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712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23명, 구미 1,272명, 경산 611명, 경주 479명, 안동 441명, 김천 395명, 칠곡 299명, 영주 294명, 영천 280명, 상주 217명, 문경 194명, 의성 114명, 예천 113명, 울진 108명, 영덕 94명, 청도 86명, 성주 68명, 청송 55명, 고령 48명, 군위 46명, 봉화 39명, 영양 29명, 울릉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만95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511.6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45,601명) *( )해외유입 * 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2022년 운전면허 필기 시험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국내 교통환경에 적응이 어렵고, 생소한 전문교통용어로 인한 낮은 교통법규 이해도로 운전면허를 취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봉화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봉화자동차운전전문학원 김우균 원장님과 함께 운전면허 이론수업 후 시험문제풀이로 진행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에 필수적인 운전면허 취득반 운영으로 결혼이민여성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빠른 국내 생활정착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달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울진지역 이재민에 14일 선풍기 200대(12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때이른 폭염으로 이재민들의 불편이 많다는 울진군의 요청에 따라 구호물품을 선정했으며, 임시 주거시설 1가구당 선풍기 1대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선거사무실에서 ‘필승을 위한 청구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우성진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구고등학교 동문들로 일명 우사청(우성진을 사랑하는 청구인) 발족식과 함께 우 예비후보를 동구민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했다.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급하게 준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청구 동문회의 강한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청구고 동문들은 “모교가 동구에 위치해 있다 보니 우성진 예비후보 뿐만 아니라 동문들 모두가 지역을 잘 알고 누구보다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어 동구를 위한 최고의 후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동문 선후배님들의 응원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뜨거운 함성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진 예비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구바둑협회장,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대구미르치과병원 상임고문, 국민의힘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도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단일화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임준희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은 결렬됐다고 14일 밝혔다. 마숙자와 임준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구 모처에서 만나 마숙자 예비후보 측은 “본 후보등록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도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단일화 방법으로, 여론조사 유일하다.”라고 제안했고, 임준희 예비후보 측은 자신의 후보를 중심으로 한 일방적인 단일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공정한 경선 방법에 대한 임준희 예비후보의 수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함을 양측이 동의하고 협의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14일 마숙자 예비후보 측이 여론조사방법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임준희 예비후보 측의 의견을 전달받고, 마숙자 예비후보는 “도민과 함께하지 않는 정치공학적인 단일화는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밝히며, “진정 경북교육, 더 나아가 경북도를 위한다면 경북도민의 민의를 반영한 공정한 경선을 통한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해 임준희 예비후보의 재고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4일 도청에서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그에 따른 지원은 일시적·임시적 수습과 복구에 중점을 두고 있어 피해지역의 지역경제 기반 재건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울진 산불지역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T/F팀 구성을 지시했다. 이어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총괄조정반, 주택·마을재생반, 농어업재생반, 산림개발반, 관광개발반, 투자유치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이 구성됐다. 먼저, 농어업재생반은 산불피해로 생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관광개발반은 울진군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광마케팅 강화 활동과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산림개발반은 피해복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일자리, 레저, 관광이 복합된 새로운 산림경영 모델을 개발하며, 투자유치반은 리조트, 골프장 등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개발을 추진하며, 입지가능여부, 관리계획변경 등 도시계획 차원의 행정적 지원은 주택·마을재생반이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영희)는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단장 권현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지사장 류시문)와 4월 14일 무양동 소재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어린이 안전교육 및 인도주의 활동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적십자사는 경북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1년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 등이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년 1회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김영희 경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의 대표 나눔기관인 대한적십자사가 경북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아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 더욱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기 위해 우리 연합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면 건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 오후 2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기술원 다목적홀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의 3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요기업체 대표 및 관계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술 분석 및 기획지원,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킹 지원 등 20억 규모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2차년도에는 개방형혁신랩* 및 공동활용장비 5종** 등 기반 조성, 기술사업화 전주기 모듈형 토탈기업지원을 통한 수혜기업의 매출 15%증가, 382명 고용창출의 성과를 이루어졌다.(* 스마트회의실, 세미나실, 스튜디오, 마이크로오피스, 공용 네트워킹 및 오피스시설 구축·무료 지원, ** 엑스선현미경, 집속이온빔전자현미경, 엑스선형광분광기,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기, 열중량질량분석기) 올해 3차년도는 공동활용장비 지원을 위해 신뢰성 평가장비 2종 및 부품제작 단위공정장비 2종을 신규 구축하고, 탄소소재분야 금형가공 및 소재 성형가공에 강점이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하여 공동활용장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4일부터 이틀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8개 시‧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이 경북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과 민‧관 협력사례를 배우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북, 대구, 광주, 울산, 강원, 충남, 전남, 제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시‧도 단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이 전국적으로 구성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판로지원‧확대에 관한 정보부족과 네트워킹에 대한 갈증 해소 문제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연수는 경북도가 지역 연대‧협력의 차원에서 지원하고, 8개 시‧도 사회적경제 종합상사가 주축이 돼 추진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가 가진 오래된 갈증을 해소하는 전국 단위의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경북 사회적경제 정책연수는 2020년 충남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당시 충남따숨상사)과 시작한 이래 알찬 연수내용과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협력사례가 여러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에 알려지면서 이번에 8개 시‧도가 함께 모이게 됐다. 공동연수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은 행사를 주관한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외에 7개 시‧도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영재)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4월 14일 ‘노경 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한울본부는 지난 4월 2일 회사 창립일을 기념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기여하고자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본부 및 협력사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과 최영재 본부노조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직원들이 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리며, 한울본부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박명호 계명대 석좌교수가 경영의 기본 원칙과 다양한 경영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해법을 다룬 ‘경영의 창으로 본 세상’이란 책을 펴냈다고 14일 밝혔다. 경영이란 무엇인가, 기업의 본질과 경영자 역할, 유통의 실상과 소비자 변화, 마케팅, 어떻게 할 것인가 등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경영의 기본 원칙에서부터 다양한 경영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해법을 찾아보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시대에 우리 사회가 어떤 생활의 자세와 정서적 현명함을 유지해야 하는지, 더 나아가 마케팅의 질적 우수성과 현실 적용을 위한 실무적인 방향 등을 남다른 혜안으로 다루고 있다. 또, 경영과 기업의 본질, 경영자의 역할, 그리고 유통업과 소비자의 변화 등에 대하여 탁월한 견해를 펼치고, 나아가 마케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슈들과 함께 코로나19와 기술변혁의 시대에 기업과 사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박명호 교수는 “경영은 ‘사람’에 관한 일이다. 따라서 경영은 그 대상이 무엇이든지 사람을 위해야 하며, 이런 이유로 경영과 경영학은 인문학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며, “사람이 바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4월 14일 일산 킨텍스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장에서 ‘혁신제품 및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과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 등 해외 원전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사업들이 혁신제품의 현장실증(Test-bed)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조달청은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시 원전 유자격 공급자를 우대하고,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정보·자료 공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우리나라의 원전산업 생태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 결산검사위원은 4월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실시되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14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이에 지난 11일에는 예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예천국궁장, 초유은행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사업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신동은 대표위원을 비롯한 4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현지에서 사업현장 점검 및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다. 신동은 대표위원은 “오늘부터 20일간에 걸쳐 시행되는 결산검사에서 예천군의 소중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학인하고 특히 예산의 이월 및 낭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은 남은 기간 동안 2021년 세입·세출 결산, 재산·기금, 채권·채무,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해 예천군의회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회장단(회장 황병구)은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회장단 7명이 경북 울진 산불 지역 주민의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하고자 회원단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해서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구호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는 150만명(78개 지역, 6개 지역협의회, 19개 분과위로 구성)이며, 미주지역 교포 경제관계 단체의 유기적 협조와 미주 교포기업 권인신장과 상호유대 강화하고 한·미간 경제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황병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회장단에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줘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14일에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회장 서춘도)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울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범죄예방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과 살기 좋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클린&안심 경북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진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내 주변 환경에 사소한 관심을 가지고 깨끗이 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검찰청 범죄분석 통계 자료에 따르면 1년 중 5월이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범죄율 Down, 안심 Up을 위한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기초질서 확립을 통한 범죄예방 방송 캠페인 제작·송출 ▷쓰레기 투기 및 무단횡단 금지 등 안내 현수막 게시 ▷내 집 내 상가 주변 스스로 치우기 홍보 ▷경북교육청과 연계해 기초질서 준수 교육 및 환경교육 실시 등이다. 이와 함께 4월 14일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도청 신도시 주변을 순회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시설물 등을 파악하는 쓰담달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가부터 주차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