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6일 오전 10시30분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6일 오전 11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이장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실이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진행 중인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점포의 하위 33%가 평균 누적매출 7천원에 그치는 등 매출이 지원된 예산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세부적인 계획 없이 추경에서 쪽지예산으로 신규사업 예산이 책정되면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 자료에 따르면‘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 사업’에 참여한 38개 시장 가운데 매출 하위 14개 시장 448개 점포의 지난 4월 말 기준 점포별 평균 매출실적은 70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매출실적이 0원인 곳도 7개 시장 227개 점포나 됐다. 전체 매출 실적은 5억4000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투입된 예산 7억6000만원에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 점포당 평균 누적 매출은 39만원대를 거뒀다.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사업은 전문인력(디지털 매니저)을 전통시장에 1대1 매칭해 온라인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장보기’와 ‘전국 배송형’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됐다. 온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고구마 수확체험은 공원 내 고구마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에 한 회당 10가족씩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구마의 수확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을 하는 동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청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농촌인력 대응 차원으로 추진한 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 의원이 밝힌 통계청의 ‘2020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림어업 분야 일용근로자가 지난 17년 68,112명에서 지난해 48,353명으로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행 외국인 근로자 제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일용근로를 허용하고 있지 않아 농업 현장에서는 고육지책으로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하는 등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3월, 농촌인구 감소,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하여 ▲인력중개센터 확대, ▲파견근로 시범사업,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 허용 등 농번기 인력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추경으로 새롭게 편성된 ‘도시민 파견근로 시범사업’은 사업 목표 인원 1,000명 중 현재까지 경기 연천 22명, 강원 태백 12명을 비롯해 42명 참여, ‘도시형 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참여 인원은 신청 인원 1,116명 중 실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및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5일 군에 따르면 거리두기 1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500인 이상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가능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 예외 사항은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49인까지 허용(16명 초과인원은 접종완료자)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우리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타지역에서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항이다”라며“외국인 고용주께서는 직원들의 방역수칙을 잘 챙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가을 행락철을 맞아 되도록 사적모임은 자제하고,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 미접종자들은 반드시 백신접종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10월 5일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찾아가는 국민소통 선거·정치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나의 소중한 한 표’라는 주제로 40명의 선거·정치교육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거나 온라인(ZOOM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주권의 의미와 가치, 선거참여의 중요성, 선거절차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은 선거연수원, 중앙 및 시·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거연수원은 “이번 강연이 대통령선거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소통·공감형 선거·정치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文정부 5년간 대구에서 재산세가 30%이상 오른 가구가 무려 16배 이상 늘었다고 5일 밝혔다. 김상훈 의원이 대구시 ‘2017~2021년 주택분 재산세 현황’ 자료를 근거로 재산세가 전년 대비 상한선인 30%(공시가격 6억 초과 대상)까지 오른 고지서를 받은 곳이 2017년 1,326곳에서 2021년 2만 1,836곳으로 무려 16.5배 증가했으며, 이에 부과된 세금 또한 2017년 22억 1백만 원에서 2021년 376억 3천 7백만 원으로 17.1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구 자치구 중 재산세 부담 가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수성구로, 2017년 1,326곳에서 2021년 2만 741곳으로 무려 15.6배 증가했고, 부과세액 또한 16.2배나 올랐다. 文정부가 출범한 2017년에는 수성구 외에 타 자치구는 재산세 상한 30%가구가 없었으나, 2021년에는 서구와 달성군 외에 모든 자치구에서 상한에 이른 가구가 발생했다. 한편, 대구시 재산세 납입액 총액은 2017년 1,906억 7천여만 원에서 2,573억 8천여만 원으로 1.3배 이상 증가했다. 자치구별로 매해 늘어나던 재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8일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맞이하는 작은 ‘쉼’이란 주제로 10명의 학부모들과 함께 다양한 힐링원예 부모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별 사랑, 소통, 수용, 감사의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뿐만이 아니라 자기사랑의 실천 및 부모로서의 효능감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회기별로 사랑을 주제로 압화 만들기, 소통을 위한 다육이 식재하기, 수용을 주제로 한 식물심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꽃꽂이 및 카드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성주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신체·정신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직장 등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님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교육을 개설했다. 앞으로도 힐링과 성장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모란봉사단 회장(김건우)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내화장실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관내 한부모 가정에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어 줬다. 이번 사례는 지난 여름, 대가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성주군수에게 마을이장이 한부모가정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윤00 가정에 재래식화장실을 실내 화장실로 바꿔줄 수 있는지 건의한 내용으로 주민복지과에서 방안을 찾던 중, 관내 모란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건우씨가 성산건축과 연계하여 자신의 재능 기부로 추진하게 됐다. 2019년부터 연 1회 이상 저소득가정에 무료공사를 재능기부로 하고 있는 김건우 회장은 “성주군에 아직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자신이 힘이 닿는 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사회복지분야의 예산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관심을 가져야 살기 좋은 성주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10월 1일 광역상수도를 수륜면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는 급수구역 확장 사업의 일환인 ‘수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농어촌 하수도확충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륜면 남은리 ‘남은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의 안전점검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수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109억원으로 배수관로 L=24.4km, 가압장 15개소, 배수지 Q=100㎥를 설치하여 수륜면 봉양리, 백운이 일대에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 26%를 보이고 있다. 남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8억으로 하수관로 L=5.5km, 하수처리장 Q=50㎥/일 신설하여, 수륜면 남은1, 2리, 보월1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사업으로 22년 4월경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하수도 관로매설 공사 후 통행이 불편한 마을 안길은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추가 실시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조속히 사업을 완공하여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장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이 최근 5년간 촉법소년의 범죄행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5일 밝혔다. 김용판 의원이 경찰청 ‘최근 5년간 촉법소년 소년부 송치현황’ 자료를 근거로 2016년 6,576명, 2017년 7,533명, 2018년 7,364명, 2019년 8,615명, 2020년 9,606명으로 5년간 총 39,694명의 촉법소년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21,198건), 폭력(8,984건), 강간·추행(1,914건), 방화(204건), 기타(7,344건)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만 13세가 25,5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만 12세 3,768명, 만 11세 3,571명, 만 10세 2,238명 순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용판 의원은 “이런 증가 현상은 형법이 만들어진 1960년대의 만 14세보다 지금의 14세가 지적·신체적 능력이 훨씬 향상되었음에도 촉법소년의 범죄율 경감에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이 부족했던 결과”라며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은 범죄소년(만 14세 이상~19세 미만)과 달리 경찰청에서 소년부 송치현황만 관리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월부터 관내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꽃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플로리스트 자격증반’ 교육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농기계임대센터 2층 교육장에서 ‘꽃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과정은 플로리스트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화훼장식기능, 동·서양 꽃꽂이 및 부케 만들기 등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원예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플로리스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화훼장식분야 자격증 취득은 물론 새로운 소득 창출에도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며 “또한 교육과 더불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운산지구, 원동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경쟁력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운산과 원동의 2지구에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운산 28ha에 총13억원, 원동 46ha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과실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쁘다.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청도군이 과수 산업 발전에 으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현재 남성현, 가마실, 덕암의 3개지구에 대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의성군청년테마파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맞춤형 컨설팅’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2021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준비하기 위하여 법인설립,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 사회적기업 진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매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 확인,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을 철저히 했다. 의성군은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경상북도의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계획에 맞춰 올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사회적기업 창업과정’교육을 3회에 걸쳐 개설했으며, 사회적경제 이해, 인증ㆍ지정 요건구비, 인증절차 등 사회적기업 진입과 관련한 강좌를 마련했다. 교육 수료 후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신청 받았다. 총 8개 기업이 지속적인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하반기 부처형과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나눠 신청을 하게 된다. 특히, 기업의 상황에 따라 상위 단계 진입을 위한 요건 점검, 사회 목적 실현, 모의 인증심사 등 실전 경험을 쌓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