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의 목적을 중심으로 평가해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주 시장은 최고 평점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발전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어려운 서민경제 안정화 △황리단길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지난해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뿌리산업인 자동차제조업이 자동차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2월 13일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 대책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부서, 도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함께 모였다. 안전 강화 대책 회의는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경북도 정책 대응 방향 및 관계기관 대책 보고, 학부모 등 정책 수요자 의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저출생과전쟁본부는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이 혼자 귀가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가 동행하는 돌봄 귀가 안전 총괄 대책을 수립한다. 특히,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이 하루 6시간 2인 1조로 상시 활동하며,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영유아 돌봄 시설 등 돌봄 선생님의 스트레스 예방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산림‧원예‧웃음 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이 돌봄 시설에서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19일 세한에너지(주)(대표 권영호, 권오훈)는 의성군청(군수 김주수)을 방문하여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한에너지(주)는 정직과 신뢰, 책임과 창의, 존중과 협력을 경영 핵심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내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태양광, 태양열 분야)을 가장 많이 수행한 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의 대중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경북 스타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세한에너지(주)는 의성군뿐만 아니라 경산시, 문경시 등 경북 지역 곳곳에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한에너지(주) 권영호 대표이사는 “의성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성군을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2025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경주시축구협회·경상북도축구협회 주관,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U-12(12세 이하) 55개 팀, U-11(11세 이하) 56개 팀 등 총 1,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경주축구공원 4~6구장 등 4개소에서 펼쳐진다. 1차 리그는 조별 4개 팀씩 3일간 진행되며, 이후 하루 휴식을 거쳐 순위별로 재편성된 조에서 다시 3일간 2차 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올해는 본 리그 외에도 U-12와 U-11 각 8개 팀이 추가로 신청하면서 별도의 친선 경기가 마련됐다.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는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로 자리 잡으며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수단과 응원단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인프라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8일 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주체인 주민위원회, 중간지원조직, 담당부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수립(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안) 내용에 대한 설명과 경상북도 협의를 위한 준비사항, 향후 사업추진 일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점곡문화체육센터를 바탕으로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4억원(국비10, 군비4)의 사업비를 투입해 센터시설의 기능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19개 배후마을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내 경상북도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추진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거점지구 기능확충을 통해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주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제고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하여 조성된 도시숲, 가로수, 정원 등 의성 관내 녹지공간 조성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부터 운영한 도시녹지관리원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병해충 방제, 지주목 세우기, 낙엽층 정리, 동해방제 등을 통하여 생활권 녹지공간의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녹지공간 민원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도시녹지관리원은 2024년도에 4명으로 시작해 올해 6명으로 확대 선발했으며, 취업 취약계층 우선 선발을 통하여 취업을 바라는 군민에게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도시녹지관리원 운영으로 도시녹지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사회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교육,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48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되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높은 수요와 호응도를 반영해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의성시니어클럽 (진수성찬, 사랑한상)에서 당일조리,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각 경로당에 월 1회(연 10회) 15인분 이상의 육류가 포함된 밑반찬 4종을 제공하여,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밑반찬을 제공해주니 경로당에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좋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취약계층에 양질의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함께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고,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을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받게 된다.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ARS 전화로 가능하고, 대리신청자와 임산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5년 상반기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3월 수강생을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사랑의 의미, 인문학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3월 5일)와 두 번째(3월 12일) 강의에서는 김성택 경북대 명예교수가 「보바리 부인」과 「사랑예찬」을 통해 사랑과 욕망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탐구하며, 세 번째 강의(3월 19일)에서는 김운찬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단테의 「신곡」 속 사랑을 분석한다. 이어 마지막 강의(3월 26일)에서는 류재명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랑의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강의는 3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054-339-77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 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운전자로, 본인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후 신청하면 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 반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면허를 반납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민원과 대중교통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음정? 박자? 그런 건 걱정 말고, 목소리만 크면 됩니다! 중요한 건 자신감입니다!” 호국의 도시 칠곡군이 삼일절을 맞아 온 국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애국심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애국가 힘차게 부르기’챌린지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국민들이 애국가를 입만 방긋하며 소극적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고 힘차게 제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애국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의 노래로,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애국심을 표현하는 중요한 상징이기 때문이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애국가를 부르는 영상을 업로드하고,‘#칠곡군애국가’해시태그를 포함하면 된다. 이후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영상 속에서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는 모습과 함께 칠곡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으면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자신감(80점)과 독창성(20점)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독창성 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 참가자들의 팀별 발표로 해외 우수정책 및 선진행정 체험을 공유, 포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는 포항시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시정 현안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9개 팀 80명의 직원이 일본,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을 방문해 선진행정기법을 체험하고, 이를 포항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마인드 교육에서는 ▲해외 선진 방재시설물 벤치마킹으로 안전도시 포항 조성 방안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친환경 도시 조성 ▲글로컬 마이스도시 구축을 위한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 수립 ▲친환경에너지 환경 도시 조성 등 직원들이 경험한 선진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로 포항시 공무원들이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지식을 업무에 적용해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24일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에서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이 개최된다. 이번 SOM1은 28개 회의체에서 총 100여 차례의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천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OM1은 정상회의 개최 전 경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규모 사전회의로서 정상회의 의제 전반을 관통하며, 실질적 협의를 이끌어내는 핵심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경주와 경북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리다. 첫인상은 정상회의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경상북도는 정상회의를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SOM1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대표단들이 회의에 집중할 수 있게 회의실 인프라 구축, 수송, 숙박, 의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경북-경주만의 특색있는 이벤트를 선보여 감동을 안겨 줌과 동시에 첨단산업과 디지털 강국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SOM1 준비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 회의실 인프라 구축 APEC 회의는 문서 없는 회의를 표방하므로 회의장에서 직접 송출되는 회의자료에 대한 화상도가 중요해 H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상반기 예주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덕 및 울진군민이 대상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신청은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받는다. 올해 상반기 예주문화강좌는 주민들이 예술을 가깝게 접하며 여가 시간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통기타, 가곡 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소묘(아동·청소년), 어반드로잉 등 총 6개 강좌를 마련했다. 통기타 강좌는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을 쌓도록 기초부터 반주법까지 교육과정을 구성했고 가곡교실은 성악 기초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배우고 불러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강좌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한 악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스스로 치유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미술 분야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소묘 강좌가 준비되었고, 성인들은 도시 풍경을 감성적인 선과 색으로 담아내는 어반드로잉을 배울 수 있다. 올해는 본 강좌 외에 특별 클래스도 마련했다. 먼저 군민오케스트라와 연계하여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교육을 진행하는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