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 청년회(회장 김기종)는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11일 덕곡면(면장 최용석)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기종 덕곡면 청년회 회장은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주민에게 세심히 돌아보고 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따스한 눈길이 필요한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덕곡면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나눔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 소속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출동과 전문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월 12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45분경 청도읍 고수리의 한 주택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A씨(58)가 쓰러졌다는 119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청도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박주연, 홍은수, 이선기 대원, 화양지역대 김종철, 이상민, 이철규 대원, 화양펌뷸런스대 박재우, 김상동 대원)는 곧바로 출동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남편이 쓰러진 상황을 목격한 부인 B씨는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119상황실의 구급상황관리센터 구급대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은 즉시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부착해 전기충격을 시행했다. A씨는 약 10분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출동한 박주연 구급대원은 “환자분의 소생은 현장 활동에 큰 힘을 주는 소중한 선물과 같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위험에 처한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도록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는 등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한복진흥원(원장 이형호)은 1월 12일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삼국시대부터 조선말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에 있는 다양한 복식중 대표적인 ‘우리 옷 10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한복진흥원에 따르면 ‘우리 옷 100선’은 고구려 벽화, 조선 의궤 등 역사적 유물과 문헌,벽화, 그림, 의궤 등에 있는 다양한 복식에서 가장 대표적인 우리 옷 100을 선정했다. 우리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우리 옷은 시대별, 기능별, 형태별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변화와 발전 속에서 우리 옷의 원형과 발전과정을 볼 수 있다. ‘우리 옷 100선’은 한복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자 상징임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기술과 접목하여 한복문화콘텐츠로 개발하여 우리 옷의 멋과 가치를 살리면서 한복문화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한복진흥원은‘우리옷 100선’선정을 위해 관계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6번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100선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자문위원들이 역사적, 학술적 관점에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고, 선정기준 마련을 통해 100선안을 마련했다. 자문에는 금기숙(홍익대학교 교수), 남경미(서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문기혁)은 2022년 1월부터 경상북도 내 21개 시·군의 난임·임산부·양육모(36개월 유아양육), 미혼모(7세 미만 자녀양육)의정서적·심리적 문제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대면 릴레이 고위험군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의료원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 두기와 지역 이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쉽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고위험군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참여자에게 심리안정프로그램인 힐링키트 만들기 세트를 자택으로 배송한다. 기존에 실시한 선별검사를 통하여 심리적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상담자를 관리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95.14%로 높게 나타났다. 2022년도 1월부터 1차로 문경시, 의성군, 2차로 상주시, 군위군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12월까지 매월 2~3개 시·군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주시 김 모 임산부는 “거리가 멀어 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비대면 고위험군 선별 검사 서비스를 통해 평소 임신으로 힘들었던 마음에 대해 상담 받게 되어 출산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경상북도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홍보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난임, 임산부, 양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이철우)는 경북도를 대표할 역량 있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2일 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년도에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는 경상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 국가대표선수로 참가가능 연령이 초과하지 아니하고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지 않은 사람은 가능)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여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대표 선수로 참가 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에 따른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을 2020년 8월부터 울진읍 등 3개 읍면의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해 착수하여, 2022년 3월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울진읍 읍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관로개선(1.36km), 펌프장(210㎥/min)과 유수지 규모 2,000톤이며, 월변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81km), 펌프장(213㎥/min)과 유수지 규모 2,200톤이다. 그리고 평해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62km), 펌프장(267.3㎥/min)과 유수지 규모 8,500톤이며, 후포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 (1.56km), 펌프장(120㎥/min)과 유수지 규모 1,160톤으로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한 사업비 508억9천7백만 원을 확보하여 시공 중에 있다. 배수펌프장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 읍내리 우체국 주변의 주택과 상가 및 월변 터미널 주변 등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에 대한 침수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준공하여 침수 예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방자치의 기본법인 ‘지방자치법’이 1988년 전부개정 된 이후 32년 만인 2020년 12월 전면 개정돼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처 2022년 1월 13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그간 구미시와 실무적인 업무 협의 및 관련 조례 정비를 통해 업무협약을 추진(21.12.22.)하였으며, 13일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하고 온전한 지방자치의 첫 걸음을 떼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 중 지방의회 관련 사항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이다. 구미시의회는 법 개정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무기구 정비, 의원 및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본격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권한이 커졌지만,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앞으로 더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시민 중심의 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13일 오후 2시30분, 지역현안사업 건의차 정부서울청사에 방문하여 국무총리 면담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원장 김종연)은 최근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융합형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견인하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기초의과학, 자연과학, 공학 분야 등의 융·복합 연구를 하는 임상 의사에게 연구 및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영남대 의과대학은 2019년 시행 초기부터 참여하여 2022년까지 연속으로 선정됐다. 영남대 의과대학(학장 이경희)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국고 약 13억 원을 지원받아 고려대, 중앙대, 한양대, KIST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공의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하게 된다. 이로써 영남대의료원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과 이번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까지 미래 의학연구를 주도할 토대를 확고히 구축했다. 영남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장성호 연구책임교수는 “전공의를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기 위해 본교 기초의학교실, 생명과학과, 공과대학 등 여러 단과대학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융합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임상병리과 3학년 김유림 씨가 제49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이번 시험 결과에서 280점 만점에 279점(99.7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 일반대학교 25개교를 포함한 전국 50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3,155명 중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은 김유림 씨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2013년 대한민국해군 의무부사관으로 임관한 김 씨는 군의 위탁교육생 자격으로 대구보건대학교에 입학했다. ‘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의 위탁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이하는 스마트 해군 구현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유림 씨는 수석의 비결로 학과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학과의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이 아는 것을 학우들에게 공유하고, 지식을 함께 나누면서 변화하는 동료들의 모습들에 깊은 감동도 받았다. 튜터로써 김 씨는 알려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복습하게 되고, 튜티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같은 눈높이로 배움을 함께 이어나가 시너지 효과가 주요했다고 덧붙였다. 또, 2학년 겨울방학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경주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경주미술인 선정작가’展 2부 전시를 다음달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주엑스포대공원과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함께 주관해 경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이도우, 이상수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에는 이도우 작가 작품 14점과 이상수 작가 작품 12점이 솔거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여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30여년 동안 누드화를 그리며 여성의 몸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한 이도우 작가는 서울과 부산, 대구, 포항 등 20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과 초대전을 거친 실력파 작가다. 전문 모델이 아닌 평범한 여성의 몸을 대자연과 동일하게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간결한 색채로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그려낸다. 이번 전시에는 ‘바람 불어 좋은 날’, ‘한숨’, ‘바램1’ 등이 전시된다. 이상수 작가는 새로운 선택 앞에 주저하며 안전한 관행에 머무는 것에 염증을 느껴 작품을 표현하는 재료와 방법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도전한 그의 노력은 조각가의 회화작품이라는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작품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문체위 간사)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 12월 3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금호분소 신축 (6억 원), 읍내동 780번지선 도로개설 (5억 원), 매천동 일원 노후하수관로정비(3억 원), 12월 27일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 지상 2층 규모로 북구 사수동 907번지에 건설되는 사업으로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금호지구 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읍내동 780번지선 도로 개설사업과 매천동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역시 지역 내 주요 불편사업으로 꼽히던 사업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금호강 사수지역 체육시설 건립사업 (14억 원)도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구시 교부금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36홀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교차로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체계를 원격 실시간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경주지역 415개 교차로 교통신호제어기 모두가 경주시교통정보센터와 실시간 연결돼 교통을 원활하게 하고 돌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케 됐다. 이와 연계해 소방차나 응급차 등 긴급차량에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또한 경주지역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도심지에서만 활용이 가능했지만 안강읍과 외동읍, 양남면 등 모든 지역에서 시스템이 가동된다. 또 긴급차량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알림, 복수 응급차량 시스템 사용 현황 알림 등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올해도 스마트보행자시스템, 좌회전 감응 시스템 등 ITS 구축사업이 계속된다. ‘스마트보행자시스템’은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단지 입구 횡단보도에 시범 구축된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 보행자 녹색신호가 적색으로 바뀔 때 아직 길을 건너고 있는 보행자가 있으면 신호변경을 지연시키고 차량에 상황을 알려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서대구 문화·관광거점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생태, 역사,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브랜드 ‘투어달서’의 상표권 출원을 통해 국내외 디자인 어워즈에 출품해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1톤 전기트럭을 이용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제작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달서구경’ 등 관광홍보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달서구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인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시설인 ‘달서 선사관’이 상반기에 개관 예정이며, ‘생생문화재사업’과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선사문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최종후보로 선정된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인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 생태여행’ 및 ‘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 사업은 여행코스 정비와 콘텐츠를 보강하고, 도심 속 캠핑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달서별빛캠프캠핑장’도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지점 일원에 ‘에코전망대’ 건립과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 및 우주와 천체를 주제로 한 ‘달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지방채 상환을 당초 목표보다 14년 앞당기면서 ‘지방채 ZERO 도시’를 실현하게 됐다. 경주시는 2036년까지 분할 상환 예정이던 지방채 200억원을 1월 중 전액 조기 상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28년 만의 쾌거이자 지방채 0원 시대를 실현한 것으로, 재정 건전성은 물론 재정운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조기 상환될 지방채는 지난해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200억원으로 이로 인해 33억원의 이자 비용도 함께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보통교부세 5300억원(전년 대비 1280억 증액)을 확보한데 따른 조치다. 앞서 경주시는 광역상수도 시설 조성사업을 위해 2006년 발행한 지방채 잔액 중 96억원을 지난해 이미 조기상환한 바 있어, 지방채 제로화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주낙영 시장은 “지방채 200억원을 전액 상환함에 따라 매년 지방채 상환에 소요되는 재원과 이자를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관련 예산에 투자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경주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