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오는 12월 폐역이 되는 성동동 소재 경주역사(878㎡)와 역광장(6,000㎡)을 문화·체험·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경주역 문화플랫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폐역·폐선이 될 경주역·광장·철도부지 14만 8770㎡에 대해 공공청사, 상징타워, 상업시설 등 행정·문화·상업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중심공간 조성을 구상한 바 있다. 하지만 종합개발계획 수립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활용방안의 일환으로 경주역과 역광장을 우선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키로 가닥을 잡았다. 특히 경주역의 폐역 지정에 따른 성동시장, 중심상가 등 역사 주변 상권 보호도 주된 이유 중 하나다. 경주시가 구상하는 ‘경주역 문화플랫폼’은 △전문예술에서 생활예술을 아우르는 전시관 △다양한 콘서트와 소규모 공연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및 행사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아트프리마켓·버스킹공연 △ 청소년어울림한마당, 공용자전거 대여소, 관광객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 등이 들어선다. ‘경주역 문화플랫폼’이 조성되면 인근 관광자원과 더불어 구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환경‧산림분야 현안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10월 1일 오후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환경산림자원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도의원, 현장전문가, 기업인 등 외부 전문가 183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10개 분과로 기능을 세분화해 새로운 정책수립 및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산림자원분과(위원장:박상준 경북대 임학과교수)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분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차 보급, 수질오염 총량관리, 상‧하수도 관리, 산불예방,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 등 환경산림분야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규 사업의 발굴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안내, 신규 사업 발굴 과제 보고, 정책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친환경‧저탄소 수열에너지단지 조성 ▷동해안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건립 ▷영주소백숲관광지 조성 등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및 정책 제언을 했다. 특히 ‘위드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2021년 연탄은행 재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10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 경북최고장인협회 주관으로‘경상북도 최고장인 명품전’을 개최한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동일분야에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과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 숙련기술자인 최고장인을 선발해오고 있다. 또 최고장인의 혼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도민이 관람 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입장하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도자기, 석공예, 화훼디자인, 한복, 건축목공, 용접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총 50점 전시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작품전시회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도민에게 작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는 향후에도 숙련기술자들의 작품 활동과 기술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3일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 커피 전국 매장 500개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사과, 샤인머스켓 등)을 활용한 컵과일 주스 4종을 10월 한 달 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엔제리너스 커피 전문점에서 컵과일 주스를 출시한 계기는 올해 경북도와 롯데GRS 업무협약(8월 10일)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는 대표 과일인 사과, 샤인머스켓, 토마토 등을 활용한 컵과일 출시 기념으로 엔제리너스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소 회원 가입 시 컵과일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엔제리너스 커피 매장에서는 회원 24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잇츠에서 롯데잇츠데이(10월5일, 15일, 25일)에 컵과일 1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이벤트 기간 중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을 통해 컵과일 주스 16만 컵 판매로 1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안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에서 컵과일 형태로 올 연말까지 54t(18t/월)의 독점 공급계약도 맺었다. 특히 경북도는 엔제리너스 매장 내 ‘사이소’ 홍보 포스터 설치와 종이컵 홀더를 제공해 이벤트 기간 중 신규 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0월 2일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야외무대에서 구미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놀이축제 ‘가족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온가족놀이축제의 시작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문화적 여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악회는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웅장한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에 이어 밴드 공연으로 즐거움을 고조시켰다. 공연과 더불어 여러 퀴즈와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오랜 공연으로 피로해진 신체를 위해 림보를 함께 진행하며 여러 재미를 더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가생활을 하기 힘들었는데, 가족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과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온가족놀이축제도 참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근희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10월 한 달 동안 음악회를 비롯해서 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박동진의 득점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규성-박동진-정재희가 스리톱을 이뤘고 문지환-고승범-권혁규가 2선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김용환이 포백라인을 꾸렸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은 전반부터 안산을 압박했다. 7대 3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김천은 7차례의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내내 안산은 한 차례의 슈팅 시도도 없었다. 김천은 박동진, 조규성, 정재희를 중심으로 안산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양상도 비슷했다. 김천은 안산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다. 안산은 후반 2분 두아르테의 프리킥을 제외하고는 슈팅이 없었다. 후반 9분, 문전에서 박동진의 날카로운 슈팅이 안산 골문을 향했지만 안산 이승빈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1분, 안산 골망을 향한 박지수의 슈팅은 아쉽게 불발됐다. 두드리던 끝에 득점이 나왔다. 후반 33분, 박동진이 문전 혼전 상황 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의성군 단촌면 새마을회(회장 김원채, 부녀회장 박명숙)는 지난 9월 30일 지역 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3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각 가구별로 연탄 2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 박명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같은 날 의성군 사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도 협심하여 영세, 소외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연탄가격 인상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3가구를 직접 선정하여 연탄 200장씩 총 600장을 손수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6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천시에서는 총 28명으로 10. 1.(금) 확진자(경산#1,778)의 접촉자 28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총 20명으로 △ 10. 1.(금) 확진자(성주#87)의 접촉자 19명이 확진 △ 무증상 외국인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9명으로 △ 9. 28.(화) 확진자(구미#1,34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금)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9.(수) 확진자(강원도 철원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3)의 접촉자 6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구미#1,4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10. 2.(토) 확진자(구미#1,40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금) 확진자(구미#1,3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30.(목) 확진자(구미#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달 30일에 이어 2일 대구를 다시 찾아 동구을, 동구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심(黨心)공략에 나섰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MBC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한 후, 오후에 대구 동구을, 동구갑 당원협의회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홍 후보는 동구을 당원협의회에서 “이 지역은 유승민 후보 지역이다. 혹시, 유승민 후보 찍고 남은 표가 있으면 저도 좀 두 번째로 생각해 달라.”고 말해 유승민 후보를 의식하는 듯했다. 이어 “동구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여러 가지 현안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공항 후적지 개발 문제가 대구뿐만 아니라 TK 전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그런 지역”이라며 “그래서 지난번에 TK 5대 공약을 발표할 때 동촌후적지 개발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밝혔다. 이는 대구시장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대구시장의 권한 여부를 떠나서 제대로 개발을 하려면 국가가 개입하는 개발계획을 갖고 하는 게 옳다.”며 이것이 대구를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고, 또, TK 전체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후적지에는 두바이식 개발을 하려고 한다. 두바이식 개발을 해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0월 2일 대구와 경북 당원협의회를 방문하고 핵심 당직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우선 대구 수성갑 당원협의회와 동구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하고 연이어 경북 경산, 경주 당원협의회를 방문했다. 영천·청도 당원협의회도 방문 할 예정이었지만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연기됐다. 유승민 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임하는 각오와 소회를 꼭 좀 진솔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찾아 왔다.”면서 “지금 여·야 후보를 통틀어서 대구에서 태어나고, 대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대구에서 정치를 한 후보는 저밖에 없다. 그런데 사실 지금 대구·경북에서 제일 어렵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의 어떤 불편한 관계 그런 것 때문에 대구·경북에서 저에 대해서 서운한 감정을 갖고 계시는 그런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 또,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에 대해서 그런 서운한 감정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그게 제가 늘 부딪히는 현실이고 대구·경북에 오면 제가 온몸으로 느끼는 현실이다.”고 말하면서 “그런데, 제가 또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 앞에서 확실하게 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일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청취와 관계기관 방문 및 주경기장 현장방문을 진행한 문화환경 위원들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역관리 매뉴얼을 충실히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초 지난해에 개최키로 한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순연되고,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전국의 체육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무관중 경기와 비대면·온라인 중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스포츠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 개최를 주문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대회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깊다. 축소된 대회 규모이지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뜻을 함께 모으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0월 1일 영남대학교 벤처창업관 1층에 조성된 청년문화시설인“청춘꿈지락”에서 ‘제2회 Y-STAR와 꿈꾸라’비대면 청년공감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으로 1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컨셉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난 3월에 개최한 1회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조언을 구했다.”면, “이번 2회 행사에는 향후 Y-STAR 프로젝트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하는 생중계 토크쇼 형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영남대 캠퍼스 메타버스 공간”에서 관악 5중주 축하공연 영상을 상영하고, 영남대 정문에 조성한 문화공연장“꿈트리 바람결”에서 지역대학 동아리 밴드의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실시간 삼원 생중계 방식으로 관람하는 휴식의 시간도 가졌다.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사업’은 경산시가 2019년 경상북도“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10월 1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열렸으며, 특별전은 오랜 시간 소중하게 보관해 오던 유물을 성주군에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전하고, 이 유물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기증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 ‘빛나는 사람들’은 총 3가지 전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나누는 사람들”에서는 토기, 도자기, 민속품, 고문서 등 기증유물을 전시한다. 제2부“빼어난 사람들”은 성주의 역사인물 이숭인, 정구, 이진상, 이승희 선생의 생애를 기탁유물로 재조명한다. 제3부“성주와 사람들”에서는 성주를 소개하는 지리지와 성주에 살았던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지녔던 유물을 전시하여 옛 성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만들었다. 전시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기증․기탁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고분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