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9일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읍면동의 세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1일 인사이동으로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달라진 지방세법 및 세무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025년 변경된 지방세법과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 취득세, 재산세 관련 용어 및 민원응대 유형, 고지서 보는 법, 체납관리, 팀별 전달사항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한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공무원들 간의 업무연계 등을 통해 세정업무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세원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2월 20일 예약 사이트 오픈 및 2월 28일부터 숙박객을 받는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은 총 10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한옥체험촌 6채와 민가촌 4채로 8인용(최대수용인원 14명), 6인용(최대수용인원 10명), 4인용(최대수용인원 8명), 2인용(최대수용인원 4명)등 총 46명(최대 82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선성현문화단지 숙박시설은 누리집(http://koreanhouse.kr/) 혹은 관광거점도시안동 여행통합플랫폼 경북봐야지(www.gb-voyage.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룻밤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성수상길 걷기, 예끼마을 트릭아트 체험, 선성현문화단지 관람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재오픈 후 10% 인상된 금액으로 제공되는 숙박 서비스는, 24시간 근무자 배치를 통한 야간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숙박객 1인당 1채의 침구 제공 등 관광 편의성을 확장했다. 한옥체험 숙박시설 재오픈을 시작으로 선성현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보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물복지 실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노력 용상취수장을 기준으로 상류 4.2.km, 하류 0.3km에 걸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1급수 원수를 확보하고자 매일 1회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정수지, 여과지 내부 ‘스테인레스 라이닝’을 교체해 기존 콘크리트면 보다 친환경 정수시설을 도입하고, 깔따구 등 소형생물로부터 수질을 보호하고자 정밀여과장치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매년 119소방센터와 협력해 화재 예방 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학습에 매진한 결과, 지난 1월 3명의 직원이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 물복지 실현 2023년 기준 안동시의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6.5%로 전국 14위 수준에 이르지만 시는 100%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2024년 6월 병입수 생산 공장 설립에 착공했으며, 2025년 3월 완공을 앞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그 탈춤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을 인형으로 구현한 전시회를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우리나라 여러 탈놀이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양반, 말뚝이, 할미, 소무가 어떤 탈을 쓰고 어떤 의상을 입는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로, 안동시로부터 후원을 받아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한국의 탈놀이는 조선중기 이후 폐쇄된 사회에서 양반답지 못한 양반에게 대항하는 말뚝이, 본처인 할미를 두고도 젊은 여성 소무를 끌어들여 처첩 갈등을 만들어내는 당시 불합리한 사회 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를 토대로 본 전시를 기획하여 당시의 사회상은 물론, 탈놀이 인물과 복식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본 전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의 중요성을 다시금 재고하고 탈춤의 주요 소재인 [양반-말뚝이], [할미-소무]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20일부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호자들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을 배우는 교육 과정으로, 치매 환자 가족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온라인(도란도란 자조 모임)과 오프라인 자조 모임을 운영해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부담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웰다잉 자서전’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자서전을 작성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경산 치유의 숲’ 체험, 맨발 걷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이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역량 강화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2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2월 20일 제5차 회의에서 기초단체장(김천시), 기초의원(고령군나) 선거구에 대해 경선하기로 의결했다. 경선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o 기초단체장(경선) (성명 가나다순) ※광역의원(성주군) 선거구는 무공천하기로 의결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유상하)는 2월 20일, 지역 청년농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의성군 담당자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의성군위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141농가에 102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상하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선임대-후매도사업*’의 1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지난 2월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9회 임시회를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6건 ▲2025~2029년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 보고 2건으로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병기 의장은“2025년 을사년 첫 임시회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에 수고해준 동료의원분들과 25년도 업무보고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0일 오전 포항 남구 오천읍 소재 오천사랑나눔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함께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식기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항시의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의회 출범 이후 매월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년도 지방세 체납액 3,651백만원 중 1,178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진군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차량, 부동산, 예금, 가상자산 등)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압류 및 공매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관외지역체납세합동징수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상자산, 주식, 펀드 등 각종 투자자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129백만원의 은닉재산을 발굴하여 압류하였다. 울진군은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게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금액과 체납유형에 따른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물가 등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평과세실현과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한 섬김행정을 확산하기 위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와 작은 인사 한마디로 방문객이 친절함을 느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목표하에, 친절하고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 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약계층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도서·음악·영화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전국 오프라인․온라인)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 1인당 연간 14만원이며, 관내 대상자는 4,340명으로 총 6억 760만 원이다. 기존 이용자 중 올해 발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없이 보유카드에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12월 31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올해 신규 대상자, 2024년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는 발급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11월 28일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에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더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장례식장 등 10개 장례식장과 ‘포항시 공영 장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 장례를 지원함으로써 존엄한 마지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와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 지역 소재 장례 업체는 상호 협력으로 공영 장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저소득층과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르면 포항시는 공영 장례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장례비용 지원, 연고자 파악과 공영 장례 결정 등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장례 업체는 입관, 봉안, 빈소 설치 등 장례 절차를,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주 역할과 추모 의식을 지원한다. 포항시 공영 장례 지원은 무연고 사망자,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이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장제급여의 200%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사체 검안비, 빈소 임대료, 운구 차량비,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 2월 21일(목) 15시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송군청공무직노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소공연장에서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과 안전 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군수와 함께하는 건설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렴문화 실천 교육 ▲건설공사 품질·안전 시공 안내 ▲건설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청렴 다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와 건설관계자, 발주처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주처와 시공사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안전하게 건설공사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