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울진군 남부지역(평해읍․온정면․후포면) 신재생에너지원 신청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신청자 및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기관․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먼저 수요자를 모집한 후 국가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다음 연도에 설치가 진행된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국가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북부권에서 남부권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울진군 남부지역(평해읍․온정면․후포면)에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66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예정이며, 해당 지역(평해읍․온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24일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산림과,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농정유통과를 비롯한 11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현황 분석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공유 △산림 인접지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 방안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현장 점검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소방서와 산림과(산불 헬기 및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초동 진화에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향후 소방·산림·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 정확한 판단, 안전한 진화를 목표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경산시는 산불진화헬기 1대, 조망형 산불감시카메라 7대, 산불지휘차량 1대, 진화차량 5대, 기계화 시스템 10대 등 각종 진화장비를 철저히 점검하여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한 신속대기조를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행적인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근남면 구산리 왕피천 유역에 조성한 왕피천 봇도랑길(은어길) 보수공사를 2024년 완료하고, 올해 27억원을 투자해 신규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왕피천 봇도랑길은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왕피천 유역의 관개수로를 활용하여 울진군이 2013년에 6억 8천만원을 투자하여 근남면 구산리 성산지에서 물병골까지 2km 구간에 조성한 숲길이다. 숲길이 대체로 평지로 이루어져 쉽게 걸을 수 있고, 걷는 내내 백발소, 구보소, 까치소, 동굴봇도랑, 물병골 등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은어, 돌고기, 물잠자리, 금강소나무, 미루나무, 돌단풍, 병아리난 등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어 탐방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간 태풍과 폭우로 인하여 숲길 구간에 낙석이 발생하고 길이 유실되고 시설물이 파손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군은 2024년 3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파손된 시설물을 수리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숲길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 울진군은 올해 27억원을 투자하여 물병골에서 끝나는 숲길을 근남면 구산리 굴구지마을 입구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봇도랑길이 끝나는 지점은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우리 몸은 특별한 이상이 있을 때 ‘증상’이라는 사인을 보낸다. 사전적으로 넓은 의미의 ‘증상’은 질병으로 인한 이상을 말한다. 또한 환자가 호소하는 이상을 좁은 의미의 ‘증상’ 또는 ‘증후’라고 하기도 한다. 의학사전에서는 위와 같이 정의되지만, 실제로 특별한 증상 없이 건강했던 성인을 30년 이상 관찰해보았을 때, 우리 몸은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도 힘이 떨어져 몸이 잘 기능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증상을 나타낸다. 올해는 큰 질병이 아닌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 비약물적인 생활습관 교정과 치료법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물론 때에 따라 한 가지 증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증상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운동, 영양, 감정 조절과 더불어 주변 환경의 문제로 인한 힘의 불균형을 교정해주고 몸이 잘 기능하도록 해주면 가장 심한 증상부터 서서히 없어지곤 한다. 원인은 환자의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다시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증상이 또 나타나곤 하므로 결국 증상을 치료하는 것은 환자 자신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환자가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방적인 진료와 치료에 경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2월 24일 제3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8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11건의 의안 처리가 이루어졌다. 주요 일정 중 하나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로, 고령군 집행부는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며 의회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교육, 복지, 경제, 환경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집행부는 실질적인 군정 현황과 계획을 의회에 공유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받았다. 군의회는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면밀하고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며, 각 사업의 타당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또한, 제시된 예산이 적합한지, 그리고 그 효율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기관에 실행력 강화를 요구하는 한편, 사후 점검 체계의 강화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마련할 것을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기 마술사인 최현우 마술사(2024 올해의 마술사상)가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마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둘째 날에는 ‘폭력예방교육’을 비롯 학과별 모임,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신입생 환영의 밤’축하공연에는 인기 걸 그룹인 트리플에스, 영파씨 등 초청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천무응원단의 멋진 퍼포먼스가 이어져 신입생들은 뜨거운 함성과 함께 젊음의 열기를 발산했다. 새내기 이수연(웹툰애니메이션스쿨) 씨는 “대학 생활이 낯설고 부담이 있었는데 O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주소방서와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영주 관광택시 종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광택시 종사자의 수용태세 ▲고객 서비스(CS) 가이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발맞춰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매뉴얼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보다 포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관광택시는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23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반띵 관광택시’ 브랜드를 도입하여 관외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용 금액의 50%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어려움 해소와 자신감 회복, 취업시장 참여 촉진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비 10억 원 확보… 참여자 240명 모집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직단념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등이 취업과 창업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미시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서 신규 선정되어 2023년 172명, 2024년 180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24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 최근 6개월간 취창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참여자는 구직 준비도 검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단기(1개월), 중기(3개월), 장기(5개월)로 유형을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상담, 심리·건강 관리, 금융 특강,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이 마련됐다. 참여자에게는 수당과 함께 프로그램 이수, 구직, 취·창업 성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최순고 시장 권한대행)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평일 늦은 밤과 주말,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도 자체 사업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보듬어 키우는 의미를 지닌 ‘K보듬 60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기존의 돌봄 시설을 보완하거나 신규로 설치하여 평일 24시 운영과 휴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북 내 7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김천시도 어린이집 4개소(개령, 율곡, 모암, 센트럴자이)가 지정되어 2024년 10월부터 평일 24시,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9시~18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주말 근로를 하거나, 그 외 양육자의 질병 및 사고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월평균 150명 정도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미취학아동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어린이집에 유선 사전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시민들의 임신·출산·육아 복지를 강화해 나가면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임신 준비 과정부터 양육 과정까지 발생하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촘촘한 출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와 출산 축하박스를 지원하고, 난임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행복한 출산 - 산후조리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김천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단,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의원 진료비, 의약품 등 산후 회복과 관련된 비용이며, 첫만남이용권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타 사업에서 지원받은 비용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복지환경국(국장 김훈이)은 김천상무FC의 2025년 K리그 승리를 기원하며 티켓북 구매 릴레이 참여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티켓북 구매 릴레이 참여 인증식은 타 부서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릴레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환경국 전 부서가 참여하여 구매한 티켓북을 인증했다. 복지환경국 직원들은 김천상무FC의 12번째 선수가 되어 함께 뛰는 마음으로 경기를 열심히 즐기고 응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많은 시민이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복지환경국 직원들 모두가 김천상무FC 축구단의 승리를 응원하겠다. 현안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이 일상에서 벗어나 경기를 즐기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은 오는 3월 16일 광주FC와의 대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5일 오는 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 있어 투표를 실시하는 30개 금고의 선거인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총 37곳에 투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 경북의 선거인 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71,049명(법인 포함)으로 확정됐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되어 있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하여 선거일인 3월 5일에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시·군위원회에서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3. 5.)에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관할 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월 21일 경상북도의 관광지와 문화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2025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을 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1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의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총 99명이 지원하여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번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매월 트렌디한 주제를 선정하여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문화행사 및 축제, 맛집 등을 직접 방문하고 취재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가 개통함에 따라 경북의 해양과 내륙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된 만큼 이와 관련한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여 새로운 경북 관광 명소를 알리는 데 앞장설 것으로 여겨진다. 김남일 사장은 “2025년 경북 방문의 해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지금, 경북여행리포터단의 활동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경북의 매력을 알게 되고 경북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북여행리포터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9기 포항시 주부&어린이 기자단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및 포항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부를 대상으로 ‘제9기 포항시 주부&어린이 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어린이 기자단 35명, 주부기자단 17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활동 안내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올해 기자단 운영 방향 소개, 퀴즈 타임, 자기소개로 참가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9기 기자단은 1년간 매월 지정 주제 미션을 수행하며, 각종 행사와 축제 등 생생한 생활 속 현장 소식을 취재해 인터넷 기자단 카페에 기사를 게시한다. 매월 선정된 우수 기사는 포항시 시정 소식지인 ‘열린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포항에 대한 애정과 기자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당부한다”며 “포항시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해 삼일절 연휴인 3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두대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약 4,000여종의 자생식물과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종자 저장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와 국내 유일 냉실인 알파인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된 사계절전시온실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3∼2024년’에 이어 ‘2025~2026년’에도 연속 2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해 오는 3월 3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1일과 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