4시에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물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 그룹으로 그들의 음악은 청춘을 살아왔던 혹은 현재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그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클래식‘이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연극‘행복’은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 소극장 연극으로 오랫동안 공연되었던 수작이다. 10대부터 100세까지 연인, 가족, 부부, 친구, 동생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연극으로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몰랐던 부부. 삶의 끝자락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는 그들의 행복한 사랑 이야기이다. 10월 16일 오후 4시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볼 수 있다. 연극 ‘호랑이 이야기’는 1인 모노드라마로 배우 김헌근이 20여 년간 공연해온 작품이다. 입은 웃는데 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동부동(동장 김동필)이 지난 10월 3일 어르신들의 행복 쉼터로 마련된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팰리스부영1단지 아파트, 삼성현로91길9)의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동부동장, 도·시의원, 문무태 동부동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은 143㎡의 면적에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장소로 활용된다. 김종웅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어르신들의 항상 따뜻하고 정겨운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한 노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지난 9월 30일‘홍익아트세라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1호 백년소공인'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지역내 백년소공인은 홍익아트세라믹이 첫 번째다. 1997년 故정화영 대표가 창업한 ‘홍익아트세라믹'은 2014년 배우자 오순자 대표가 승계받아 운영 중으로 천연 연료인 엽장석(패트라이트)을 활용하여 내열 도자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등록, 의장등록 등을 보유한 우수한 업체 업체이다. 또한, 유약개발과 공장화된 생산기법 등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널을 도입하여 한류 열풍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백년소공인’은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능력 제고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기반 우수 소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에 고령군 선정은 최초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에는 백년소공인 인증 현판을 시작으로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 작업환경 개선 사업 지원, O2O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쌍림면장 최희준, 고령군 김선욱, 배효임 의원이 참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이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및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이란 전국 각지에 있는 문화재 중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뛰어난 문화재를 선별해 이를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승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콘텐츠 확산 및 생활문화공간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활용코자 노력한 결과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동시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확산사업 대상으로도 선정된 바가 있다. 또한 올해에는 ‘영덕 괴시마을’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고,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가 경상북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야행 등 2건, 영덕 옹기장 외 1건 등 총 5건으로, 향후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활성화에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면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흥겹게 일과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지난 1일부터 ‘영천시민의 노래’와 ‘영천아리랑’을 청사 구내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민의 노래’는 금호강, 보현산, 조양각 등 영천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소재로 풍요로운 영천의 미래를 노래하고 있으며,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시민 화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영천아리랑’은 애조적인 경상도아리랑과 달리 운치 있는 가락이 특징이며, 영천지역의 세속적인 생활 풍경을 담고 있는 가사가 풍부하고 다양하다. 영천시는 영천아리랑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올해 관련 음반을 제작․배포하였고, 오는 11월에는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시책이 영천인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영천인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첫날, 직원들은 청사에서 듣는 음악방송이 신선하다며, 긍정적인 방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업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민간주도형 대의기구인 농업인 회의소 설립을 위한 농업인회의소 설립 추진단 활동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고령군 농업인 회의서 설립 추진단은 10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농업회의소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설립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12월 설립을 목표로 구성된 추진단은 고령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이기용 회장과 이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을 공동단장으로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및 품목별 생산자단체 대표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설립추진단은 고령군농업인회의소 설립을 위하여, 창립총회 및 각종 회의를 수차례 실시하여 정관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분과위원회 및 읍·면회 구성을 모색, 각종회의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한 결과 현재 3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기용 설립추진단장은“농업인을 위한 대표조직으로 역할을 수행 할 고령군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농업회의소가 설립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농업계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구로써 농업 분야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위해 10월 1일 덕곡면 용흥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꽃길조성사업”을 운영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치매환자를 돌보며 편안하게 살아 갈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뜻한다. 고령군은 2021년 덕곡면 용흥리 마을을 포함해 2017년부터 5개 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했다. 이날 현판식은 용흥리 주민들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현판식이후 마을입구와 회관주변에 국화꽃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부양부담을 경감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한민국 스포츠역사이자 대국민 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디지털 아트 전시회”, “대한민국 중견작가 특별전”,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등 다채로운 전시와 기획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및 전시관 운영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송출할 계획이다. ‣ [디지털아트 전시회로 IT선도 도시 구미 이미지 부각] 먼저 디지털 아트 사진작가 박귀섭을 비롯한, 허병찬, 송지훈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과 메쉬 스크린 홀로그램 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홍보하여 위상을 드높인다. 박귀섭 작가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무용이라는 독특한 프레임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한 이미지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흥행대박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의 강렬한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0월 5일 큰도꼬마리 (Xanthium orientale L.)에서 피부 미백 효능이 뛰어난 잔사틴(Xanthatin)을 찾았다고 밝혔다. 큰도꼬마리는 한해살이풀로 길 가장자리 또는 수변 등에서 자라며 도꼬마리중에서 가장 흔하다. 이번 연구에서 찾아낸 잔사틴은 큰도꼬마리 추출물의 미백 효과에 대한 효능물질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동정결과 이 효능물질이 잔사틴(Xanthatin)임을 확인하고, 흑색종에 대한 멜라닌 합성 억제 효과를 검증했다.(※ 잔사틴(Xanthatin): 도꼬마리속에서 공통적으로 함유된 주요 물질로 항암활성에 대해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으며 이외에 항균,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활성에 대해 보고되고 있음) 그 결과, 잔사틴을 5 μM의 농도로 흑색종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 대비 21.5% 멜라닌 합성을 저해했으며, 멜라닌 합성에 관련된 주요단백질(Tyrosinase, TRP-1, TPR-2)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잔사틴에 대한 미백 효능을 올 9월 특허출원했다.(※ 잔사틴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출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운임 담합을 한 선사들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최근 해상운임 급등에 따른 국내 수출입기업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시)은 10월 5일 한국관세물류협회 물류통계 기준 2021년 6월 부산발 미주, 유럽, 동남아 해상운임은 코로나 이전 대비 약 3배에서 6배 이상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협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기업의 경우 해상운임의 인상폭은 더욱 컸다. 올 8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9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 경북 중소기업 수출물류 피해현황조사에 따르면 일부 업체의 경우 인상폭이 10배가 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전년 대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수출물류비 예상 비용이 약 250억원에 달하고, 업체당 평균 비용은 3억2천만원으로 확인됐다. 윤두현 의원실에서 밝힌 실제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경산 A업체는 “중동 해상운임이 2020년 상반기 평균 250만원이었는데 20201년 5~6월에는 평균 1천900만원으로 600% 이상 올랐다.” ▲성주 B업체는 “부산 출발 캐나다 토론토 도착하는 해상운임이 2천5백에서 2만불로 전년 동월 대비 800%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공사)는 10월 5일 경상북도와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20년 8월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부인회(United Club)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2021년 안동에서 펼쳐지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 주한미군 부인회 대상 액티비티 & 힐링투어를 통하여 경북의 체험관광 상품의 가능성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9월 초 대구, 왜관 주한미군 및 가족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골굴사 템플스테이 체험 및 경주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10월 초에는 문경의 액티비티 체험과 전통 호롱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향후 안동, 문경, 울릉 등 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경북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체험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한 캠프헨리 주한미군 가족 상담 군종목사 아를 컬티스 서덜랜드(Arles Curtis Sutherland) 소령은 “경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9월 29일 본회 회의실에서 미래에셋생명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협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자사 고객 건강증진서비스 향상방안으로 시행하는 니코틴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 양 당사자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의 건강증진을 기하는 헬스케어, 건강검진과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 실천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및 각종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가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미래에셋생명 건강관리서비스의 고도화 및 고객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는 10월 5일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Prepreg) 사업에 신규로 진출하여 탄소섬유복합재료의 사업 시너지를 높여 나간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탄소섬유 메이커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SK케미칼의 울산과 중국 칭다오의 프리프레그 사업을 300여 억원에 인수를 완료하고, 프리프레그에서도 연간 1,600여만 ㎡ 의 최대 규모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섬유복합재료 사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미드 스트림(Mid. Stream) 분야로 서플라이 체인을 넓히고 체계를 확고히 함으로써 국내외로 공급망을 확장해 친환경 경량화 소재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를 통해 고성능, 고품질의 탄소섬유와 가공성이 탁월한 프리프레그 공급으로 수소차,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의 모빌리티 용도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의 풍력발전 블레이드 등 산업용 분야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낚싯대, 골프채, 자전거 등 레저스포츠분야에서도 제품 개발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구미와 울산에서 생산하는 탄소섬유와 프리프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 5일 공공기관 청렴문화의 민간확산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및 집합 교육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단 차성수 이사장이 대학교를 찾아 학교 방송설비를 이용,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9월 28일 경주 동국대학교에 이어, 위덕대, 경주대 등 4개 대학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 공직사회 청렴성 등에 대한 교육을 하게 된다. 또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청렴문화가 민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년 9월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저소득층자녀 교육정보화 PC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당초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인 학생에게 1인당 연간 60만원(특수96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2022학년도부터 중위소득 80%까지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2차 추경을 통해 예산 5억 원을 편성하고 지원시기를 올해 9월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초과 80%이하인 3,000여명의 학생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6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수강권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교육정보화 PC 지원은 가구당 1 PC지원에서 1학생당 1 PC지원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학년을 초, 중학생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확대한다. 대구시교육청은 PC 추가 지원을 위해 2차 추경을 통해 예산 26억 원을 편성했으며, 2022년 2월까지 가정으로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수업과 온ㆍ오프라인 융합교육 확대로 저소득층 학생도 가정 내에서 개인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