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상수도분야 ‘2021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상북도 내 15개 상수도지방공기업 중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공기업 378개(광역 66개, 기초 312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문업체(공기업평가원)에 의뢰해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무작위 전화 및 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지난 2021년 상주시 상수도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1.72점으로, 전체 평균 78.8점에 비해 2.9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사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하수도민원 ARS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스마트관망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원인자부담금 및 사용료의 분할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의 이번 평가 결과는 신속한 현장방문 및 확인을 통한 주민 서비스 향상 등 고객만족 감동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고품질 으뜸 서비스 제공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으로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귀농인의 집’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 거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의 특성과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임시거주 공간으로, 상주시에는 현재 13개소(입주인원: 23명)가 운영 중이다. ‘귀농인의 집’ 입주자격은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상주시 및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귀농인의 집’3개소를 추가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 마을회 등을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신청은 5월 9일까지 해당 읍․면․동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소 당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으며, 사업완료 후 7년 동안 귀농인에게 임대하는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는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귀농인의 집’외에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제도를 통해 도시민들이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해외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박스 위조가 농가의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에 대응하고 수출 농식품의 브랜드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용 방지 홀로그램 보안라벨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타가 공인하는 위변조방지 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에서 보안 솔루션 기술을 적용해 제작하였으며, 향후 상주에서 수출하는 농특산품에 이 기술이 적용된 홀로그램 보안라벨을 부착하여 해외에서 상주산임을 증명하게 된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건강 먹거리가 대두되는 가운데 조폐공사의 특허기술인 복사 방해패턴이 적용된 이 라벨은 스마트폰 QR코드를 찍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해외소비자의 상주 수출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포도, 배, 곶감 등 870억원(4천 6백톤)의 농특산품을 해외 30여 개국으로 수출하여 경상북도 신선농산물 분야 수출 1위를 차지한다. 특히 포도 수출에 있어 대한민국 수출액(426억원)의 약 50%를 차지(206억원)하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상주시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수출 농특산품에 위조방지 홀로그램 라벨 부착을 적극 홍보하여 해외에서 상주 농특산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율 및 증감액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로 지난해 대비 534억 원이 증가한 6,797억 원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영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함께 세정운영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덕택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지방세정 선진화와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과 영주시, 문경시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업기관 상담관들이 직접 찾아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찾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시행하는 현장 중심 민원상담 제도다. 군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모든 행정 분야,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노동관계, 서민금융, 의료 등 18개 분야에 걸쳐 사전 상담예약 12건과 현장 접수 상담 등 총 30여건의 심도 있는 현장 민원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생활 속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을 가까이에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단순 질의 등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이 이뤄졌으며 보다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고충 민원 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9일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제13차 피해구제지원금 지급 및 제10차 재심의 지급을 의결함에 따라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후속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심의대상 1만8,573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1만7,716건에 대해 피해자로 인정하고(인정률 95.4%), 총 지원금 937억 원(건당 평균 590만 원, 기지급금 공제 시 평균 53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의대상 건수 중 지진과의 인과성이 불인정된 건수는 857건(4.6%)이며, 주택, 상가, 종교시설 등 지진당시 미처 피해신고를 하지 못한 피해세대도 94%이상 지진피해자로 인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제10차 재심의 95건에 대한 4.5억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수용률은 25.6%에 이른다. 시에서는 피해조사단에 재심의 현장조사 적극 수행 요청, 재심의 및 법률지원 TF팀 운영 등을 통해 추가 피해를 폭넓게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재심의 수용률은 제1차 8.2%에서 제10차 25.6%까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166,185필지 지번별 ㎡당 토지가격이며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 공시하며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와 부담금 부과기준 및 복지분야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한천체육공원에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2,190㎡ 규모 영구적인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널형 분수,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탄성포장재를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주변에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해 온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며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경관상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중 완공해 여름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켜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인구감소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학생·청년·시민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 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구미시 관내 4개 초등학교 22개 학급에서 학생 대상 소통형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며, 청년 및 시민 대상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은 결혼·출산·가족형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과 성평등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과 결혼 및 부모됨의 가치,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구미시 인구정책 등으로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개별 기관을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김은영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감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하며, “인구위기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하는 문제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8일 경북도와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산단 대개조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전했다. 산단대개조 사업은 제조업 중추인 산업단지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만들고자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 산업단지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이 2020년 5월 공모선정 된 후,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김천ㆍ칠곡ㆍ성주를 연계하여 2021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국회를 방문에서는 “경북형 뿌리산업 고도화 선도모델 구축사업(110억원)” 등 2023년도 지역특화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산단대개조 세부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 긴밀한 협조 체계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수질오염 사고의 예방을 위해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4월 30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화재나 폭발, 누출 등의 사고로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의 사고유출수와 오염물질을 함유한 초기우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서 수질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이상이거나 특정 수질 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1일 200톤 이상 배출 또는 폐수배출량이 1일 5천톤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은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약39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6월 착공 후 2년 10개월 만에 준공되었으며 완충저류시설, 수질감시 모니터링시스템, 차집시설, 연계이송관로 등으로 구성되며 차단된 오염물질은 4단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함으로써 국가하천 낙동강과 지방하천 한천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조호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완충저류시설 설치로 화재·폭발·누출 등 산업단지 내 사고 발생 시 하천으로 직접 유입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사전에 차단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76,2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했다. 2022년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표준지 가격상승과 소규모 주택부지 개발, 공장 신축부지 개발 등으로 다소 지가가 상승하고, 그밖에 지가 현실화 반영과 농경지의 실거래신고 가액의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약 8.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시에는 이의신청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6월 23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별고을 구석구석 ‘오~ 예술! 배송(오감만족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 예술! 배송’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공연형 14팀과 체험형 4팀으로, 공연형은 트롯트, 각설이, 전통민요, 들소리, 국악, 관현악, 성악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며, 체험형은 도자기공예, 우드버닝 아트, 전통부채 만들기(서예), 우산페인팅(그림그리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공연과 체험을 선택하는 수요자 맞춤형 방문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생활 속 가까이에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쉼과 여유를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오~ 예술! 배송(오감만족 문화예술)’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여성유도회(회장 이영분)는 4월 29일 오전 11시 심산기념관에서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무궁화 어린이집 원생들은 봄꽃을 얹은 화전을 직접 만들며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봄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화전놀이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놀이로 음력3월 중순경 경치 좋은 산이나 들로 나가 꽃구경을 하고 봄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성주군 여성유도회장은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 덕분에 봄날을 몸소 느끼고 우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2년 만에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활발한 행사가 개최되어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성과, 올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계획 보고와 더불어 평생학습도시 지정(2007) 후 그동안의 평생학습 정책의 사업추진 변화 및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지역 평생학습 트랜드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제2차 경산시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했다. 부의장인 김정렬 교수는 연구용역팀에서 수행하는 내용이 경산시가 꼭 해야 할 좋은 콘텐츠가 많다면서 ▲ 관내 10개 대학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 지역 공간•직업과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행복 고품격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 수성구에 버금가는 프로그램 개발 ▲ 시민참여 자치교육 ▲ 대학과 시민이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문하면서 이 용역으로 경산시가 전국에 확실히 알려질 수 있도록 이미지메이킹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번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를 한 (주)글로벌액션러닝그룹에서는 '시민 요구가 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