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은 4월 5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관계기관 업무협약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밀실협약은 원천무효라며“구미의 미래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은 4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국무조정실,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도, 대구시, 구미시 등 관계기관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당초 구미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업무협약식은 구미 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취수원 이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정부세종청사로 장소를 변경하여 졸속으로 진행했다. 42만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취수원 이전이라는 중차대한 문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추진되는 것에 여러차례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오랜 진통을 겪어온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은 기본적으로 대구시와 구미시의 상생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십분 공감한다. 하지만 정작 취수원이 이전될 구미시민들의 의견은 외면하고, 정부 주도로 취수원 이전을 강행하려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인 구미시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광역지자체 간에 밀실로 밀어붙이는 업무협약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열리는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조직의 업무능률 향상과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직원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건강 진단 검사(MSS 진단)를 통해 개인별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위험도가 높은 직원에게 조직 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연결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원인의 사전 제거를 돕는다. 상담은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관을 통해 △개인 1:1 심리상담(대면‧비대면) △온라인 스트레스 상시 자가진단 △전 직원 대상 전신건강 측정 및 조직진단(MSS진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주시 소속 직원은 누구든지 원하는 지역 상담센터에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비대면(전화, 화상상담)도 이용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직장, 심리, 가족 크게 세 분야로 업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개인 생활적 내용까지 다양하며, 상담내역 및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비밀 보장된다. 이 밖에도 상시 셀프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요인과 번 아웃 증후군(소진척도), 감정노동척도를 진단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심리상담이 가능해 직원들이 편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경기 국민의힘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4월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서 “새로운 청송시대를 선언하며 무너져 가는 청송을 대한민국처럼 정상화해 군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공직도 청송군에서 시작한 만큼 ‘시작도 청송, 마무리도 청송’이라는 신념 아래 경북도청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잠시라도 고향 청송을 잊어본 적이 없었으며 청송의 일이라면 청송의 심부름꾼으로 언제나 앞장서서 해결할 만큼 열정을 다해 왔다.”고 자부했다. 진보에서 현서까지 매일 다니다 보니 “청송은 이래서는 안 된다.”라는 말을 수 없이 들어왔다는 이 예비후보는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일들은 지워버리고, 불신하고, 농산물 가격은 불안정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판로가 어려우며, 면봉산 풍력 민원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마냥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사는 그러한 지역으로 쇠퇴해 가고 있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청송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정과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769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65명, 구미 2,558명, 경산 1,588명, 경주 1,239명, 안동 833명, 김천 793명, 상주 590명, 영주 554명, 칠곡 501명, 영천 430명, 울진 314명, 문경 302명, 예천 261명, 영덕 248명, 의성 243명, 성주 187명, 청도 166명, 고령 114명, 봉화 109명, 영양 87명, 청송 86명, 군위 76명, 울릉 2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만48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116.0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64,300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EME코리아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 봉화군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놀이의 실제를 체험하고 지도·운영방법 등을 통해 집단상담 적용능력과 개인별 자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마련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 보드게임 도구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기조절 훈련,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금성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 역량강화 교육을 습득해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상담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7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구성원과의 소통, 유권자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기존의 선거홍보물의 틀을 벗어난, 감각적인 형태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홍보물의 전면은 잡지를 연상하게 하는 후보자의 사진과 정책에 대한 핵심내용이 배치되었으며, 내부는 인터뷰를 통한 후보자의 출마 이유, 교육철학, 공약으로 구성되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공정은 공교육의 근본적인 가치, 상식은 교육의 기본적인 원칙, 소통은 리더의 필수적인 자격.”이라며 슬로건에 대해 설명하고, 공약을 설명하는 장에서는 공약의 정책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며, 공약에 대한 신뢰성을 제공했다. 또, 마숙자 예비후보는 “매주 잡지 형태의 온라인 홍보물 ‘교육매거진 MASOOKJA’를 제작하여 홈페이지(마숙자.com)을 통하여 발표하겠다.”라며, “경북교육을 바꿀 馬파람에 도민 여러분의 바람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존의 딱딱했던 선거 홍보의 틀을 벗어나,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보물 제2152호 대구 경삼감영 선화당이 421년만에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된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중구청은 대구관광재단과 함께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공장소 버츄얼 체험존 조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우수성과 특수성을 담아 지역 내 특화 체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3대 문화원형을 활용하여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구는 새 정부의 공약사항이면서 대구시와 다년간 준비해온 경상감영 복원사업에 힘을 싣고자 ‘경상감영, 421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미엑스형 프로젝션 맵핑 형식을 빌어 화려한 영상과 빠른 템포의 음향으로 긴 경상감영의 역사를 풀어가고자 한다.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구비 2억 원이 추가되며, 매년 근대골목에서 진행하던 문화재야행을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으로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텐츠는 영남의 정신적·문화적·행정적·군사적 중심지였던 경상감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감영이 가지고 있는 선화당, 징청각, 선정비 29기, 측우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고 공원 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대구 달성군수 선거 예비후보는 5일 ‘달성형 교육 환경 개선’을 제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달성군은 인구 평균 연령이 39.9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다.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교육 인프라 상황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달성의 미래인 아이들의 위한 달성형 행복 교육 정책과 환경 개선에 관한 6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학교 신설 및 증축, 작은 학교 살리기 등을 통해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에 노력하겠다.”며 과밀학급을 해소할 것과, “통학범위가 넓고 소규모 학교가 많은 달성군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니는 것은 학습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다.”며 지역별 등·하교 통학버스를 운행할 것을 약속하고 또, “방과 후 돌봄교실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겠다.”며 돌봄 서비스를 8시까지 연장 운영해 학교에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할 것과,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지역별로 설치하고, 구지·세천으로 대구 시내 고등학교를 이전 유치하고, 아침을 먹지 못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제과제빵커피과가 선린사회복지관과 지역복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제과제빵커피과 커피실습실에서 선린사회복지관 최유호 관장, 제과제빵커피과 학과장 고범석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연계형 주문식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지원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제과제빵커피과 학생들은 일주일 전부터 수제 디저트를 만들어 협약을 마친 후 복지관 아동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선린사회복지관은 지역복지를 선도하는 주민참여형 사회복지관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의 우수한 복지기관이다. 고범석 제과제빵커피과 학과장은 “앞으로 지역과 소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협약의 가치와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제과제빵커피과는 수업에서 만든 빵과 과자 등을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참여 학생에게는 졸업인증에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이하 진흥원)은 시민들에게 무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선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억 4천만 원을 들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배움이락 네트워크 ON 2022)을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총 40개의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지난해와 달리 공모유형을 1유형(활성화 사업), 2유형(특성화 사업)으로 이원화해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두기로 하고, 1유형은 28개 프로그램, 2유형은 1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각각 450만 원, 700만 원 내외에서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1유형은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문화증진, 문해교육 지원, 고령자, 장애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 지원, 직업능력 증진, 가족‧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학습공간을 활용해 지역 특성 및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하면 된다. 교육 시수는 최소 10회차, 20시간 이상이며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모집해야 한다. 2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황금건설과 마당발광고기획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4월 5일 성주군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탁했다. ㈜황금건설과 마당발광고기획은 성주지역 발전과 인구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두레봉사단을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의 메카인 별고을장학회에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황금건설(대표 성유경)과 마당발광고기획(대표 배현호)는“올해 센터명을 바꾸어 힘차게 시작하는 성주군가족센터의 가족사업을 지지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소한 삶의 기쁨을 느끼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변지호)는“평상시 지역사회의 발전과 비전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서 작은 곳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함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가족기능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낙동면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119로 신고하고,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에 힘쓴 상주시청 환경공무직원이 미담이 화제다. 상주시청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환경공무직으로 일하는 정상용씨는 오후2시경 음식물 수거업무를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 중 낙동면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검은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차를 세운 후 화재현장에 뛰어가 화재발생을 확인하고 119로 신고했다. 또한 화재현장에 차량이 주차된 것을 확인하고 전화통화를 통해 비닐하우스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아주머니를 무사히 대피시켰으며, 소화기로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진입을 안내하여 재산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 한 것으로 알려진다. 상주시청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2018년부터 상주시청 환경공무직으로 일하는 정상용씨는 평소에도 근면, 성실한 자세로 일하는 모범 직원으로 이번 화재발생에 따른 초동대처에 큰 공로를 세웠다.”며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