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지난 20일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온실 시공사로 선정된 충남 예산군 소재 ㈜그린플러스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 온실 구조물 제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 농업팀이 참여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스마트온실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30억 5500만원, 공사기간 10개월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린플러스와 ㈜에너지팜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린플러스는 전체 사업관리, 스마트 온실 시공을 하고, ㈜에너지팜스는 냉난방 시스템공사를 맡아 스마트팜단지 온실 신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의 농업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년 하반기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토목, 스마트 온실공사, 전기공사 등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봉성면 창평리 일원의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연구지원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2월 19일 오후 옥산면 오류리와 사곡면 양지리를 잇는 군도11호선에서 경북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성군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통한 도로 환경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최초 개발한 교통안전점검차량(Traffic Safety Check Vehicle)은 각종 정밀센서를 장착하여, 일상적인 속도로 차량을 운행하는 것만으로도 도로의 구조 및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첨단차량이다. 의성경찰서에서는 최근 사곡면 양지리 군도11호선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물차량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올해 1월에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후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의성군과 협의 중에 있으며, 이날 교통안전진단은 첨단차량을 통한 더욱더 정확한 원인분석 및 필요시설물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산악지형의 도로 구조상 사고 우려가 많은 위험 구간으로서 안전 확보를 위해 충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0일 국제교류협회 관계자 등 지역 주요 인사 20여 명을 초청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국제교류협회 관계자들은 충효당과 K-베트남밸리 사업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양국 간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이번 사업은 민선 8기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봉화군은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사업은 고려시대부터 베트남 왕조 후손들이 정착한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상생하는 새로운 지역 모델을 제시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봉화군은 중앙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 성공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에도 주민설명회를 가졌던 봉화군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보완을 하면서 K-베트남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는 2월 20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영덕군 지역 주민과 만세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주요 원인과 처벌 관련 규정을 설명하는 등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예방 활동 시 신고·대피 요령 등이 기술된 소책자를 이용하여 이해를 높혔으며 홍보물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예방에도 힘썼다. (* 녹색기술: 사회, 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의 절약 및 효율화로 온실가스,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는 기술) 한편, 울진, 영덕지역의 최근 3개월(2024. 11. 17.~2025. 2. 16.) 날씨를 보면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28.1%, 42.4% 수준으로 2022년 울진 산불*과 같은 피해가 없도록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울진 산불: 2022. 3. 4. 발생한 산불이 대형화 되어 단일 지역 피해 최대인 14,140ha가 소실된 산불)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매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 원인은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월 19일 오전 9시 50분, 구미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김호섭 구미부시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윤권상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감사보고에 이어 ‘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5년도 사업계획(안), ‘정관변경(안)’, ‘연회비 및 임원분담금 인상(안)’, ‘임원 변경(안)’이 상정 가결됐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산재약자를 중심으로’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2부는 송원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김호섭 구미 부시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축사, 시상식[경북도지사 표창 – 김정원 대표 ((주)정화엔지니어링), 정성길 대표((주)진웅엔지니어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 허남석 대표((주)성남씨앤씨), 김정헌 대표(나노테크 주식회사), 홍준호 대표(주식회사 디버스), 강진성 연구소장((주)아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도 한재미나리 단지를 찾는 방문객으로 인한 교통혼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교통관리에 앞서 2월 20일 한재미나리 작목반 사무실에서 ‘교통소통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 및 군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 상가 및 농민 대표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협조사항 및 교통안전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여 관내 주민 및 청도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2월 19일 고령군과 인접한 달성군을 찾아 ‘2025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발로 뛰는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달성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유동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카페, 식당, 관광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포스터를 게첩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세계축제협회의 문화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 문화 자산과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성과다”라며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승격으로 유산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대가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역사 교육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만발할 벚꽃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쌍림면은 2월 19일 오후 2시 50분경 매촌리 일부 지역에 회오리 바람이 불어,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았다. 거센 회오리 바람은 매촌리 이한순(67세) 농가의 하우스를 통째로 들어 뒤집어 놓았고, 더 안타까운건 따뜻하게 있어야 할 자식같은 딸기가 찬바람에 노출되어 있는 광경을 보고 있는 농가의 모습이었다. 이에 쌍림면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마을주민의 힘을 보태어 2시간에 걸친 긴급복구가 이루어졌다. 농가는,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부직포와 비닐로 임시로 덮어 놓은 딸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걸어본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쌍림면장은, 민관이 하나되어 빠르게 긴급복구가 되어 다행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완전복구까지 되어 조금이나마 수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해가 갈수록 회오리 바람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가 자주 발생하니 농작물해보험 가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주 본사에서 2025 KHNP-APEC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한수원은 경주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APEC 준비지원단과 협의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한수원은 어학 능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직원 봉사단 64명을 선발하고, APEC이 가진 의미와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은 이달 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 처음으로 투입되어 각국의 장차관과 기자단 등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경주에 대해 설명하고, 행사장 내외 통역 등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도 봉사단은 경주엑스포공원 부지에 건립중인 한수원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K-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APEC 봉사단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한수원을 대표해 선발된 APEC 봉사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경주는 물론 한수원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금 높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2월 20일 올해년도 승진예정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승진예정자(경위 이돈화 등 3명) 티타임 간담회를 진행하며 서장의 축하 인사와 승진예정자들의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돈화(경위→경감), 염진선(경장→경사), 김민수(순경→경장) 김기태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예천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박경욱)는 2월 20일 청도 한국전력공사 간 재난대응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시 내용을 서로 공유하여 인명구조 및 신속한 전력차단, 공급으로 화재 대응활동에 협조하며, 전력설비 인근 지역에 대한 화재진압을 우선 시행하여 전력설비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협조하며, 시설을 상호 간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욱 청도소방서장은 “화재와 지진 등 복합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용 가능한 자원(관·민간)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1여단) 예하 8129부대 부대장 김혜영 소령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구조한 것으로 파악돼 미담이 됐다. 김 소령은 지난 2월 15일 오전 10시 30분경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30대 남성을 목격했다. 위급한 상황임을 인지한 김 소령은 즉시 달려가 환자의 의식, 호흡, 맥박을 살폈다. 환자의 얼굴이 점점 파랗게 질려가고, 혀가 계속 말려들어가는 위급 상황에서, 환자의 호흡이 정지된 것을 확인한 김 소령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 자동제세동기(AED)를 가져와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소령은 AED 부착 후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응급조치를 수행했다. 환자는 구급대가 도착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됐다. 김 소령은 “평소 부대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숙달하고 있어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곁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소방서는 응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월 20일 구급대원의 전문성 확보와 구급활동 품질향상을 위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임창덕 전문의를 2025년 2월 1일 자로 구미소방서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는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구급활동 품질 관리에 대한 의학적 자문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및 구급대원 감염관리에 관한 자문 역할 등이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구급 지도의사 위촉으로 구급 현장과 이송 단계에서 응급처치 전문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이바지해 주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다양한 시각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식을 전달할 제10기 온라인 기자단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기자단은 국립산악박물관이 개최하는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주요 행사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하며 산을 사랑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자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로 우수 활동자 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orose02@komount.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월 28일까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국립산악박물관 황병기 관장은 “온라인 기자단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 박물관의 소식을 접하고 산악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학예연구1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