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6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군 관계자, 임휘삼 예천군학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연계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들은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 44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학원에서 수강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원 수강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학원비 부담을 일부 해소시켜 학습능력과 재능을 향상시키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휘삼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천군학원연합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학원연합회가 배움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5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양돈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PSY(연간모돈이유두수), MSY(연간모돈두당출하두수) 등 생산지수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 PSY(piglet sow year) : 어미돼지 한마리가 1년에 낳는 새끼돼지의 마리수, ** MSY(maket sow year) : 어미돼지 한 마리당 1연간 생산된 돼지 중 출하체중(=판매체중, market weight)이 될 때까지 생존해 판매된 마릿수) 이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값 인상과 각종 기자재 가격 상승 등 부대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쟁력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이를 위해 올해 경북대학교와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함께 경제형질 지수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다산성 우수 씨수퇘지 선발기술 고도화 및 실용화를 위해 R&D 예산을 확보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바이오마커 : 혈액·체액 내에 특정 질환 여부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백질·DNA 등의 지표 물질) 양돈산업은 생산비 중 변동비용(사료비)이 54.7%로 국제곡물가격 변동에 의존성이 높은 산업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만이 산업 안정화의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종열 경상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영양)이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하고 있는 주요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상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인 이종열 의원은 ‘경상북도 에너지 조례’, ‘경상북도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조례’ 등 10여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기획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경북통상과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영양고추유공사를 연계해 영양지역 농산물인 ‘빛깔찬 고춧가루’ 1만 6,500달러 상당의 독일 수출에 상당한 역할을 하는 등 전국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종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각 분야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역할을 해온 적임자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뉴리더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한다. 오후 2시20분에는 사동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에 참석한다. 3시20분 경산교육청에서 열리는 사학기관 사무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한다. 4시에는 청도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상반기 기숙사 화재대피훈련 및 소방 합동 점검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6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헌신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생 수업, 학교급식, 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례 답습을 타파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개선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공공의 이익을 증대하고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선발한다. 경북교육청 소속의 공무원은 누구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6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1, 2차 실무위원회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6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더불어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되며, 최우수·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교육부 및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우수사례로 제출될 예정이다. 김혜정 감사관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우수공무원 선발과 더불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학생과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6일 코로나19로 인한 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학교 수업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업 대체인력 비상 인력풀을 구축해 긴급 수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교사 간 보강, 학교 관리자 수업 지원, 강사 채용, 기간제 교원 채용 등의 방법 활용 외에도 교육전문직원(장학사), 파견교사 등을 수업 대체인력으로 활용해 학교 수업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 확진으로 인한 수업 공백을 막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수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청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장학사의 수업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수업 대체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관내 관리자, 장학사, 일반직원 등 다방면으로 인력풀을 구축해 현장의 긴급 상황에 신속히 지원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경북 도내 전면 원격 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2교로 0.1%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 등교 수업은 더욱 확대·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인력 지원과 같은 적극적인 현장 지원은 학교 교육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영천)이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요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춘우 의원은 영천시의회 3선을 역임한 초선 도의원으로서, 경상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귀농인 지원 조례’, ‘경상북도 지역물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10여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온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경상북도 미래농업 먹거리로서의 마늘산업 육성과 말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했다. 또한 소방관 인명 손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월부터 실시한 국가기준점(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에 따라 설치한 위치와 표고 등이 표시된 점으로, 국토관리 및 개발, 측량과 지적, 지도 제작, 각종 GIS구축 등을 위해 측량자료로 제공된다. 상주시에는 삼각점(산 정상 부근에 설치) 159점, 수준점(주요 도로 주변에 설치) 65점, 통합기준점(관공서, 공원 등 평지에 설치) 89점 등 총 313점이 설치돼 있다. 이번 일제 조사 결과, 삼각점 2점이 망실·훼손된 것을 확인하였으며,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향후 정비할 계획이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국가기준점 표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등 682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주소를 표시하는 것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동안 다중이용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의 건물번호 또는 지번주소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정확한 위치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달 버스정류장 585개소·졸음쉼터 8개소·지진옥외대피소 69개소·공원 2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위급상황 발생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 설치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희진 영덕군수가 6일 민선 제8기 영덕군수에 출마를 선언했다. *아래는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영덕군수 이희진이 민선 제8기 영덕군수에 출마하면서 인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제게 영덕군수의 소임을 맡겨 주신 것이 어언 8년째입니다. 지난 8년(민선 6·7기) 동안 영덕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일하면서 많은 일을 겪고 또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군민 여러분이 곁에서 응원해주셨고, 성과를 낼 때는 아낌없이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그 힘으로 8년 동안 영덕군정을 잘 이끌어왔음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 이희진은 영덕군수 8년 재임 동안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 실천에 성심을 다하면서 태풍과 코로나19 등 재난극복에 힘썼습니다. ● ‘소통행정’을 군정 철학으로 삼았습니다. 깨끗한 행정, 공정한 경쟁, 민주적인 절차, 문화와 관광으로 전진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주민이 주도하는 ‘농업회의소’ 출범, ‘복지재단’ 출범, ‘주민소통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배심원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지난 4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3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 및 국․소장,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시책 91건(신규83, 제안8)에 대해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시책으로는 ▲메타버스 복합체험센터 조성 ▲상주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국도25호선 상주(무양~화남 평온) 건설 ▲빈집정비 주거 플랫폼 개발 등 국․도비 투자와 아이디어성 사업들이다. 특히, 빈집정비 주거 플랫폼 ‘尙居相樂(상거상락)’은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한 시책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인구유입과 정착에 필요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한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과 청년보육센터 수료자 창농지원 등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경북지역 공약사항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의 스마트농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세부적인 방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는 4월 9일 하회마을 내 만송정과 벚꽃길에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존회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백년가약 전통혼례시연단의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탈춤 한마당, 떡메치기 및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세시 명절에 먹던 시절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만송정 뚝방길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하회마을에 대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열하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용프로그램 사업으로 꾸준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옛 선조들이 행하던 풍습을 지키고,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해 284개 사업에 총 사업비 1,454억 원을 투입, 재정지원 일자리 7,491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에 안동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2년 일자리 창출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좋은 일자리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 10개 대표사업을 중심으로 고용률 66%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는 백신상용화 등 생명산업 플랫폼 구축, 우량 기업유치와 함께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서민경제 체질강화에 나선다. 또한, 문화도시,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함께 문화콘텐츠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스마트팜 조성 등 농촌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도시재생, 창업 전주기 지원으로 창업하기 좋은 청년 친화도시를 조성한다. 한편, 지난해 시는 7,964개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7,074개와 비교해 112%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률 또한 당초 목표인 64%에서 1%p 초과달성한 65% 실적을 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과 정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경북형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4월 6일‘2022년 경북 웰니스(치유와 휴식)관광 Kick-Off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관련 전문가 및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5개 시군(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 거점시설* 대표가 참석해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영주(국립산림치유원), 영양(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영덕(인문힐링센터 여명),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도는 지난해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위한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5개소 거점시설을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구축하는 등 웰니스관광의 중심지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한 결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2022년 웰니스관광 신규클러스터’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들어서면, 치유, 안전, 힐링의 새로운 여행트렌드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이러한 트렌드에 경북이 최적지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들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건강을 누리는 더 즐거운 여행’비전 아래 ▷경북 웰니스관광상품개발, ▷경북 웰니스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감염병 걱정을 덜어주는 ‘2022년 경북안심식당 지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총 사업비(국비) 11억 중 24%인 2억6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4682개소 지정에 이어 올해는 총 3663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다. 여기에 도는 코로나19 예방에 중요한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지정요건에 추가해 4대 식사문화 개선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한다.( * 경북 4대 개선과제 + 시‧군별 추가요건 가능) 경북도는 올해 17개 시‧도 중 제일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경북 안심식당을 홍보하고 덜어먹는 식사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경북 안심식당 방문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심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거나, 검색포털 네이버, 다음이나 지도 앱(T맵,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