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과학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특별·기획전 ‘코드제로(Code ZERO)’를 이달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간 최무선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과학관 간의 전시 교류의 일환으로, 국립부산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무료로 대여받아 유관기관 협업으로 열렸다. 전시 내용은 전 지구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국가-사회-일상 속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과학체험 전시로 △이산화탄소와 기후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2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이산화탄소가 온실가스야?’ 구역에서 탄소의 특성과 다양한 온실가스에 대해 알아보며, 지구 평균 온도 1℃ 상승으로 지구 곳곳의 가뭄, 사라지는 킬리만자로 만녕빙, 10% 육상생물 멸종 위기 등 이상 현상에 대해 간접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 상황을 이해한다. 탄소중립 구역에서는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체험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나의 Net-Zero 저울 및 태양광 자동차등 놀이를 통해 배우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최무선과학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8일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했다. 실무종합심의회는 공장설립 등 인·허가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3개 부서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회의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공장 인·허가 안건 검토와 실무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공장 인·허가 시 정확한 법적 검토에는 업무지식뿐만 아니라 행정 노하우가 필요한 만큼 실무위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이 영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중 가장 기본은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로 기업인이 조기에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부서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신속, 정확한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실무종합심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행정포털시스템(온나라이음)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해 발 빠른 처리와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 불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소류 심성지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가 지난 4월 2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황만기 안동대 퇴계학연구소 연구교수와 권영배 계명대 객원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소류 심성지의 삶과 학문, 소류 심성지와 청송지역 의병활동을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학술발표회의 주인공인 심성지 의병장의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사행(士行), 호는 소류(小流)이며, 1896년 3월 16일 창의한 청송의진 창의장 활동을 시작으로 청송을 중심지역으로 의병활동을 한 자랑스러운 청송의 의병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1895년 5월 14일에는 안덕 감은리 전투에서 일본군과 맞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기도 했으며, 이후 조정의 명에 의해 의병 해산 후 노년에는 주로 산정에 은거하면서 학문에만 몰두하다가 1904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심 선생은 1995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으며, 유작으로는 적원일기 와 소류문집 등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 11만 3304필지에 대해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개별토지에 대한 특성 조사와 비교 표준지를 선정해 토지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청송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까지 마쳤다. 올해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8.30% 상승했으며, 읍・면별로는 청송읍 6.40%, 주왕산면 8.57%, 부남면 8.19%, 현동면 10.68%, 현서면 10.17%, 안덕면 7.91%, 파천면 7.77%, 진보면 7.9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청송군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청송군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확인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일사편리 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청송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영주시장 선거구를 비롯한 경북지역 5곳 기초단체장에 대해 경선선출 방식의 후보자 선출을 공식 발표하자 입장문을 내고 환영의 뜻을 표하며 통합과 포용의 경선을 치를 것임을 표방했다. 장욱현 후보는 입장문에서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과 포용으로 정책 경선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 주자”고 말하며 원고없는 생방송 즉석 토론 개최로 솔직하고 정확한 평가를 받을 것을 제안했다. 장 후보는 또, 국가산업단지와 국가백년정원, 동서횡단철도 등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굵직굵직한 초대형 국책사업들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실력과 경륜을 갖춘 사람이 앞장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동기이자 친구인 이철우 도지사와 통상산업부 근무 시절 직속상관이었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새 정부 곳곳의 인맥과 경험이 든든한 추진력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영주시장 선거에 나선 나머지 4명의 후보들은 28일 시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보이콧을 선언해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 확립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먼저,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은 내달 5일 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대축제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친구를 찾아라’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친구를 찾아라’는 캐릭터 의상을 입고 있는 친구를 찾아 미션을 수행한 후 글자를 획득해 글자판을 완성하는 방식이며, 홍보부스는 ‘스프링 머리핀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풍선과 리플릿을 배부한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고민 쪽지상담, Y(outh)퀴즈타임,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을 진행해 상담의 효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홍보활동까지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영덕군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달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로체험(조향사, 특수분장, 방송안무 등), 타로카드 프로그램, 밤바다 가족극장 등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진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정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400여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도시 구현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천시는 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하천감시CCTV 16대, 재난음성통보시스템 360대, 재해 문자전광판 6대, 자동우량경보시설 18대의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등 출력을 테스트하고, 영상정보 전달 상태 및 주변 환경 정리 등 5월중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보수 하는 등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신속한 재난 상황전파와 대응이 더욱 강화되어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 이며, 앞으로도 재난 예․경보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시설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29일 “학업에 흥미를 잃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을 예방하기 위해 융합진로체험교육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경북 지역에서는 전체 초․중․고등학생의 약 0.55%인 1,2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를 했다. 이에 대해 임종식 후보는 “한 해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1,200여 명이나 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학업을 중단하지는 않았지만 학업에 흥미를 잃어 수업 시간에 멍하게 있거나 잠을 자는 학생이 많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 후보는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동기유발과 자발성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내용들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은 음악, 미술, 체육활동 등의 예술교육뿐만 아니라 요리, 노래, 춤, 게임, E스포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취미 활동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고 수업으로 인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판수)는 4월 28일 제33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1대 후반기 2년 동안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제319회 임시회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하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특별위원 9명*을 선임한 뒤 그간 일본올림픽조직위의 일본지도 독도표기 문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망언과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에 대해서 규탄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촉구하며 즉각적으로 대처했다.(* 위원장: 박판수, 부위원장: 이재도, 위원: 권광택, 박정현, 박태춘, 신효광, 이칠구, 장경식, 정영길) 또한, 특위 활동 중에 독도의 영토주권이 대한민국임을 명확히 하고자‘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등 개정을 추진했으며,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외치며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토록 재차 촉구하기도 했다. 박판수 위원장(김천)은 독도수호에 자청해서 함께 해준 특위 위원들께 먼저 고마움을 표하고 코로나19로 왕성한 활동 기회가 부족햿던 점은 아쉽지만, 앞으로도 대한민국 땅, 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사장 전해상)가 화섬업계로는 국내 유일하게 보유한 해중합 기술을 활용하여 리싸이클 원료가 100%인 기능성 원사 ‘에코웨이’ 생산을 확대하며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에코웨이는 신축성, 멜란지(Melange) 효과(Two Tone Effect) 등 다양한 고기능을 가진 도레이첨단소재의 섬유 브랜드로 잠재권축사, 분섬사, 해도사 등 차별화된 리싸이클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리싸이클 원사 판매는 2021년에 전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도 설비투자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원사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해중합 기술을 이용한 리싸이클 원사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2019년 100% 리싸이클 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차별화된 리싸이클 원사 공급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ESG경영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중합 기술은 폐플라스틱 제품을 화학적 방식을 통해 분해하는 기술로 친환경 차별화 리싸이클 제품을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코로나19 방역규제가 완화되고 주민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맞아 주요 회전교차로와 덕곡천 및 오십천 산책길을 화려하고 특색 있게 꾸미는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영덕군은 주요 회전교차로에 조경석과 사계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팬타스, 선눈향, 아이리스 등을 식재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덕곡천 및 오십천 산책길에는 화려한 색채감의 대비와 다양한 패턴으로 가우라, 산수국 등을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화려하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영덕군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규제가 완화되는 내달 초에 맞춰 읍·면 가로변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는 등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거리를 조성해 일상의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영덕군 임승철 산림과장은 “전문화된 조경식재로 도심지 생활권에 아름다운 꽃들을 군민께 선사함으로써 오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다시 찾으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경선에서 배제 된 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4월 29일 무소속 출마선언을 했다. 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이날 “제가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는 이유는 공정을 말하기에 너무나 오염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때문이다. 국유지인 도로부지에 불법건출물을 건립하여도, 자신의 부인이 성주군청 공무원에게 황제의전을 받아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정면으로 반대되는 사드반대단체에 동조하는 해당행위를 하여도,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을 보고 저는 분노했다.”고 격분했다. 이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그토록 부르짖던 공정한 공천기준, 특히 도덕성과 당기여도라는 공천기준에 전혀 맞지 않는 인물을 성주군수 후보로 공천하고 무엇이 무서운지 저 전화식은 경선에 조차 배제됐다. 어떤 큰 거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성주군민과의 큰 거래를 하겠다.”면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저 전화식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도덕적으로 떳떳하다!”면서 “이러한 도덕적 자신감, 그리고 저를 지지해주시는 성주군민들을 믿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 후반대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8명으로 집계돼 전날인 28일 신규 확진자 305명보다 17명 줄어들었다. 최근 추이는 △27일 447명 △26일 196명 △25일 254명 등 최근 닷새 간 1일 평균 298명으로 지난 6일 1239명을 기록한 이후 22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9일 현재 경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만 4055명으로 집계되면서 같은 기간 포항시 15만 1171명, 구미시 12만 2142명보다 인구대비 비교적 적은 확진세를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률도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현재 경주지역 1차 접종인원은 23만 1642명으로 전체인구(25만 855명 21년 12월 주민등록 인구 기준) 대비 92.3%를 기록했고 2차 접종률은 22만 9125명으로 91.3%를 기록했다. 또 3차 접종인원도 17만 2780명으로 68.9%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전국 1차 접종률 87.7%, 2차 86.7%, 3차 64.4% 보다 모든 차수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어 지난 25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4월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칠곡군 동면면 소재의 국가지정문화재 송림사 대웅전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공조체제 구축과 산림 인접지역의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하여 문화재 보호 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및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안전컨설팅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소방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상시 활용 상태 유지 ▲관계인 소방시설 조작 등 초동대처 훈련 ▲목조 문화재 연소 확대 방지 및 화재 방어선 구축 ▲훈련 대상 문화재 유관기관 임무수행 숙지 및 합동 소방훈련 등이다. 또한 칠곡소방서는 용접 등으로 인해 대형화재로 커질 수 있는 건설현장(공사장)에 임시 소방시설 등 안전점검 및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봄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진우 칠곡소방서장은 “목재 문화재의 특성 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