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화북면은 지난 24일 보현산 별빛마을 정각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각 미나리는 보현산 아래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되어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아 단기간에 농외소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소 지대가 높고 기온이 낮은 관계로 조금 늦게 출하가 시작되었으나 4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특히 주말이 되면 인근 지역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와 영천 관광의 메카 화북면을 구경하고 미나리를 먹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정각리에서는 8농가로 구성된 보현산 별빛마을 정각미나리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미나리작목반 관계자는 “겨울 내내 정성 들여 키운 미나리를 출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싱싱하고 맛있는 정각 미나리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해윤 화북면장은 이날 미나리 농가 격려차 현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보현산 별빛마을 정각 미나리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데 행정적 지원은 물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조성희)는 지난 24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반기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3회차 15시간으로 편성됐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회원들 모두가 라이브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교육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희망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디지털 농업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개선 및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간 단합과 정보교류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시대 맞춤 교육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단체이다. 회원들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활용해 영천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영천시의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선진 농업인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면 봉양1·2리에 사업비 530백만원을 투자하여 노후관 교체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 사업은 봉양리 주민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노후로 누수가 다수 발생했던 상수관로를 교체하여 봉양리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어 7만톤의 누수 저감 효과를 예상한다. 의성군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이 개선된 물 복지 혜택을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봉양리뿐만 아니라 안계면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영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등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의 체험형 교육은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다른 시·군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방문자들은 특히 체험형 교육 방식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를 실제 생활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관을 참관 후에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했다. 한편, 영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손 씻기, 영양, 구강, 신체활동, 생활안전, 아토피 예방,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구강 교육, 손 씻기 세균 확인 체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한 음식 선택 게임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2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6년도 국․도비지원 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영농폐기물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집중 수거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농번기를 전후한 2~3월과 9월~10월 한 해 2차례씩 운영되며, 영덕군은 지난해의 경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해 380톤을 처리한 바 있다. 집중 수거 기간 중 폐농약 용기, 모판, 점적관수자재는 강구면 하저리에 있는 환경자원관리센터로 직접 운반․반입하면 되며, 폐비닐은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폐농약 용기와 폐비닐은 수거보상금이 지급되며, 모판은 20개씩 묶고 점적관수자재는 100㎝ 이내로 한 다발씩 묶은 뒤 이물질을 제거해야 무상 반입할 수 있다. 영덕군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안내방송을 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시키고 폐자원의 재활용을 높여 토양오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에 맞춰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농촌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높아져 가는 산불 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 14ha를 조기에 수거·파쇄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 신속 대기조를 배치해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자문관을 활용하여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매주 실시하는 산불 진화 훈련과 안전 교육을 통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방지 대책 기간 중 진화 헬기를 의성군 단독으로 임차해 공중 계도 활동 및 진화작업 시 활용도를 제고하여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에 기여하고, 초동 진화 조치를 통하여 산불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봄철 산불조심기간 종합대책을 철저히 운영하고 드론, 무인 감시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산불 감시에 적극 활용하는 등 산불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정 바다를 품은 대게의 고장, 영덕군에서 열리는 2025년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개최된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체험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게 낚시는 더 알차게 마련하고 대게 통발잡이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꼬여있는 통발 줄을 당겨 대게를 획득하는 통발잡이 프로그램은 운이 좋으면 영덕대게 말고도 지역특산품까지 덤으로 얻어 갈 수 있는 게임으로, 새로운 축제의 마스코트 프로그램으로 추진위가 야심 차게 준비한다. 영덕대게축제는 고려 태조 시절 왕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덕대게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만큼, 대게와 청정 영덕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에 찬 바람을 막아주는 대형텐트 안에서 대게김밥, 대게 떡볶이, 멍게 비빔밥 등 지역민이 직접 만드는 특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텐트 내부는 버스킹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감성 포차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대 체험 프로그램도 더 풍성해졌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 * 고속도로 장학생 : 고속도로 교통사고(건설·유지관리 사고포함)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 또는 그의 자녀이다. ‘안아드림’은 고속도로 관련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전화ㆍ화상ㆍ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맞춤형 정밀 심리상담과 부모ㆍ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리치료 결과 ’24년 참여자 23명 중 12명이 심리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약 80%가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참여 방법은 고속도로 장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발송된 SMS을 통해 온라인 사전검사를 실시하면 되고, 고속도로 장학생은 아니지만 장학생 요건을 갖춘 사고 피해자도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www.hsf.or.kr)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expressway@h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전쟁 전문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2월 25일부터 ‘전쟁을 그린 화가 - 로저 스트링햄 작품 展’을 개최한다. 2025년 기획전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6·25전쟁 당시 한국의 자연 풍경과 전쟁 현장을 그린 미술작품 4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자료 제공: 전쟁기념사업회). 작품의 주인공 로저 스트링햄(Roger S. Stringham) 씨는 캘리포니아 미술학교 재학 중 미 육군에 입대해 1951년 한국 땅을 처음 밟았는데, 병영에서 본 모습들을 틈틈이 스케치로 담아내고자 했다. 게다가 귀국 전 몇 달 동안은 일본에 머무르며 한국에서의 기억을 수채화로도 남겼다. 유엔군 참전용사의 그림을 통해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과 전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전시는 정전협정 체결 72주년인 7월 27일까지 기념관 중앙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쟁기념사업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람객들께서 전시를 둘러보면서 유엔군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2월 21일 보건진료소 및 보건지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예쁜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의 확대 및 질적 향상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미술·신체활동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취약한 마을을 선정하여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운영자가 직접 방문해 총 30회기의 건강증진 및 치매예방 수업을 진행하는 인지기능증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감각·회상 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구강·영양·결핵예방 등 보건소 연계 건강증진 교육과 소방서 연계를 통한 소방안전교육도 포함된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사업과 치매예방수칙 안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주 1회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천군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혈압계와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및 측정방법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가정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약물복용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등 자기 주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필요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교육과 함께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질환을 앓으면서 생긴 고민을 털어놓는 등 정서적 교류도 가능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만성질환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증진을 돕고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는 2월 24일 오후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단백질보충제, 화장품 등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예천군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대한불교천태종의 산하단체로 복지사업, 환경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유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170회의 행복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수해 당시 예천군 수해민을 돕기 위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예천군의 취약계층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기탁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팀장 공무원 130여 명과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청렴 소통·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각 팀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팀장 공직자의 청렴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고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내비친 회견으로, 특히 봉화군의 부패 취약 분야인 인사, 계약, 보조금 분야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설문조사 중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점수가 낮아 청렴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군 내부적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청렴 향상을 위한 여러 시책을 의논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각 담당부서에서 충분히 검토 후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 경품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확산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당첨자는 고향사랑의 날을 의미하는 ‘94번째’ 기부자 1명과 건당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기부자 18명이다. 봉화군은 94번째 기부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한약우 세트를, 나머지 18명에게는 1만 원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해 총 1,988건 2억5천3백만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4천4백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더 알찬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계획을 마련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 성원에 보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