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4-H연합회는 2월 18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2․6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광영 안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경상북도4-H연합회,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안동시의 대표적인 청년농업인 단체다.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이임 회장이 신임회장에게 4-H회기 전달, 이임사, 감사패 수여, 취임사, 4-H 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연시 총회에서는 2024년도 안동시4-H연합회 활동을 돌아보며 검토한 후 202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한 제62대 손진수 회장은 4-H 활동을 왕성히 펼쳤고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청년 농업인 역량 및 결속력 강화,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 안동시4-H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제63대 이희평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안동시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온라인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임산물생산업, 육림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설위 상주향교와 대구군부대이전유치 상주시범시민추진위원회는 2월 20일 오후 2시 상주향교 명륜당 전정에서 상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2025 상주 만인소(萬人疏) 봉소의례’를 진행했다. 만인소(萬人疏)는 조선시대 정책상 의사 발표를 위해 1만 명 내외의 유생들이 연명하여 올린 집단 상소(上疏)로,‘만 사람의 뜻은 곧 천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주 만인소는 시민 10,781명이 서명하였으며, 폭 76cm, 길이 173m에 달하는 최대 규모이다. 먼저 2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상주 및 함창향교, 14개 서원 대표, 유림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만인소 봉소의례를 위한 향회를 개최하여, 소수(만인소 대표), 독소(만인소 낭독) 등 임원을 선발했다. 봉소의례는 명륜당 전정에서, 개회 – 상읍례 – 국민의례 – 경과소개 – 인사말씀 - 북향재배 - 만인소 낭독 - 만인소 봉소 – 배소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 시민의 뜻을 담아 만인소를 낭독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는 상주의 미래를 견인할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제주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R에서 전북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R 전북전 김천상무는 선제골을 넣고도 패했다. 원인은 실수였다.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80분 수비 진영에서 불안한 공 처리가 실점까지 이어졌다. 따라서 전후반 막바지에 집중력 저하로 인한 실수를 줄여야만 첫 승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오히려 불안 요소로 꼽혔던 체력과 피지컬적인 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전 전지훈련에서 겪은 날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북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몸놀림은 가벼웠다. 정정용 감독도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가 괜찮았다.”고 말했다. 김승섭은 공수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인버티드 윙어’로 기용된 이동경도 2대 1 패스와 드리블을 이용한 탈압박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날카로운 킥으로 도움까지 생산하며 경기력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지난 시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5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추가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경상북도 내에서는 영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만 지방비를 추가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개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비(부가세 제외)의 40%를 한국전력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한국전력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에 한 해 영주시에서 추가로 3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냉장고 최대 120만 원, 세탁기·건조기 최대 60만 원이며, 사업자당 1대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보조금 추가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국전력(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 온라인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은 후, 한전 지원금 지급 확인증 외 필수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영주시 누리집(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월 20일 119구급대원의 건강과 감염 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해 구급대원과 임창덕 응급의학과 교수(구미차병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감염관리 이행 실태 및 2025년 감염관리 개선 방향 △구급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구급차량 내·외부 소독 등 전반적인 위생·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외부 자문의사의 감염관리 사항에 대한 피드백 △구급대원들의 업무 관련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논의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감염관리위원회를 통해 구급대원의 감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0일 관내 농가형 외국인계절근로자 농장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고령군수(군수 이남철)는 계절근로자 들이 일하고 있는 농가에 방문하여 그들의 작업환경과 숙소의 냉난방, 샤워실, 화장실 등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고령군에는 24년도에 입국한 397명의 근로자 중 근로기간이 남은 165명의 근로자가 딸기와 토마토 등 일손이 부족한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고령군은 25년도에 총 578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상반기 농가형 217명, 공공형 60명, 결혼이민자 41명 등 318명이 2월부터 5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특히, 고령군은 딸기,참외,토마토,마늘·양파 등 다양한 작물이 있어 각 작물에 맞는 국가와 기간에 맞춰 입국하고 있다. 딸기 농장에서 현재 6개월째 일하고 있는 필리핀 루바오시 루이즈, 베르나르도 세레즈는 “23년부터 같은 농가에서 일하고 있으며, 올때마다 친절히 잘 대해주시는 농가주분게 감사드리며, 선진 농업기술도 배우고 돈도 많이 벌 기회를 얻게 되어 행복하다”며 성실히 근무하여 내년에도 다시 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0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지역공동 및 단위학교 영재학급과 중등수학영재교육원, 예술영재교육원 등 108개 기관의 영재학급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재학급 운영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저출산․디지털 시대에 맞춰 영재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 맞춤형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사례를 공유해 영재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활용해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 학생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성장 과정은 GED 시스템 내 영재성발달기록부에 누가 기록되며, 이를 통해 영재 교육 대상 학생이 이수한 영재교육기관과 프로그램, 성취와 특성 등을 영재교육기관 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역량 중심 영재 교육프로그램과 GED 시스템의 기록 절차 등을 안내하고, 2025년 영재 교육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을 통해 수학과 과학, 융합, 언어, 예술, 체육 등 10개 영역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늘봄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과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며, 비상벨과 CCTV, 화상 인터폰 등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직접 동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사전에 희망한 동행자가 학생을 인계해 귀가하는 ‘대리인 사전 지정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또, 늘봄과정이 이뤄지는 정규수업 전후 학생 안전과 관리를 책임질 인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월 17일 DB금융센터 임원회의실에서 DB손해보험과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전략사업본부 정준원 본부장,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 고객상품전략실 박성식 부사장, 개인사업부문 안승기 부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DB손해보험의 직원 및 우수고객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DB손해보험의 전국 네트워크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결합하여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DB손해보험 직원 및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와 검진관련 상품 개발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 예방 의료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오는 4월부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2025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참여 학생들이 하룻동안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청소년과 밀접한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발언과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안건 처리 과정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이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 알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인 32개 학교 8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한 학생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의원선서 ▴안건 추가 ▴자유발언 인원 확대 ▴전자 설문 등 학생들의 발언 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도록 하였으며 참가 학교도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선정했다. 또한 청소년의회교실 개최일에는 참여 학교의 해당 지역구 도의원도 참석하여 본회의장 소개와 수료증 수여 등 학생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98개 학교 4,600여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월 20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폐지와 독도에 대한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 중단,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오는 22일 시마네현청에서 개최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발표된 것이다. 이번 성명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입증하며, 일본의 그릇된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성만 의장은 “1877년 메이지 정부가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공식 선언했음에도, 1905년 일본은 중앙정부도 아닌 시마네현이 1905년에 독도를 ‘임자 없는 땅’이라며 일본영토로 편입한 것은 명백한 제국주의적 침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대한제국이 1900년 칙령 제41호로 석도(독도)를 울도군 관할로 두었을 때 일본은 반대하지 않았다”며 “ 임자 없는 땅이라 해놓고는 역사적으로도 일본영토라 한다. 이건 논리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모순”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상북도가 고시로 일본 섬을 경북 관할로 편입하면 그 섬이 대한민국 영토가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30명 모임인 초우회(회장 박규탁)는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월 20일 포항시 오천읍 세계1리 마을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태양광 벽부등 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초우회 회원과 초우회 고문인 이춘우 도의회 운영위원장, 경상북도개발공사 직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 및 오천읍 이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마을 내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어두운 골목 및 독거노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며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의회 초우회 박규탁 회장, 김진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최병근, 김대진, 차주식, 연규식, 손희권, 정경민의원 등 초우회 임원 및 회원과 현장 지역 인근에 지역구를 둔 김희수의원 등이 참여해 벽부등을 직접 부착하고, 주민들에게 제품의 사용법과 유지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천읍 세계1리의 한 주민은 “그동안 밤길이 어두워 불안했는데, 덕분에 한층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앞으로도 초우회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2월 20일 지역 화물운수업체를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화물차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특히, 보행자 보호와 난폭·보복운전 금지, 과적 및 적재 불량 방지 등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배려하는 운전이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도로 시설물 정비 및 안전 확보 조치를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1,102개 금고에 총 1,542명(평균 경쟁률: 1.4대 1)이 등록했으며, 이 중 경북은 104개 금고에 총 142명(평균 경쟁률: 1.4대 1)이 등록했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직선, 총회,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를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전화·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컴퓨터 이용자끼리 네트워크를 통하여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 카카오톡·네이버밴드 등 SNS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