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0월 7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를 경유하는 성화봉송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 아래 진행됐으며, 경산시청 앞 남매지 야외공연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봉송 주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성화 인수식 등 성화 봉송 환영식을 진행했다.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는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성화를 채화하여 지난 4일 도청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을 거쳐 이날 오전 11시 10분에 경산에 도착했다. 공개 모집한 798명의 성화 주자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102개 구간, 1,013km를 성화 봉송한다. 펜싱, 럭비 등 전국장애인체전을 포함하여 4개 종목의 경기를 개최하는 시에 도착한 성화는 경산실내체육공원에서 남매지 야외공연장까지 600여m를 2개 구간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봉송 주자는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강영근 체육회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봉송에 나서면서 화합을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감천면 벌방지구(33ha)가 선정돼 사업비 15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집단적으로 재배되는 과수 품목의 용수원 개발, 개별 과원에 용수공급시설 설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과수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개발, 배수로 정비, 경작로 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과수 수출단지 정비는 물론 대형 유통업체 출하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167억 원 사업비를 들여 관내 13개 지구 535ha 규모로 사과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농업인들에게 기계화 경작을 지원했으며 농업용수 개발로 날이 갈수록 극심해 지고 있는 가뭄피해 대처능력을 극대화시켰다. 특기 국비 지원율이 80%나 되는 사업이라 각 자치단체별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예천군은 감천면 벌방지구 총사업비 중 국비 12억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뤘다. 김학동 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뿐만 아니라 과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올 3월부터 추진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자원 절약 등 1석3조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문화가 확산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해 환경오염 원인이 되자 군은 공동주택 등 90여 개소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4월부터 분리수거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평일에 예천군 순환형매립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필요한 양 만큼 가져갈 수 있으며 사전에 환경관리과 폐기물관리팀으로 사전 연락하면 직접 배달도 가능하다. 특히 군은 예천농협, 예천축협, 축산기업 예천지부, 에덴푸드 4개 업체와 재사용 활성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거, 세척ㆍ소독, 공급을 전담하는 인력 4명을 배치해 현재까지 21톤을 수거하고 10톤을 재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 절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아이스팩이 수거될 수 있도록 군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팩은 젤 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성서캠퍼스 본관에서 김석규 ‘마케팅앤컴퍼니’ 대표가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계명대학교는 ‘계명더하기 장학기금’제도를 통해 매칭장학금 5,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계명대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석규 대표는 계명대 회계학전공(03학번) 출신으로 졸업 후 컨택센터(콜센터) 전문회사인 ‘마케팅앤컴퍼니’를 2016년에 창업해 현재 자회사인 ㈜예현, ㈜에스앤금융서비스 등 직원 300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김 대표는 “오늘이 있기까지 모교인 계명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비로소 보답할 기회가 생겨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후배들이 미래사회를 책임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학교와 후배들을 위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으로 보다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2021학년도 8월부터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시작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ㆍ삼광벼 2개 품종으로 예천농협RPC, 지보농협DSC, 남예천DSC 3곳에서 산물벼 1,210톤을 매입하고 건조벼 4,697톤은 11월 중 읍ㆍ면별 지정 장소에서 매입 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수매 당일 포대(40kg) 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리고 고품질 예천 쌀을 생산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일로 증설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해 수확기 산물벼 수매를 확대하고 산물벼 출하 농가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2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예천읍 청복리DSC와 용궁면 가야리DSC 노후 시설을 개ㆍ보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도시별 교육사업 사례발표, MOU 체결식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에 내년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 총회’에 대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국내 IAEC 아·태 네트워크 23개 회원도시 및 일본 오카야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됐다. 또한, 해외 도시 및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국내 관계자들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 회의로 참가했고, 실시간 동시통역도 지원됐다. 특히, 회의 첫날에는 안동시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7일‘풍천 병산도로(군도5호선) 정비공사’시행에 따라 현재 비포장 상태인 병산서원 진입도로 시점부터 병산서원 입구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천 병산도로(군도5호선) 정비공사는 폭 5.0~5.5m 길이 2.2km의 미정비된 군도 5호선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병산서원 주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최근 편입토지 보상이 완료되어 2021년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하고, 공사구간 주변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하여 교통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진행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0일 오전 9시 대구 주행시험장에서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가장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과 복잡하게 엉킨 코스를 주행하며 가속, 감속, 코너링 등의 실력을 겨루는 짐카나 2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유명 자동차 유튜버와 실시간 소통하며 튜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튜닝 톡톡쇼’, 튜닝카 소개 및 투표하는 ‘튜닝카 현장중계’, 튜닝에 관한 지식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와 대회 홍보 사전 온라인 이벤트로 ‘해시태그 이벤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및 사전 코로나 PCR검사결과 음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7일 ‘샤인머스켓’포도의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천포도 롯데마트 특판행사는 찾아가는 대도시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롯데마트 전국 107개 전 매장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머루포도(MBA)를 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240톤 1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고,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샤인머스켓 150톤 17억원 정도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한 서울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영천 샤인머스켓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등 영천포도 홍보마케팅에 큰 효과를 보였다.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에 거봉과 MBA 약 680톤, 2020년에 샤인머스켓과 MBA 약 350톤을 판매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전국 시장을 선점하게 위해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롯데마트와 영천농협, 영천시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천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이우청 의장) 의원들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앞에서 중부내륙철도 미개통구간인 김천~문경 구간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시의회는 6일 이우청 의장을 시작으로 나영민 부의장, 김응숙 의원이 시위에 나섰다. 7일은 이명기 운영위원장,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 이복상 산업건설위원장이 피켓을 들고 중부내륙철도 김천~문경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조속 통과를 요구했다. 중부내륙철도의 단절구간인 김천~문경 구간을 연결하면 서울 수서에서 경남 거제까지 국토의 중심을 남동쪽으로 관통하는 완전한 형태의 철길이 생기며, 수도권과 중·남부 지역을 연결하여 관광객과 기업 유치를 활성화해 지방 소멸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는 당초 2020년 나올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및 대형 신규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어 지체되는 중이다. 나영민 부의장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김천, 상주, 문경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김천시의회에서도 예타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전통시장 7개소(개 분야)가 선정된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서비스 개선 등으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선정내역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개소(연일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1개소(장량성도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4개소(구룡포·영일대북부·흥해·연일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1개소(장량성도시장) △풀필먼트 구축사업(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다. 특히, 연일전통시장은 오랜 숙원 사업인 공영주차장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연일시장 인근에는 주차능력 30면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140개 점포에 이르는 시장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육묘와 이앙작업 없이 드론으로 벼를 직파하는 재배기술을 정립해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농업의 경영효율성 향상에 한발 더 다가갔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와 영덕드론벼직파연구회는 7일 농업인과 관련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일 달산면 옥산리 일대에 드론으로 직파한 벼 재배현장에 대한 ‘농업용 드론 활용 벼 담수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와 연구회는 올해 드론 벼 담수직파 추진현황과 직파재배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종자 철분코팅 시연, 직파에 필요한 농기계·농자재 전시 등을 시행했다. 농촌진흥청과 충남도농업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드론 직파는 육묘와 이앙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32%까지 줄일 수 있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영덕군의 친환경농업 육성 방침에 부응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의 대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모판 파종, 육묘, 못자리관리 작업 등을 생략함으로써 이앙작업의 경우 2인 이상이 10a 당 1.33시간이 소요될 때 드론직파는 1인이 12분이면 파종할 수 있어 작업시간을 1/6로 줄이고 생산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는 10월 7일 오후 1시 드림스타트 2층 프로그램실에서 위탁부모 21명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 친인척, 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했으며 △위탁부모의 양육 유형 이해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의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도 안내했다. 여성청소년과장 배욱경은 “가정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선) 회원 10여명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7일 가암1리 마을회관에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같이 모일 수 없어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가암1리 주민 50가구에 정성껏 만든 자장면을 전달하며 안부묻기 사업도 같이 병행했다.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제일 먼저 달려가 구조,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풍으로 지붕이 파손된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지붕보수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이순선 회장은 “내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농번기라 많이 바쁜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7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구미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핵심기술 실증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가상현실 분야에 타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급성장할 것으로 새로운 전략 확보로 구미만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산업의 메카 경북-구미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현 가상현실 분야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관련 시장규모는 2030년 1,700조원으로 커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