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5일 복지관 휴게공간에 독서에 대한 의욕은 있으나 시력저하로 독서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활자 크기가 일반도서 2배 이상인 큰 글씨 도서 13여권을 비치했다. 큰 글씨 도서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일반도서보다 2배 이상 큰 활자로 특수 제작돼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어르신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대활자본이다. 이번에 비치한 큰 글씨 도서는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평소 읽고 싶은 도서를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여 구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복지관 이용에 있어서 대기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도서 이용률이 높으면 큰 글씨 도서를 추가로 더 구입하여 노년층의 독서인구 확대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2천663만원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비(의료 ․ 생계 ․ 화재복구비)지원 및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이 사업은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세대에게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게 해열제를,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초복에는 소불고기 및 삼계탕을 지원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소등리모컨, 경광등, 보행보조차, 장수지팡이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스포츠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벼룩시장, 일일사랑의 나눔마당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호진 부시장의 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김호진 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추진과 시정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진 시장 권한대행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과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영사,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는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4월 16일 오후 7시30분에 웅부공원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암승려 및 신행 단체장들만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며,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봉축 표어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기원한다.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3곳에 봉축탑을 설치하고 시내 곳곳에 거리 연등도 설치하여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8일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법요식” 행사는 5월 8일 웅부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법요식에서는 희망을 기원하는 발원문봉독이 있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작년처럼 제등 행렬은 진행되지 않는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점등식 때 밝힌 등불처럼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코로나 19 상황이 점차 극복되어 활기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시어 점등식을 함께해주시기를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3일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건강, 안전, 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할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 1명, 보육교사 1급 자격소지자로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 전문가 1명으로 구성하여 2022년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개소 이상 연간 54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및 교직원 감염병 예방, 비상약품 관리, 실내외 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안전 요건 준수, 식단표 및 식재료 보관, 원내 부품 청결 상태 등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4개의 분야 15개 지표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실시 결과를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재원 아동 학부모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어린이집 자체 보육 품질 관리 유도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원에게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모모니터링단이 부모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현장 확인을 하여 건강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민회관에서는 4월 26일(화) 오후 7시에“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공연한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로 공연되는“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코미디라는 장르로 풀어가는 공연이다. 집주인 ‘에릭’이 이미 퇴거한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고 있으며, 힘겨운 삶의 현실을 웃음을 통해 통찰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61석(좌석 제한제)으로 운영되며, 18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기업투자 및 국책사업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는 이날 경제지원국장, 기획예산담당관 및 관련부서 공무원 10명이 방문하여 신규사업 25건, 계속사업 49건 총 74건의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미래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부품 상용화지원 기반구축 등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新성장 연구개발 관련 사업과 스마트 그린산단사업, 제2,3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하수처리시설 설치, 도시침수예방사업 등 주민의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구미시는 지난 2월 국가투자예산 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를 개최해 중앙부처의 사업계획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추후에도 중앙부처의 예산심의 일정에 따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노경협력처 직원들과 노동조합(위원장 최영두)은 4월 14일 한수원여자축구단 홈경기가 열린 경주시민구장에서 ‘노경합동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담긴 홍보물과 방역마스크를 나눠주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도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은 “외부업체와의 회의, 점검 등 업무수행 시에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두 한수원 노조위원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특히 지역 대표기업인 한수원이 지역의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4월 14일 종교시설인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에 현장 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종교시설은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는 만큼 유사 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의 가능성이 있어 화재예방 관심도 촉구 등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이번 지도 방문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대피계획 중점 확인 ▲관계인, 소방안전관리자 등 화재예방 당부 및 초기소화 요령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점검 ▲유사 시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이다. 이진우 칠곡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대학교 심재창 교수를 포함한 대학교수 107명이 4월 14일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교수들은 “안동의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한 안동시장의 역할은 크다.”며 “권기창 예비후보가 안동시장의 가장 적임자”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권기창 후보는 자치, 지역문화, 도시재생, 지역개발,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로서 자질을 발휘해 왔다.”며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최고의 안동시장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수들은 “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실현은 획기적인 정책”이라며 “전국 최초로 실현되는 이러한 정책이 지방소멸을 막으면서, 지방대학을 부활시키는 상생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교수 지지선언을 발표한 심재창 교수는 “안동의 미래와 시민 삶의 향상을 위해 준비된 시장 권기창을 선출해야 한다.”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다수의 안동시민이 권기창 후보를 지지하는 큰 물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사모 신여성회 구미지회는 4월 14일 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선거 예비후보(이하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예비후보와 간담회 및 여성 정책논의 시간을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참석한 60여 명의 윤사모 신여성회 구미지회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구미’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 뒤, “구미지역의 30~40대 아동 양육가구 여성들의 육아 전담 후 재취업 및 경력보장, 취업 지원 제도, 더 나은 주거 안정성 조성, 지역민 출산장려 지원 정책 등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내 모든 여성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다양하게 부여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는 김영택 후보”라며 김 예비후보 지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영택 후보는 현재 구미의 지역 여성 지원정책을 새롭게 활용할 방안과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비 구미시 인구정책에 관한 계획을 다년간 준비해온 후보다. 경상북도 정무실장의 행정 경험과 도의원 시절의 정치력에 바탕을 둔 축적된 경험의 준비된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영택을 지지한다.”고 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4월 14일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해 구미시 차원에서 민간 펫보험사에 행·재정 지원을 통해, 실효성 있는 펫 보험 제도를 실행할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전체 가구의 반려 가구는 29.7%이다. 또한 구미시의 경우 약 10만 반려 가구 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듯 반려 동물을 양육하는 가구 수가 늘고 있지만 막대한 병원 비용으로 인해 반려인의 부담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반려인들이 동물 병원에 한번 방문 하면 기본 10만원 가량의 든다. 치료를 위한 X-RAY 촬영비만 5~6만 원 정도 비용이 들어가고 교통사고를 당한 유기견과 유기묘의 경우 수술비용까지 합치면 수백만원의 비용이 들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보험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 적절한 반려동물 보험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구미에 살고 있는 10만 반려 가구와 동물병원, 보험회사 등에 적용할 보험을 설명하고 구미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펫공공 보험 도입과 관련 김석호 예비후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4월 15일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에서 출현이 확인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수변⸱수생식물 등 총 215종의 담수생물 종 정보를 사진과 세밀화로 담은 소책자인 ‘낙동강 생물길’ 묶음집을 공개했다. *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하천이나 호수 등에 서식하는 생물 중 눈으로 구별할 수 있고 척추가 없는 동물을 말한다. ‘낙동강 생물길’은 우리 삶의 터전인 하천 길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담수생물들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2017년부터 연차별로 제작하여 총 5권이 발간됐으며, 올해 이를 하나로 묶어 ‘낙동강 생물길’ 묶음집을 제작했다. 소책자는 ‘낙동강 권역 주요 하천의 담수생물다양성 조사 사업‘ 결과를 국민들께 알리고자 제작됐다. ‘낙동강 생물길1‘은 상주시내 주요 하천인 북천과 이안천에서 출현이 확인된 낙지다리, 왕우렁이, 꼬마물벌레 등 125종의 사진과 생물정보를 수록했다. ‘낙동강 생물길2’는 낙동강 발원지로 폐탄광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태백 황지천에 서식하는 생물을 조사하여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식재료), 매발톱나무, 검은머리물날도래, 띄무늬우묵날도래 등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자생식물·종자 원료 소재의 공동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4월 14일 ㈜유에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에이티는 식물로부터 유효성분 추출, 피부 건강 관련 성분 개발, 유용성 정보 구축, 분자설계를 통한 천연물 유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천연물 연구 및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가 산림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증식·보전·전시·자원화를 위해 2017년도 설립된 기관으로, 야생식물 종자정보구축사업 및 산림생물자원 활용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림생물자원 산업화에 기여하고 지역 산림생물자원을 발굴 산업화 하여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자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 수요 맞춤형 산림 바이오 소재·기술 개발, 그린바이오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및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유에이티는 자생식물·종자 원료소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특화 소재의 활용도를 증진 하기 위한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와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식물·종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선비도시 영주시는 우리나라 대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 발전에 기여한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따라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그 공로를 인정함으로써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추천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하여 선비정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이며, 추천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학장, 법인대표 및 단체장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8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로 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추천서,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공문 또는 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자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4회 세계인성포럼’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며 상패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