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인원제한 등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대부분을 해제한다. 하지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영화관 등의 실내 취식 금지는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해제된다. 또, 거리두기가 해제되어도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개인이 일상에서 준수해야 할 국민 생활방역 수칙(권고)은 유지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인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 거리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 방역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확진자 감소세가 상당히 안정적이기는 하나, 봄 행락철 및 신규변이 발생 등 방역 위협 요소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 마스크착용, 사적모임 최소화 등 기본 방역 수칙은 계속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함께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집중방문 기간’은 많은 사람들이 울진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 대상 할인행사 및 이벤트 등 특별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집중방문 기간 참여 업체 모집은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관광·레포츠 시설, 숙박시설, 음식점·카페 등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울진군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 업체는 다양한 프로모션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참가 신청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획예산실 울진방문의해TF팀‘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집중방문 기간은 산불 피해의 어려움을 지역 내 업체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울진 산불 기간 동안 산불 진화에 힘써주신 수많은 감사한 분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이번 집중방문 기간을 통해 울진을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지역의 극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는 제33회 경북연극제에서 ‘삼장사三壯士의 용감勇敢’ 작품으로 최우수극단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출상은 황윤동, 우수연기상은 위유정, 신인연기상은 오영필이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공터다는 경남 밀양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경연에 경북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삼장사의 용감’은 4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양일간 250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삼장사의 용감’ 공연은 2012년 초연이후 박희광 선생 서거 50주년을 맞이하여 Reboot 버전으로 본 극단의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의 작가 김인경이 새로이 쓴 작품이다. 1924년 7월 26일 발행한 독립신문에는 “김광추, 김병현, 박상만(박희광) 삼장사가 백주에 용감히 봉천신시가정정, 즉 왜경찰서 접근에 은복한 전 보민회 괴수 최정규 가족을 토벌했다”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그 기사의 제목은 ‘삼장사의 용감’이었으며, 이곳에서 이 연극의 제목을 따왔다. 먹고 살기 위해 친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던 이들과 나라의 독립을 위해 오늘을 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꿈드림청소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드림청소년단은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했으며, 선발된 12명의 꿈드림청소년단은 올 한해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운영에 관한 의견수렴과 지속적인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멘토로서 또래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향상을 돕고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안내, 임원진 선발 및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한 단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주체적인 참여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꿈드림청소년단이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를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4월 14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서 지역여성장애인 대상으로 제작한 여성안심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여성안심키트는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로 구성된 키트로, 매달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폐기되는 자동차 가죽시트를 활용한 파우치 제작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봉사자들의 환경사랑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본 파우치 제작 봉사활동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LG두드림봉사단(구미 LG자매사 임직원 연합 봉사단)과 지역 봉사자(구미시자원봉사센터)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생리대 파우치는 지역여성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LG경북협의회에 지역사회 장애인 및 기관에 큰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 이지만, 돕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 예천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해 그린 오피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수직정원(바이오월)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물의 잎과 뿌리로 실내 공기가 순환하면서 사무공간 미세먼지는 물론 오염물질이 정화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바이오월 설치로 예천읍행정복지센터가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도 식물 테라피 효과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가꾸기 교육과 생활원예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운전자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농민들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춘계 도로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도로 정비는 177개 노선 763km를 정비할 계획이며 덤프트럭과 청소차, 굴삭기 등 장비와 도로보수원 등 전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겨울 저수재‧모래재‧오백이재 등 주요 고갯길과 급커브 도로에 뿌려진 제설용 모래 제거는 물론 낡고 색이 변한 도로 표지판과 차선은 도색‧보수하고 가드레일, 방호벽 등 교통안전 시설물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이밖에 파손된 도로는 메우고 길도랑 준설, 배수 불량지구를 정비하는 한편 낙석, 산사태 예상 지구에 대한 순찰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교통서비스 제공과 주민들 영농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5일 시군역량강화사업 교육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현장활동가 등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참여교육, 농촌현장포럼, 완료지구 컨설팅,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완료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S/W사업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주민수요조사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장소, 일정 등을 계획했다. 화동면은 문화․복지교육으로 지난해부터 교육선호도가 높았던 캘리그라피 교실 외 3개 교육이 4월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0회로 화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이안면, 공성면은 주민건강을 위한 라인댄스, 요가 등으로 지역개발지원센터 강당, 공성면민회관에서 각 10회씩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화동면 외 2개면에서 6개 강좌를 시작으로 읍면 마을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상시 접수하여 연간 운영될 예정이며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및 참여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에서 열리는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6일 오후 6시 30분 경산네거리 홈플러스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2 시민화합 행복기원 연등문화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18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3차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3차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중증·사망 예방 및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잔여백신을 이용한 당일접종은 4월 14일(목)부터 의료기관에 전화로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이나 전화(1339, 보건소 및 읍·면 콜센터)를 통한 사전예약은 4월 18일(월)부터 시행되며, 예약일 기준 일주일 후에 관내 위탁의료기관(13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4차접종은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이 원칙이지만, 노바백스 백신 실시기준 변경에 따라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뿐만 아니라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노바백스 백신으로 4차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을 통한 자연 면역과 더불어 기초접종을 완료하는 경우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기초접종은 반드시 완료하는 것이 좋으며, 3·4차접종은 본인 희망 시 접종대상군에 해당된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김재희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15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5kg 520박스(1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봉화퍼스트를 선도하는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지원된 김치는 동절기 김장김치가 소진될 봄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520가구에게 전달됐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대표는 “봉화에서 김치사업을 운영하며 그 지역의 취약계층에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온정을 통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석표 봉화부군수는 “지속적으로 김치를 나눔으로써, 매년 우리 군 관내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 제공과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음 써 주신데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4일 대민업무 및 인허가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새옴에듀컨설팅 이홍주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민원인 만족을 위한 마법열쇠’라는 주제로, △민원응대 서비스 마인드 △관공서에서 악성만원이 끊이지 않는 이유 △악성불만 종류 △악성민원인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 △민원인 응대법 △민원만족 핵심 키워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영덕군은 전 직원의 친절을 생활화하고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전화친절도 평가를 시행한 후 개선이 필요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하반기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친절교육은 물론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민원인을 응대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해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뷔페․배달음식점 등의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요가 급증한 배달음식점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레스토랑․뷔페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됏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원료 등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배달음식의 이물혼입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조리장 내부 방충․방서 관련 시설기준(배수구․폐기물 용기 덮개 설치 등)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하는 등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승호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복지 포항을 만들기 위한 ‘행복드림 포항 프로젝트’공약을 발표했다. 박후보는 이를 위해 출산부터 보육,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박 예비후보는 먼저 남.북구에 각각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수백만원이나 들어 가게에 심각한 부담을 주는 출산비용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영유아 대상으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365 아동전문병원’설립하고 야간 및 공휴일에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민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공약도 덧붙였다. 또한, 아이들이 제대로 된 돌봄서비를 받 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돌봄서비스와 읍·면·동별 영유아 돌봄하우스 확대·운영해 포항을 전국 최고의 돌봄서비스 메카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육아와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산·학·연 합동으로 재취업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수급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기업들과 공동으로 인력풀을 공유해 적재적소한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