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월 13일 11시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송군의회·청송군 인사교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노인단체 및 장애인 단체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요구 목소리를 계속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유가읍 사회단체장 및 불교계 인사를 포함한 13인은 지난해 12월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과의 면담에서 유가읍 주민들을 대신해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대구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서 반려 통지를 받았다. 박동수 유가읍번영회장은 “환경청의 반려 통지는 받아들이기 힘들며,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참꽃 군락지까지 갈 수 있는 케이블카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며 여전히 사업추진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환경영향평가 동의를 받기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대구지방환경청과 협의했으나 결과적으로 반려 통지를 받은 만큼 반려 사유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라며 “반려 통지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지역 사회단체들의 열의와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점을 감안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검토 결과에 따라 수요 추정을 비롯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 10일부터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새마을도시과장 총괄하에 새마을담당 2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 2월 18일까지 6주간 운영되며, 3월 중 모든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기발주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세천 정비 등 총 334건, 89억 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정보 교환으로 기술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특히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2일 구미시(시장 장세용)의 지원으로 왕산 허위 선생의 손녀 허로자 여사의 유해가 구미공설숭조당 2관에 안치되어 영면하게 됐다. 허로자 여사는 지난해 12월 26일에 숙환으로 별세하게 되면서 화장 후 당초에는 유가족(조카) 정따마라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 구로구 인근의 납골당으로 유해를 안치하고자 했으나, 구미시의 제안으로 친지들과의 논의 결과 왕산 허위 선생의 묘소가 있는 구미지역의 공설숭조당에 유해를 안치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의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자 허로자 여사가 구미공설숭조당에 봉안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왕산 허위 선생의 손녀 허로자 여사의 유해를 구미에 안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 출신으로서 조선 말기에 항일 의병장으로 활동한 허위 선생의 집안은 3대에 걸쳐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는 등 독립운동 명문가이지만 후손들은 일본의 추적을 피해 만주, 연해주 등지로 뿔뿔이 흩어져 살았으며, 허로자 여사도 두 지역은 물론 카자흐스탄과 우즈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강력 한파가 이어지면서 청도팔경 중 하나인 낙대폭포가 꽁꽁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기둥을 형성하며 동장군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최근 청도 낙대폭포수가 꽁꽁 얼어붙어 빙벽이 절정을 이루면서 겨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 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물소리와 함께 일대에 장관을 이뤄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다. 가을은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루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0일 오전 오미크론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 날 오후에는 오전 논의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국장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한미군 등 외국인 관련 방역대책과 생활치료센터 추가개소 등 현안들을 논의하고 지역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책을 추진한다. 특히, 주한미군과 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한 방역수칙 홍보 등 감염 위험요소의 연결고리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1월 11일 개최된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사회 등과 함께 의료기관 책임보직자 합동 회의에서는 재택치료 확대 대책, 위급상황 발생 시 환자이송, 추가 병상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고, 14일에는 감염병 전문가들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해, 의료인력 보호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역 역량을 모으고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오미크론이 지역 사회에 확산되더라도 지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마스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구미상모교회 성금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3개반 9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두부‧한과 등 제조가공업소,명절 음식 판매업소, 대형마트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원료 및 완제품 적정 보관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과 병행하여 성수식품을 수거 후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유해성분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최근 외국인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코로나19 안전망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새벽(오전 6시), 직업소개소 16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경제도시국장 및 일자리경제과 직원 11명은 집단감염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 이행 점검과 함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방역 강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및 일용직 노동자를 채용할 경우 반드시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 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한 근로자만 알선하도록 안내하고, 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접종 장소, 시기, 방법 등도 안내했다. 현재 시에서는 직업소개소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지도 점검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진 사업주들의 운영 상황과 건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천문용 경제도시국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12일 2월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이란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하여 납부하는 경우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고, 1월은 연세액의 9.15%, 3월 7.5%, 6월 5%, 9월은 2.5%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를 통해서도 16일부터 신고·납부 가능하다. 문경시는 납세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주민들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11일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범희 세무과장은 “이번 연납고지서 발송으로 시민들에게 납세편의 및 세제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월 12일 지난 10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로교통망 확충과 도시기반 구축, 권역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먼저 호계 ~ 불정 간 국도34호선(2018년, 1,410억 원, 9.9km), 영순 달지 ~ 동로 적성 간 국도59호선(2021년, 208억, 6.74km)과 농암 사현 ~ 산양 간 국지도 32호선(2017년, 636억 원, 13km)을 개설했으며, 국지도32호선 농암 화산 ~ 사현 건설사업(427억 원, 5.36km)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지역 교통흐름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심 내 도로망 확충을 위해 905억 원을 투입해 182건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였으며, 대표적으로 국군체육부대 신기 간 연결도로 개선(2017년, 86억 원), 하신마을~모전지구 간 도로 연결(2020년, 81억 원), 원북2리 진입도로(2021년, 14억 원)를 개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도심을 관통하는 모전천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점촌 구도심을 재창조하기 위한 문화의 거리 조성(35억 원) 및 모전지구 전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12일 설 명절에 대비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9대에 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동안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기기의 정상 작동여부, 보안상태 등을 연휴 전에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및 고용보험 관련 발급서류 등 총 112종의 제증명 민원사무에 대해 즉시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청, 대곡동, 대신동,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옥외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외에 자세한 발급 가능한 서류와 장소는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윤 열린 민원과장은 명절 기간에도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365일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상하수도과(과장 이상근)는 관내 수도 검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검침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1월 11일 검침원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직무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최근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이 꾸준히 확장됨에 따라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수용가 문의와 관련 민원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수도검침원들이 신속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날 직무 관련 소양교육 및 친절한 민원응대 요령, 검침원 안전사고 예방법 등 검침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며 특히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하여 검침 전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민원을 대응하고 신속정확한 검침을 통하여 주민이 충족할 수 있는 검침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정확한 검침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성실히 일하는 검침원들이야말로 김천시 상하수도행정의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평소 이용소나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이·미용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작년 코로나19 확산세로 잠정 중단됐다.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재개됐으며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맞춤형 방문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물론, 건강 상담·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 안내와 연계도 함께 제공하여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도 꼼꼼히 살피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미용 봉사로 개인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중증 재가 장애인들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문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산불예방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은 1월 12일 2022년 1월 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7명의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읍·면 산불감시원 100명도 2월부터 운영하여 지역맞춤형 산불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산불감시 활동 중 차량 방송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 및 불법소각행위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단속을 통해 주요 산불발생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해 지상감시활동과 함께 공중계도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조치를 통하여 산불피해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감시인력 및 진화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행위 금지, 화기사용 주의 등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