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성주 참외 재배 농가에서 시들음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들음증은 주로 연작, 배수 불량, 생육시기 및 착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최근 성주지역 참외 시들음증의 원인 참외 시들음증상의 발생기작은 낮 동안 강한 일조하에서 증산작용이 활발해져 잎에서 배출하는 수분량이 뿌리에서 흡수하는 수분량보다 많아지게 되면 작물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잎이 시들게 되는 현상이다. 특히 참외재배에서 1~2월은 참외의 영양생장기간으로 지상부(잎, 줄기)가 자라는 시기로 지하부(뿌리)는 지상부보다 뒤늦게 자라기 때문에 약한 자극에도 시들음 증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작년 12월에서 1월 중순까지 비교적 온난한 기온으로 성주지역 농가에 웃자람이 발생했으며, 1월 중순 이후 강추위에 참외뿌리가 타격을 받아 시들음증 발생이 많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가출장시 대부분의 농가는 높은 토양 염농도(EC, 전기전도도)와 토양 수분과다로 인한 뿌리 생육 부진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웃자람이 있는 농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 관리 및 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시농업협회(회장 김주홍)는 2월 22일 구미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임원진은 새마을재단을 방문하여 새마을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확인하고,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새마을재단과 ㈜한국도시농업은 2024년 1월 새마을사업에 도시농업 기술을 접목하여 새마을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한국도시농업협회의 국내 새마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환영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홍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와 새마을재단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시농업협회는 도시농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 2월 26일(수) 11:00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위험과 근력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4개소(진보면 신촌리, 안덕면 명당리, 주왕산면 내룡리, 청송읍 부곡리)를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사전·사후 체력측정(근지구력, 평형성, 유연성)을 통해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 1회 총 10주 과정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다양한 근력·균형 운동을 배우게 된다.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 ▲의자를 활용한 운동 ▲파트너와 함께하는 운동 ▲서서 하는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갑수)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45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진보면사무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서 받은 물품으로,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갑수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고향에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변의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귀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진보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드림스타트는 2월 20일부터 1박 2일간 초등학교 졸업 예정 및 보호자 31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부산 문화체험 및 탐방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이 꿈꾸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심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 일정에는 국립해양박물관 해양관 및 수족관, 연극관람, 동백섬, 아쿠아리움, 해변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놀이가 가득한 일정이 포함됐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4가지 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립도서관(관장 권양희)은 독서와 아이돌봄 융합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5년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을 시작했다.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내실있는 아이돌봄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돌봄도서관을 운영한다. 돌봄교실 참여자는 초등학교 1~4학년 25명이며, 봄방학 기간(2월 11일 ~ 28일) 3주 동안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성동 기찻길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바쁜 일상속에서 자녀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작은 도서관이 새로운 희망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번 돌봄교실 운영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나아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이를 키워나가는 일종의 ‘품앗이’활동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이 돌봄교실 대상자를 위하여 프로그램을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88건 1,471억, 공공사업 12건 259억 등 100건 1,730억원에 대하여 사업성 검토 및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농업의 발전으로 위기를 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장명회)은 2월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군위군 선정 희망 퍼포먼스를 벌였다. 장명회 위원장은 “군위군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밑그림인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군위군 선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 군부대가 군위군으로 오는 그 날까지 동료 여러분 모두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로, 데이터 분석·활용·공유, 관리 체계 등 10개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봉화군은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행정 서비스에 접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데이터 분석 강화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직 역량 강화와 시스템 정비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봉화군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청송소방서 현장안전점검관 권오대)최근 청송군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보면,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됐다. 올 2월 24일, 현동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 현서면 백자리에서 번진 산불, 파천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모두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러한 화재들은 한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 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 봄철은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잦아 화재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 난방기기 사용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목보일러 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소각이나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산불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전기제품 사용 증가에 따른 과부하 역시 화재를 유발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작은 실천이 대형 화재를 예방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1. 화목보일러 및 난방기기 안전관리: 화목보일러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고, 연통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해야 한다. 2.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소각 행위는 강한 바람과 맞물려 순식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지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 최장태 회장의 적극적인 유치 홍보에 힘입어, 지체장애인협회 대구시연합회 및 8개 구·군 지회가 뜻을 모아 대구 시내에 현수막을 게시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현수막 홍보를 통해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지로서 최적의 장소임을 널리 알리고, 대구 시민이 한마음으로 이를 지지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군위군은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비만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앱(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맞아 일상 속 신체활동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며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21만 보 걸음 수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검색해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 ▶챌린지 참여하기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달성 후 응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4월 말까지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20팀을 모집한다. 한 팀당 3~5명 단위로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 3팀을 선발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월 19일 군위군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교육은 소그룹 교육 형태로 사춘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타인의 성을 존중하는 방법과 무심하게 이루어지는 신체적 접촉이 타인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또한 개인마다 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다는 것과 서로의 경계를 지켜주는 건전한 성문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참여자는 “나는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좋은 사이로 오래 지내려면 내가 싫어하는 친구의 행동에 대해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녹전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최봉규)는 2월 21일(금) 녹전면 경로당 24개소에 물품(백미,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어진 마음 효(孝)나눔’ 행사는 순차적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다. 2025년 24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3기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봉규 위원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기철 녹전면장은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용하는 어르신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