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생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활력과를 신설해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농촌활력과는 농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국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3개팀 13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 대규모 농촌개발 공모 선제적 대응 총 430억 원(국비 300억 원, 지방비 130억 원)이 투입돼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의 열악한 생활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추진, 낙후된 마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 농촌 정주 기반시설 확충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6개 면소재지에 총 사업비 240억 원으로 추진해 은풍‧호명면은 준공을 목표로 복지센터 조성과 가로경관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행정절차를 거친 감천·보문·개포면은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한 후 건강나눔센터, 나눔마당조성, 가로경관개선을 추진하고 지난해 선정된 유천면은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금재연)는 지난 12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백만원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금재연 회장은“임인년 새해 첫 시작을 의미있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과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양군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기탁취지를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답하는 대통령자문기구로 영양군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행으로 모범을 보여왔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62억 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2022년 새해에 기탁금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합자)신영레미콘&우성산업개발(주)(대표 조관섭)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12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조관섭 대표는 이번 성금 외에도 법무부 법사랑위원 예천지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꾸준하게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조관섭 대표는 “성금이 우리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여전히 모두가 힘들지만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선한 영향력이 이어져 예천군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고재동)와 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현영수)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1월 10, 11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각 장학금 1억2천만 원과 5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와 대구은행 문경지점은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을 맺고 2021~2023년(3년간) 매년 각각 1억2천만 원, 5천5백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한다. 고재동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장은 “문경 발전의 초석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역 교육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영수 대구은행 문경지점장은 “문경과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은행 문경지점은 앞으로도 지역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이사장은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와 대구은행 문경지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문경지역 인재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수행한‘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44,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20년 9월부터 21년 8월까지 1년간의 민원행정 전략 외 3개 분야(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를 서면평가 후 민원만족도를 합산하여 공표된다. 영양군은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또한, 민원서비스종합평가가 최초 시행된 2017년 이후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가’등급을 받은 것은 기관은 영양군이 유일하다. 주목할 점은 2019년도와 2020년도의 영양군 평가등급은 각각‘마’와 ‘다’등급이었으나, 금년도에는‘가’등급으로 수직상승했다는 점이다. 또한, 지난 11월 24일 민원공무원의 날에 2021년도‘국민행복 민원실’인증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음으로써 민원분야 최고의 상을 모두 획득했다. 이번 평가 인센티 브로 영양군은 다가오는 3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출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 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과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은 문경시가 대학에 발전기금을 지원하여 대학별 향토생활관에 지역학생들을 우선 배정하는 기숙사로, 문경시는 경북대 2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20명, 계명대 20명, 경일대 10명으로 총 100명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대구 ‧ 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문경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신입생)으로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서울 문경학사는 수도권으로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기숙사로,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문경에 등재된 시민의 자녀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문경학사는 남16명, 여16명 총 32명을 선발하며 지원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4일 오전 11시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아이러브영주사과 디자인 리뷰얼 첫출시 선적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기본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서울신문, 팩트경제신문에서 주관한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은 전국 9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 노인인구 천 명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예산,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 항목을 심사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정영역과 복지영역의 각계 각층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자치단체명 블라인드 후 심사를 진행했다. 문경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이번 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장수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13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여건 악재 등으로 생산, 수출, 고용 위축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재기를 위해 연간 2,022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자금지원은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는 운전자금과 자동화, 정보화, 기술개발사업화 등 각종 생산시설의 설비 및 기업 구조개선 등 시설투자를 지원하는 시설자금으로 운영된다. ▴ 운전자금은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나뉘며 연간 총 1,722억원**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 규모(금리지원) : 市운전자금 1,300억원(2.5%), 道운전자금422억원(2%)) ▴ 시설자금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2.5%)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5억 원, 우대업체 최대 7억 원으로 나뉘며 연간 총 3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에 한정되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11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추가업종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내 건축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건축안전담당부서를 신설하여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건축안전담당부서는 건축 인허가단계 시 구조․내진․화재성능 등 전문 분야에 있어 기술검토를 지원하며, 시공단계 시 정기적인 건축공사장 점검과 관리 통해 안전사고 예방하고, 유지관리단계시 노후 건축물․붕괴위험 건축물에 각종 점검과 진단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구조기술사(혹은 건축구조분야 고급이상 기술인)’를 채용하여 배치할 예정이며, 재원마련을 위해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건축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 인력 확보토록 하고, 건축물과 관련된 안전사고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제공으로 출산 및 육아환경 개선과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주시 거주자이면서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핸드폰), PC 등 온라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90명을 접수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1년 동안 48만원(보조금 38만 4000원, 자부담 9만6000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통합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인증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주군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성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성주경찰서에 운전면허 반납을 신청할 경우에 1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단, 이륜자동차 원동기 단독면허 소지자는 교통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는 5만708명으로 전체 인구 10만1616명 대비 50%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일일 신규 확진자도 최근 일주일간 1명이 발생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지역의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8956명(87.5%), 2차 접종 완료자는 8만6131명(84.9%)이다. 지역 내 3차 접종률은 전국 평균 43.1%와 비교해 약 7%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북도 평균 44.8%와 비교하면 5.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12세에서 18세에 해당하는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대상인원 6천121명 중 3천61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해 5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825명 중 1천689명이 2차 접종을 마쳐 92.5%을 달성했다. 시는 이달부터 접종시기를 맞는 18~59세 청장년층의 3차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활동이 활발한 청장년층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될 경우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체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차 접종은 18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 중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충섭)는 1월 12일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김천산업단지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PCR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최근 1월 8일 남면소재 00기업 관련 32명, 1월 12일 30명의 확진자 중 산업단지 내 00기업 관련 21명이 발생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 및 직장동료 내국인의 n차 감염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김천산업단지, 대광농공단지 등 내·외국인근로자가 포함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일반산업단지 내 등대지 주차장(어모면 남산리 2001)에서 12일부터 14일(검사시간 10시~16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모든 근로자는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한 시는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 종사 사업장 코로나19 관련 특별점검단을 편성·운영하여 121개소 산업체를 비롯한 영농과 관련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박장환씨는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12일 부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장환 씨는 “추운 겨울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홍병표 부계면장은 “온정이 넘치는 마음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며, 지난해 연말부터 부계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부계면민을 대표해 주민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