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5일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홍성복)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종운)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함께 동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전영양지사는 지난해 마스크 대란으로 혼란을 빚었을 때 마스크와 쌀을, 그 해 추석에는 복지시설을 찾아 1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도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복 지사장은“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송구하다.”라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한전영양지사에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일일사랑의 나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일반농산어촌사업으로 추진하는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10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란 농촌중심지(면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거점지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으로써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5년 간 총사업비 39억 4천만원(국비70%, 군비30%)을 투입해 마을공동시설 신축과 다목적광장 조성, 그 외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68㎡ 규모의 마을공동시설(복지회관) 신축과 게이트볼장, 야외무대, 다목적구장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10월 중 착공하여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한 주민 주도 사업인 만큼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시 지역 못지않은 정주 여건을 갖춤으로써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봉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명호면·재산면 기초생활거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3일까지 시행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4일 0시부터 10월 17일 24시까지 2주간 추가 연장시행 한다. 정부에서는 추석 연휴와 관련하여 지역 간 이동량 증가 및 전파 가능성 등 비수도권 확산 우려가 큰 상황으로, 유행 급증 등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10월 방역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2주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결혼식장은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 기존 최대 49명까지 허용하였으나(식사 제공 없는 경우 99명),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해졌으며, 식사 제공 없는 경우는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199명까지 가능하며, 돌잔치의 경우 기존 최대 16인에서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하여 최대 49인까지 가능한 것으로 바뀐다. 그 외 준수사항은 다음과 같다. ▲사적모임 4명까지 가능(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시 최대 8명까지 가능)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 의용소방대는 10월 1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 의용소방대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버스 승강장 등에 방역 활동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례면 점포화재 초기진화, 부항댐 실종자 수색 및 호우 시 증산면 피서객 구조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 의용소방대 우석수 연합회장과 최옥순 여성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시기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많은 협조를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힘든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새김천로타리클럽(회장 안정수)은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김천로타리클럽 외 4개 연합클럽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추가예산 7천 5백만원을 확보해 약 30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추가 지원한다. 조기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으며,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일 및 지급일 기준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사고 등으로 인해 폐차상태의 차량이거나 대상자 확정 전 미리 폐차하는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따르며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은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을 봉화군청 홈페이지(bonghwa.go.kr)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 참고 후 각 읍, 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봉화군은 추가예산 5천 3백만원을 투입해 약 20대 분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5일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호명초등학교 옆 유휴 부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경관단지에 코스모스 꽃이 만개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와 달리 보행로를 추가로 조성해 단지 안쪽까지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저녁에는 LED 보행로 유도등이 켜져 이색적이면서 특별한 장소 제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스모스가 고르고 낮게 피어 약 3만㎡ 단지 꽃들이 한눈에 다 들어와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고 있으며, 개화시기를 늦춰 10월 한 달 동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도시 가을 힐링 명소인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찾는 주민들 마음도 코스모스처럼 활짝 피어 코로나 블루를 잠시나마 떨쳐 버리시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6월에는 유휴 부지에 청보리밭을 가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매년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목사)이 10월 2일 신봉동 사업장(신봉교회 내)에서 2021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 및 연탄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후원자,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300세대에 사랑의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200리터씩 30가구 나눔을 목표로, 어려운 세대를 돕는 작은 바자회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우수 농산물도 판매했다. 강인철 상주연탄은행 대표는 “올겨울에도 춥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에게 ‘시민의 손길과 마음으로’ 기적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365일, 따뜻한 상주를 만들어 가는 연탄 후원에 시민의 사랑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인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으며, 정부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현재까지 사랑의 연탄 147만장을 3천7백여 가정에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10월 5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전정에서 수서에서 거제 및 부산을 잇는 국가 철도망 노선 중 유일한 미개통구간인 문경 ~ 김천 구간의 철도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중부내륙철도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신속한 예타시행사업으로 발표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하였으나 현재까지 타당성 결과가 발표되지 않아 시행이 답보 중인 상태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7대 과제 중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고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추진상황이 전무한 실정이며, 이에 노선이 통과되는 상주, 문경, 김천시에서 이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는 지역민들의 빗발친 요구로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의 조속추진을 위해 릴레이 피켓시위를 지난 9월 14일부터 이어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간 본 중부내륙선(김천~문경) 노선이 열차운행 단절 구간 연결의 핵심 구간으로 선정됐지만 이제까지 경제성 논리로 지연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사업의 조속추진을 위해 지역민의 염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상주·문경 당협위원회는 10월 4일 오후 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 당협사무실에서 유승민 대통령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협위원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상주·문경당협 임이자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임이자 당협위원장은 “유승민 후보는 국민의힘 브레인이며, 특유의 솔직함으로 청년층과 수도권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데 TK에서 지지가 낮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상주·문경 당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승민 후보는 “이번 대선은 이 곳 TK의 분위기와는 달리 1%, 2%차이의 박빙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에 경쟁력 있는 후보가 뽑혀야 한다.”면서 보수 정당에 몸담은 22년의 정치 경험동안 비리 의혹에 연루된 적이 없는 깨끗한 사람이며, 경제, 국방, 국제 관계에 두루 역량을 갖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 태어나고 학교를 다녔지만, TK의 당원과 시민들이 아직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다.”며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은 10월 5일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부의 과세 정책이 부동산 시장 매물 부족이라는 역효과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다주택자 세금 중과 방안을 포함한 7·10대책을 발표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8,806건으로 직전 1년(2019년 7월~2020년 6월) 2만9,833건 대비 1만1,027건(3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 경우 다주택자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8만176건에서 7만254건으로 9,922건(1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1만5,654건에서 2만3,749건으로 8,096건(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아파트 증여 건수는 2만1,223건에서 3만2,820건으로 1만1,597건(54.6%)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주택자의 주택매매 감소량이 대부분이 증여로 이동한 셈이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7·10대책을 발표하며 “양도세 부담을 감안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역민 맞춤형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5기 (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상주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4년 주기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조사하여 지역복지 수요를 전망하는 등 사회복지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상주시 관내 전체 가구 중 400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하며 가구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생활 여건 및 지역 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 변화 항목 등 지역민의 복지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욕구사항을 조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조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상주시 사회보장부문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 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0월 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 예천읍 전 지역에 태양광 263개소, 태양열 64개소를 설치 중에 있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2022년에는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4개 지역에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 사업비로 태양광 295개소, 태양열 67개소, 지열 33개소, 풍력 1개소를 설치하고 2024년까지 예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에너지 균형 발전과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집중해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5일 예천박물관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은 2021년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했다. 총 17회, 381명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42호 예천청단놀음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문조사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로 자주 찾을 수 있는 박물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재방문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거점 박물관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박물관 교육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정문교)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1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정문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전시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봉화군청 내‘솔향갤러리’에서도 운영되어 지역민들에게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문교 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여 아쉽지만, 우리 지역의 실력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는 정기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는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문화발전과 미술분야 진흥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