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6일 정수장에 대한 선제적 위생관리를 통해 유충 사고 등을 방지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 봉화수도관리단과 합동으로 관내 정수장 6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위생관리 이행여부, 정수처리공정 적정관리 등 운영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여과시설 점검, 유충 모니터링 및 정밀조사를 통해 소형 생물 현황 조사 등 정밀한 조사가 진행됐다. 합동 점검 결과 유충 등의 소형 생물이 발견되지 않는 등 특이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유충방지를 위한 방충망을 미리 설치하고 완속 여과지 모래를 수시로 청소하는 등 유충의 유입·서식을 거의 대부분 차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정수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깨 수돗물을 생산,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022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및 소방특별조사를 2년간 면제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고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 6일 4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새로운 평생교육 플랫폼 사업이다. ‘경북 중심 문화 콘텐츠: 왜 지역문화 콘텐츠인가’를 주제로 김준한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의 공통과정을 기본으로 타로심리, 아이(I)디자인, 셀프인테리어, 라탄공예 4개 영역의 체계적인 특화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 부여는 물론 학습 공동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강인원이 조기 모집되는 등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 칠곡군민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며 “도내 19개 시·군 캠퍼스 가운데 칠곡군 캠퍼스가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7일부터 14일까지 농지원부 작성·관리 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됐기 때문에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오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7일부터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15일부터 재개된다. 또한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오는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제도개선에 따른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아래와 같이 농지원부 발급이 일시 중단되므로 사전에 안내해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 8일 오후 2시 출산양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성주군 출산양육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선거에 출마하는 김영택 예비후보(이하‘김 예비후보’)가 4월 6일 구미시 야은로에 소재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예비후보의 지인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하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선거운동에 격려와 응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대통령직 인수위 원희룡 기획위원장, 조경태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 을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김영식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이 서면 축전을 보냈다. 국민의힘 갑, 을 당협 수석부위원장들과 최경호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박동진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장 등 지역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직접 축사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100만 거점도시 구미, 경북 중심도시 구미를 만들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양질의 일자리 5만개를 만들어 내겠다.” 는 공약에서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일만 하는 구미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 외 “스포츠, 레저 1000만 관광시대”, “명품교육도시” “100년을 내다보는 명품도시계획”, “여성과 아이가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금) 오전 11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경주서예가연합회 임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3월 31일을 시작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12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과 재가봉사, 35개소 경로당 봉사를 진행한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2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12세대를 선정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거나, 청소, 세탁 등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한.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고립된 취약계층의 우울감과 소외감 해소를 위하여 말벗 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로당 소독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여성자원봉사대 이수경 단장은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조심스럽지만 봉사자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전 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성심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현재 안동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당선 이후 안동을 살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방소멸에 대해 “지금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지방소멸위기에서 안동도 예외가 아니다. 더욱이 지방소멸위기의 문제의 핵심은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문제가 상호 연관돼 있기 때문에 간단한 문제도 아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자신의 문제의식을 솔직하게 말했다. 권 예비후보 지역소멸위기 해법으로 “바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증대가 해법일 수 있다. 가령 일자리가 창출되면 지역 소득이 증대되고 고용인구가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이에 맞춰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이것은 결국 지역소멸을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로 자리잡게 되고 이것이 지속된다면 지역소멸을 피 할 수 있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형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안동의 산업단지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하며, 이것은 윤석열 당선자의 안동시민을 위한 공약과 그 맥을 같이한다. 현재 산업단지 조성과 유치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특례법이 국회에서 손질되고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에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가 개발하는 마라톤 코스가 들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릭픽 금메달 수상자인 황영조 감독(국민체육진흥공단)이 4월 4일 안동을 찾았다. 황 감독은 안동시장에 도전하는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 안동지역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그랜드 호텔에서 ‘중앙선 폐선구간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동 보조댐 인근 폐선구간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권 예비후보는 중앙선 폐선 구간인 북후면 옹천역~일직면 운산역 구간 35.1km를 마라톤과 자전거 및 일반 트래킹 코스, 맨발로 걷는 길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권 예비후보의 설명에 대해 황 감독은 “폐선 구간의 마라톤 코스 개발은 발상의 전환”이라며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치켜 세웠다. 이와 함께 “색다른 마라톤 코스로 많은 동호인이 찾아오고, 마라톤 선수의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승마, 자전거, 맨발로 걷는길은 복합스포츠레저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마라톤 동호회 관계자도 “안동시민의 여가문화와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경주)이 4월 6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7년 제4회 우수의정대상에 이어 두 번째 우수의정대상 수상이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며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있는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배진석 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 재선 도의원으로 제11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을 거쳐,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맡아, 합리적인 정책대안과 예리한 도정질문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한편, 열린 마음으로 격의없이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았다. 특히 배진석 위원장은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 지역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 지원 정책 마련, 연구용역의 품질 향상과 관리 방안 마련, 기반구축사업 실태 점검 및 추진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고, ‘경상북도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에 대한 올바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4월 6일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0개 기관의 경영진, 외부 자문교수, 협력중소기업인 리얼게인의 박대영 대표 등이 참석해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 또, 산업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원자력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5일 민원인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군위군청 청사 주차장 일부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청사 주차장 현황은 우선 본청을 중심으로 하는 청사 앞 주차장 278면과 제2주차장 108면으로 모두 386면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군위군은 민원인들이 청사를 방문할 경우 주차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원전용 22면과 경차전용 4면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군청사 앞 주차장을 이용하는 직원차량에 대해 부서별로 날짜를 지정하여 제2주차장 이용을 계도, 홍보, 단속 등 주차관리를 강화하여 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확충사업과 직원차량 계도로 군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난이 획기적으로 계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위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하여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새마을지도자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새마을회원(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직장공장협의회, 교통봉사대, 여성합창단) 1,232명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 보장기간은 2022년 4월 1일 0시부터 ~ 2023년 3월 31일 24시까지로(1년) 새마을회원의 사망, 장해, 상해로 인한 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상해(교통사고 포함)로 인한 사망시 5천만원, 입원시 연간 5백만원 한도 / 통원시 1회당 5만원 한도, 수술비 30만원 지급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새마을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2011년부터 매년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시 개인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장 가능(실손 의료비 제외),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및 기타 문의사항은 메리츠화재로 하면 된다. 최근 3년간 2019년 105건 31백만원, 2020년 117건 29백만원, 2021년 57건 120백만원의 보험금이 지급 된 바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사고로 인한 개인부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전거를 활용한 생활스포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시민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감천(甘川) 뚝방길을 활용한 자전거 산책로를 조성 할 계획이다. 자전거 산책로 조성사업은 김천혁신도시에서 시작되는 율곡천과 감천의 뚝방길 14㎞구간에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올 상반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좌동 새마을에서 KTX김천역 구간 내에 자전거 휴게 쉼터 조성과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 할 계획으로 감천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는 라이딩 명소로서 자전거 동호인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오봉저수지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혁신도시에서 오봉저수지 간 자전거 도로 확충사업도 계획하고 있어 김천시가‘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김천’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이자 건강한 취미‧레저 활동으로 정착한 자전거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