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새마을회(회장 이희정)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1일 오전 10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북도의회부의장, 군의원, 새마을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진 농약병을 집중수거 하는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새마을이 솔선 실천함으로써 농촌 환경개선과 토양오염 방지는 물론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고 자원 재활용으로 범군민 저탄소 녹색 생활화,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거된 농약 빈병은 12개 읍․면 새마을회에서 들과 하천 등에 방치된 것을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수거한 것으로 한국환경공단 안동폐비닐처리공장에 판매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등에 사용 될 계획이다. 이희정 회장은 “농경지 등 무심코 버려진 농약 빈병으로 토양과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어 농촌 흙 살리기 운동에 새마을 가족들이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역의 일생의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총 9회에 걸쳐 2021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가마타고 떠나는 사진 속 일생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의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교구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상영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24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과거 상주지역의 일생의례를 관련 사진자료를 보면서 오늘날의 문화와 무엇이 같고 다른지 알아보고, 혼례 때 신부가 탔던 갔던 꽃가마를 무드 등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협력망 교육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상주지역의 일생의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29일 열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서만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혁신분야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우수상(상금 100만원)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실의‘지방소멸 대응 시민행복시설 연계 활성화 추진’사례가 선정되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 등 시민 복지와 관련된 시민행복시설을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통합 안내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재설계했다. 시민행복시설의 분산은 전국 공통의 문제점으로, 타 지방자치단체 확산 가능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올해 초 강영석 시장이 제각각인 시설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사업 효과도 낮아 시설 간 연계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추진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복시설: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22 준공), 아이맘플러스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분산 및 안전접종을 위해 10월 5일부터 보건소 콜센터, 병ㆍ의원,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이번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아 실시한다. 만 75세 이상(46.12.31.이전 출생)은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만 70세에서 만 74세(47.1.1.~51.12.31.출생)는 10월 12일 오후 8시부터, 만 65세~69세(52.1.1.~56.12.31.출생)는 10월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11월 30일까지 예약을 진행한다. 보건소 콜센터, 질병관리청 콜센터, 병ㆍ의원,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취소나 변경은 접종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병ㆍ의원 35개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하며, 코로나19 대응 업무 때문에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는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ㆍ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만 75세 이상은 10.12(화)부터, 만 70~74세는 10월 18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병ㆍ의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지소는 10월 18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0월 5일 오전 9시 시청 전정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체전 성화 봉송 출발식에 참석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상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시의전서 발전 방안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문경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 이란 주제로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도내 최대의 평생교육 어울림 행사이다. 2013년부터 도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학습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기관 간에 상호 소통과 교류의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한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방역상황을 고려한 10월 대면축제, 행사의 취소 또는 온라인 전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지역홍보부스 운영, 시군 학습동아리 성과물, 어르신들의 성인문해ㆍ시화 등을 전시한 작품전시관을 온라인으로 영상을 송출해 함께 했다. 부대행사로 온라인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와 인기 개그맨이 진행하는 평생학습 개그학당, 평생학습 E스포츠 대회, 김창옥 교수와 함께하는 열린 인문학 강연회 등도 열렸다. 이 밖에도 올해 개최지 문경의 시민 작품전, 성인문해 백일장 작품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금성면 온누리터”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1억원과 도비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하나의 시설에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하여 건립하는 생활필수 인프라 사업이다. 군은 2019년도 의성읍‧봉양면 온누리터, 2020년도 다인면 온누리터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성면 온누리터”는 총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금성면 대리리 141-2번지 일원에 연면적 1,345㎡(지상1층, 지상 2층) 규모의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조성한다. 의성군은 사업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와 목적, 향후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민들에게 교육·문화·체육 등의 양질의 기초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여 군민 편익을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주민 삶의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행복한 의성발전 연구회(회장 김우정)는 9월 30일 2층 회의실에서 두 번째‘2021년 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의성군의회·주민 자치입법권 공유방안에 대한 주민조례청구·주민투표 제도와 △의성군의회 정책결정과정 주민참여방안에 대한 주민숙의(정책결정과정 주민참여권한) 제도 등의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회 활동을 통해 의성군의회와 지역주민 간의 정책결정과정상의 상호 협력을 위해 개정 지방자치법상의 주민참여제도를 활용한 의정활동의 주민 참여 강화 방안과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교류제도의 활용을 통한 지방의회 기능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한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의회가 주민과 지역사회에 열린 의정을 실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료수집에서 분석, 제도개선 방안 제시까지 연구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0월 1일 국토교통부의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 일반근린형 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근린형 사업은 주거지 ‧ 골목상권 혼재지역에 거점조성 등으로 상권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4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다산면 평리리 도시재생활성화지역(13만3915㎡)에 ‘다끼나눔 어울림센터’, ‘다끼장 특화가로’ 등의 골목상권 살리기, ‘다산공작소 주민공유센터’, ‘다산향로 마을소통로’ 등의 생활인프라 확충, ‘현장지원센터 구축 및 거버넌스 운영’,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마련’ 등의 공동체 활성화를 단위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 “고령군 다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일반근린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용창출 198명, 생산유발 271억원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고령군 ‧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 힘 경북도당은 9월 30일 오전 여성위원회와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경북도당 여성위원장(황명강, 선덕여왕문화진흥원장)과 차세대여성위원장(김민정,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최초 ‘여성’ 경북도당위원장을 수행하는 의미가 많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 모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에 취임한 김정재 국회의원은 2006년 서울특별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한나라당 서울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 2020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국민의힘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2020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미래통합당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내에서도 여성 관련 문제에 앞장 서 왔다. 도당위원장 취임 첫 행보 역시, 대구 소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방문하고 이용수 할머니를 예방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김정재 의원은 이날 “국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외국인 중심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 9월 26일과 30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련 집단감염의 파급효과, 대구시 의료 체계, 소상공인·자영업 분야 방역 수용성 등 방역상황을 꼼꼼히 평가한 후 3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관련 이동량 증가에 따른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해서는 10월 방역상황 관리와 방역수칙 사전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생업시설의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돌잔치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3단계에서 16인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다.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대구시는 기존 2단계 수칙을 그대로 적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99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대구시 방역상황은 외국인 중심의 확진자 발생이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70~8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하므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 혈액보유량은 3.5일분*(9.29.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이상 확보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1년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지속해서‘관심’단계에 머물러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단위 :일분) * 혈액수급 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이에 경북도는 단체헌혈을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도내 1865명의 시군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시군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등을 위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며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혈액수급이 지난해보다도 어렵고 특히 단체헌혈이 많이 취소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4연승,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인 김천상무는 홈 승률 73.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홈경기(9.26)에서 전 석 매진을 이끈 김천상무는 이번 홈경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을 계획이다. 입장 시 선수 랜덤 친필사인 포토 엽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지난 13일 홈경기에서 진행했던 조규성 친필사인 포토 엽서 증정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안산전 홈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필사인 포토 엽서를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전 장외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변석 출입구 옆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부스 내에서 홈경기 시작 전, 기부함에 득점 예상 선수의 이름과 본인의 이름(혹은 닉네임)을 적어 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득점 예상 선수를 맞히는 팬이 있을 경우 한 골 당 1,000장의 마스크가 기부된다. 시즌 종료 시까지 총 마스크 수를 누적해 선수와 팬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된다. 현재까지 4,0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는 10월 1일 작업치료과 이윤미 교수(학과장)가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국내에서도 치매 예방 관리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2007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2016년 경북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자문위원, 구미시 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운영위원으로 위촉돼 관련 사업 자문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보건통합교육(IPE) 프로그램의 지역사회 노인 인지활동 예방 프로그램 모델을 벤치마킹해 구미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4년부터 구미대 보건통합교육센터장을 맡아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언어치료과 학생들로 구성된 치매 서포터즈 동아리인 ‘동행’을 조직했다. 지역사회 밀착 봉사활동 및 전공과 연계된 치매예방 활동을 펼쳐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파트너 및 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별별 인문학 농촌생활 캠프’ 및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사업인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 ‘문화예술 아동·청소년동아리(별별주니어) 지원사업’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증대를 위한 ‘별별 마을이야기 벽화 지원사업’, ‘별별 작은공간 문화예술 거점화 지원사업’에 이어 영천의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별별 인문학 농촌생활 캠프’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기존의 농활(농촌생활)을 탈바꿈하여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인문학을 통한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로 여름방학이 되면 대학생들이 농활대를 조직해 농촌으로 가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데, 단순 일손 돕기가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린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 주민과 협업하여 마을 인문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앞으로 영천의 문화예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