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는 와중에도 대상 마을을 돌며 경로당이 폐쇄되어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고 외부에 나와 계시는 어르신들을 만나고 건강이 염려되어 방문을 꺼리시거나 집에서 나오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고 있다. 성주읍 대흥2리, 선남면 도흥3리, 벽진면 외기2리에 노인, 장애인 등 127가구를 대상으로 신체적 건강상태 확인 및 정신적 우울감 등에 대한 상담을 병행했으며, 어려움이 발견된 10여세대에 대해서는 공적서비스 연계 및 보건소 상담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취약가정 방문 및 안부 묻기는 성주읍 대흥2리의 두루두루 봉사단, 선남면 도흥3리의 방천밴드 봉사단, 외기2리의 우리는 단짝 등 마을에 구축된 인적안전망과 협업하여, 주민이 직접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도 하고 함께 어려운 세대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는 등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적용 중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 중심의 맞춤형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해 경북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성주전통시장 공중화장실 개선사업’과 ‘성주 별빛 골목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월말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은 성주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3개소에 대해 냉난방기와 안심 비상벨 설치 등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식점 등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성주초등학교에서 읍사무소 구간에 대해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별빛 골목길 조성사업으로 상가 어닝, 보안등 및 로고조명을 설치하여 특성화된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로고조명을 성주 이야기길, 꽃 이야기길, 별 이야기길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밤거리에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가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창기)는 4월 6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황재용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연계를 위해 ‘지역 현실에 맞는 행정구역, 도로명 변경’을 제안했다. 심의할 주요 안건은 박춘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 탁대학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기호 의원 외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른 문경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등 2건,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장의 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일반안건으로 제2회 문경시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이 상정됐다. 이날 오후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창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문경시의회에 변함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4월 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는 특정 산업이나 직종에 대한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및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목적으로 해당 산업 및 직종과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컨소시엄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을 말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22년 ‘메타버스 활용 청소년활동 공간 설계 과정’을 포함한 신규 과정 14종을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협약기관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협약을 희망하는 기관은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상시 체결을 요청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동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공동훈련센터 유치로 청소년지도 분야 종사자의 교육비 부담은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청소년 지도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이하 ‘연구센터’)는 4월 5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직원 개인의 특징을 점검하여 기관발전과의 연계성을 찾고, 수직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면으로 진행됐지만 모바일 메신저앱을 활용한 토의와 설문 등을 병행하여 접촉을 최소화하고, 별칭 부르기 등으로 평등한 발언을 유도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우리 조직 바로알기 △조직 문제 진단, 미션 재설정 및 설계 △문제해결 절차와 태도 공유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 관련 다양한 설문을 집계한 결과 ‘진흥원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진흥원은 나의 평생 직장’이라는 응답이 57.1%로 나타났으며, 연구센터는 근무하고 싶은 소속기관(86.7%), 인사발령 만족도(93.3%) 등에서 높게 집계됐다. 이외 ‘내가 들어본 연구센터에 바라는 점’, ‘내가 연구센터 팀을 재구성한다면?’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 침체된 연구센터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동기부여 기회를 마련한 유익한 세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6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1308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672명, 구미 2,115명, 경산 1,175명, 경주 909명, 김천 630명, 안동 604명, 칠곡 449명, 상주 411명, 영주 371명, 영천 333명, 문경 291명, 울진 221명, 예천 209명, 의성 172명, 청도 130명, 영덕 128명, 성주 125명, 봉화 94명, 청송 82명, 군위 67명, 영양 66명, 고령 44명, 울릉 1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만144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1634.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75,608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8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에서 4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류작가 윤 희 기획초대전 ‘non finito’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 ‘non finito’는 ‘미완성’이라는 뜻으로, 과연 작가의 손에서 의도대로 완결되지 않은 것은 완성되지 않은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우연 속에서 만들어진, 순간을 담은 작품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라보며 전시를 기획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은 지난해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의 대장정을 시작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구보건대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밑거름 삼아 한국과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는 현대 미술가들의 활동에 주목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국제 미술계의 흐름에 함께하는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4일 오전 9시부터 4월 6일 오후 5시까지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신청 접수 결과 전국 17개 시・도 모두 광역단체장 후보자 접수를 완료했으며, 총 62명(비공개 1명 포함)이 신청해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지역에는 8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울산과 제주(각 7명), 경기(6명)순으로 경쟁률이 높았으며, 부산과 경북은 박형준, 이철우 각각 1명씩 접수했다. 대구시장 후보자는 권용범, 김재원, 김점수, 김형기, 유영하, 이진숙, 정상환, 홍준표(가나다 순) 8명이 접수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엄중하게 심사하겠다.”며 의지를 강조하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심사를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재원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6일 홍준표 의원의 대구시청 이전계획 전면 재검토 의견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민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어렵게 마련한 이전계획을 하루아침에 백지화한다는 발표에 과연 대구시장 후보가 할 말인지 귀를 의심케 한다.”며 홍 후보는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과정을 제대로 알고나 있는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론화 과정을 무시하고 백지화하려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시장에 당선되면 전임 시장들이 시민들의 공론을 모아 어렵사리 일궈놓은 시정을 다 갈아엎겠다는 자세로 일관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구시민의 몫이 되기에 우려가 크다.”며 대구 신청사 건립계획의 큰 줄기를 바꾸는 것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시청 이전계획이 보다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보완점 논의와 함께 시청 후적지 개발 사업은 원도심을 살리는 최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며 “대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하루아침에 그려지지 않는다. 역대 대구시장들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거쳐 마련된 토대 위에 차곡차곡 쌓아나가야만 한다. 저는 역대 대구시의 성과 위에 시민과 항상 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뮤지엄이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체험학습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사회교육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적·예술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당뮤지엄에서는 오는 5월부터 ’피어날 꽃과 그림‘이라는 주제로 아동센터, 초등학교, 자유학기제 학생,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차시 ’나의 꽃, 아화(我華)‘와 2차시 ’아름다운 꽃, 가화(佳華)‘로 구성했다. 1차시를 통해 동양의 산수화와 서양의 풍경화에 나타나는 재료·구도·인식적 차이를 탐구하고, 또, 풍경 팔레트에 일상 속 자연물을 수집하며 자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차시에서는 전통 목가구에 나타나는 식물문양의 상징과 의미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나만의 화초문 연필꽂이를 만들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혼용해 방문이 힘든 학교와 기관에는 자체 제작한 교육 동영상 콘텐츠와 체험 키트를 이용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내일(來日)의 내일(my job)을 위한 진로교육’을 위해 미래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6일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기존의 진학 중심,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모든 아이가 꿈을 찾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며, “빠른 속도로 상용화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도입하여, 선진적인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적 제약을 초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학생의 모든 진로관련 활동이력(학습자 특성, 학습시간, 흥미, 성향 등)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하여 관리하는 빅데이터 서버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플랫폼을 통한 학생별 체계적 진로관리로 초등학교에서는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중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며, 고등학교에서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행복페이’를 매월 1,000억 원 발행한도를 없애고, 연간 1조 1천억 원 총액 발행으로 변경하고, 개인별 충전한도를 현재의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 조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구행복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2월 18일 시민·사회·상공인 단체, 언론, 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민 1,061명을 대상으로 대구행복페이 개선책의 핵심사항인 개인별 월간 충전한도 조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매월 1,000억 원씩 한정 발행하던 것을 연간 1조 1천억 원 총액 발행으로 변경하고, 개인별 충전한도를 월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 조정키로 결정했다. 1인당 충전한도가 월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되면, 현재 월 20만 명 정도가 충전할 수 있던 것을 13만 명 늘어난 33만 명 정도가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월 발행액을 1,000억 원으로 제한하던 것을 연간 1조 1천억 원 총액 발행으로 변경함으로써 연중 개인별 소비패턴과 이용형태에 따라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시스템 개발업체 ㈜마엇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달서구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과 한층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 선제적 대응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마엇은 달서구 중대재해 안전과 보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제공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제공된 자료는 안전관리체계의 효율적인 관리, 교육과 의무이행 등의 실시간 관리, 위급한 상황에서의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 경영책임자의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협약은 중대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데 힘이 되기 위해 달서구와 근로자, 협약업체가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한 뜻 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들과 시설물의 안전과 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군위에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생명과 사랑의 문화를 경험하는‘소울스테이(soulstay)’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소울스테이사업단, 천주교 12개 기관운영 관계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20명이 참석해, 소울스테이 활성화 방안과 운영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시작한 소울스테이는 수도원, 피정의 집 등에서 참가자들에게 위로와 격려, 봉사와 나눔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청도성당(청도), 가은성당(문경) 등 10개 시・군 12개 기관이 참여 했다. 종교를 떠나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울스테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까지 소울스테이에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앞으로 군위 김수환 추기경 생가, 칠곡 한티성지 등 경북이 가진 특화된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험관광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