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올해 경북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금성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구간은 경주여고에서 성건동행정복지센터까지 800m 구간으로 사업비 2억 6700만원을 들여 80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달 주민설명회를 가진 이후 오는 6월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노후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간판이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새로운 간판으로 정비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학 경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2년부터 꾸준히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해 노후된 간판과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4월 5일 본원 영상회의실에서 신용습 원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목별 농업전문가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했다. 현장명예연구관들은 지역 9개 연구소의 작목별 연구회장과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농업마이스터 과정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마이스터 및 명장 출신이다. 이날 16명의 현장명예연구관이 위촉됐으며, 향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참외, 마, 유기농업, 복숭아, 고추, 감, 약용작물, 화훼, 인삼 등의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에 따른 현장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 기술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주변 농업인에게 맞춤형 고급기술을 전파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경북 농산물의 수출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정 방향에 따라 가장 현실적인 해답을 줄 수 있는 분들이 이번에 위촉된 여러분들이다. 연구 및 지도 방향 설정에 자문 및 심의위원 등으로 참석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경북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힘 써 달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안에 납세자들이 정확하게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 기간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납세자가 법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법인 사업장에 안내 리플릿 발송, 세무 대리인에게 개편 내용 통보, 현수막 지정 게시대 게시, 시청 홈페이지 팝업존 활용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으로 2021년 귀속 법인세를 신고·납부 대상 법인은 5월 2일까지 영천시에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신고·납부는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전자 신고·납부하면 가장 편리하고, 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할 수 있다. 첨부 서류를 미제출한 경우,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의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직권 연장된다. 하지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만 연장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해야 한다. 그 외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중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제82차 한우당대검정 유전능력평가 결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실무위원회는 전국의 당대검정우 총 461두*를 대상으로 능력검정, 외모심사, 친자확인, 질병검사, 정액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위 36두를 최종 후보씨수소로 선발했다. (*농협 400두, 경북 18두, 강원 19두, 충북 2두, 충남 9두, 전북 11두, 대기우 2두) 이번 심사에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우량 씨수소 1두가 포함됐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 1두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서산)에서 후대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되면 정액을 생산하여 전국의 한우사육 농가에 보급하게 될 것이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경북형 한우보증씨수소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538두를 당대검정 완료하였고, 그 중에 후보씨수소 45두가 선발됐으며, 그 중에 한우보증씨수소 12두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한우개량에 앞장서고 있다. 한우보증씨수소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국립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고용 증가가 있고, 올해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인원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이달 6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16개 시․군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6년 동안 369개 중소기업에 87억원을 지원했으며, 근로복지편익 증대를 통한 신규 고용분위기 조성에 힘써 온 결과 4953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공모사업 3개소(19억5000만원)와‘친환경퇴비생산시설현대화지원사업’1개소(5억원)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4억5000만원(국비10억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선정된 3개소는 의성 장2리, 상주 남장마을, 두릉․덕가리 친환경농업지구로 5년간 마을당 6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1년차에는 사업기반 구축 및 사업시행계획 수립에 5000만원, 2년차부터 5년차까지는 활동이행 및 추진실적 평가에 매년 1억5000만원씩 총 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환경을 진단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해 농업환경개선 활동에 소요되는 인건비․자재비 등을 지원받고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환경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의성 장2리 마을은 국가중요 농업유산인 전통수리관개시스템 운영을 위한 못도감제도를 정착시키고, 조성된 둠벙(웅덩이)을 정비해 생물 서식지를 보존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및 녹비작물 재배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한다. 상주 두릉․덕가리마을은 친환경농업지구로 기존 관행농가의 친환경농업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친환경농업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4일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과 2022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공모한 이번 사업은 산업체, 학술기관, 연구기관,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아이템을 제안하고 이를 자생적 관광 산업(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해 총 5개 지자체의 우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과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이 넘실대는 곳, 메타블루오션 영덕’을 주제로 공모해 사업이 선정됐으며, 영덕 1일 농촌체험 프로그램+마카다온나 영덕키트 패키지 기획 및 판매, 온․오프라인 굿즈 제작 및 판매등록, 주요 관광지 경북 로컬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월드맵 구축․연계, 오프라인 상설판매장 운영을 내용으로 한다. 영덕군과 협력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자체 관광상품 혁신 역량 제고하고 고래산 권역을 새로운 영덕 관광의 베이스캠프로 발전시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한 ‘메타 블루오션 영덕’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는 지난 5일 ㈜동주개발과 영해면 대진리에 조성될 ‘물 치유호텔’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물 치유호텔은 명사 20리 고래불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대산 밑자락에 입지하며, 총사업비 500억 원을 들여 지상 8층, 지하 4층, 객실 164개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안 최고의 조망과 함께 힐링을 위한 야외수영장과 종합상가도 갖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수질 조건인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 및 사우나를 함께 도입해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건강과 치유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사인 ㈜동주개발은 대구·경북권을 대표하는 건축설계·종합감리 전문기업이자 대구시 최초 야외워터파크인 스파밸리를 20년째 운영 중인 ㈜동우이앤씨의 자회사로,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덕군에 ‘물 치유’라는 새로운 여행테마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추가적인 민자유치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4월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문경약돌한우·돼지 샤퀴테리 공방 창업과 육가공 전문 강사 육성을 위한 ‘문경 샤퀴테리 아카데미 심화과정’ 3기를 모집한다. 샤퀴테리(charcuterie)란 고기와 부속물을 염장·훈연·건조 등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드는 육가공품을 총칭하는 프랑스말로 소시지, 하몽(Jamon), 살라미(Salami), 잠봉(Jambon)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 샤퀴테리로 불리는 건조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육가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경에서는 문경약돌축산물 브랜드를 활용한 육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문경 샤퀴테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월 23일부터 24일, 30일, 5월 1일 총 4일간 진행되는‘문경 샤퀴테리 아카데미 심화 과정’에서는 버드나무 크래프트 조현재 쉐프와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황준성 쉐프가 강사로 나서 큐어링, 케이싱, 시즈닝 등 샤퀴테리에 관한 전문이론을 전수하고 참가자들은 문경약돌한우·돼지로 살라미, 햄, 소시지 등 직접 육가공 실습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실습 4일차인 마지막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접수를 받는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21년에 벼를 재배하고 ‘22년에는 콩 등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를 대상 농지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22년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감축협약 면적 1㏊ 기준으로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또한, 7월까지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 재배 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며,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으로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쌀생산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 7일 오전 11시 농산물 공판장에서 열리는 ‘성주참외 원예농협 농산물 공판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낙동강 3대 발원지 중 하나이며 문경새재 제3관문에서부터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초곡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문경읍 마원리 ~ 상초리 일원의 지방하천 7km 구간에 호안정비, 교량개체, 탐방로, 보, 낙차공 등의 하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 및 각종 중앙협업사업(중앙내륙고속철도, 역세권조성 등)은 물론, 일성콘도 등 민자사업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문경새재의 깨끗한 이미지 확충 및 지역상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경시는 본 사업의 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예방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전)영남대학교 부총장(전 수자원학회장),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이신 지홍기 교수의 재능기부로 초곡천 정비사업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이를 반영하여 문경읍 마원에서 상초리까지 하천변 도로(탐방로)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일 의성군 안계면에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의성군 서부분회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후 현판 제막을 끝내고 새로 지어진 서부분회관을 둘러보며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서부분회장은“월남전참전자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부분회관을 개소함으로써 이동이 어려운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좋은 환경에서 회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월남전참전자회 의성군 서부분회관이 보훈가족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 서부분회관 개소를 계기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의성군 서부분회관은 군비 3억4천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연면적 1층 52.7㎡, 2층 44.15㎡) 건물로 준공됐으며, 1층은 월남전참전자회 서부분회 사무실로, 2층은 안계 마을학교 교실로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사랑상품권’의 최근 3년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7,61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045억 원 등 지역경제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화폐 소비자의 이용 현황과 소비패턴 등 관련 데이터의 과학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으로 지역화폐 활성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에 대한 지난 3년간(2019~2021)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사랑상품권은 포항시가 소상공인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점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 2017년 1월에 지역금융기관과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류형 1,300억 원을 순수 시비로 최초 발행했으며, 올해까지 총 누계발행액은 1조6,200억 원이다. 분석을 통해 해당기간 1조348억 원의 누적 결제금액이 발생했고, 그 중 2020년 9월 출시해 유통 기간이 짧은 카드형의 결제금액은 약 950억 원(9.2%)이며, 지류형(종이형)의 결제금액은 약 10배에 해당하는 9,498억 원(90.8%)로 나타났다. 포항사랑상품권의 경제적 효과 분석을 위해 한국은행 포항본부에서 제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6일 의성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되는 2022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의 추진목적은 자원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식‧경험‧기술 등 다양한 재능을 농촌 마을에 나눔으로써 농촌활력창출,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화재 예방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종류의 단체(△사회봉사단체, △비영리단체, △법인, △동호회 등)가 전국에서 참여했으며, 총 27개 단체가 선정됐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비교적 화재 발생 수가 많은 5개면(금성, 봉양, 다인, 단밀, 사곡)을 선정하여 확산소화기 및 콘센트형 소화패치 설치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스프레이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읍·면여성봉사회, 의성군의용소방대, 의성군이장협의회 등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화재 예방 봉사활동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