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 마감된‘2022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총 168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는 2,165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해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 주요 경쟁률은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96명 모집에 1,424명이 지원해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3명을 선발하는 조리 일반의 경우 325명이 지원하여 25대 1의 경쟁률을, 보건직렬의 경우 8명 모집에 111명이 지원해 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 30일 도교육청 및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6월 18일 구미와 경산의 시험장에서 필기시험 시행 후, 7월 25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의 모집분야별 경쟁률 및 세부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2일 지난 3월 10일부터 운영 중인‘현장 이동형 PCR 검사’를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현장 이동형 PCR 검사는 확진자 발생 비중이 높은 포항, 구미, 경산지역의 확진자 발생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요청이 있을 시 검체 채취팀을 파견해 PCR검사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북교육청은 확진자 발생 비중이 높은 세 개 지역 외 타 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에서도 이동형 PCR 검사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검사팀을 파견해 검체를 채취하는 등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운영 중이다. 5월 2일 기준 52교, 6,685명(학생 5,620명, 교직원 1,065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 총 255명(학생 231명, 교직원 24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했으며, 학생 4.1%, 교직원 2.3%로 총검사자의 3.8%가 양성률을 보였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나며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새로운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만큼 아직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전한 학교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총 사업비 27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원(국 100억원, 도 49억원, 구미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조흑연부품 제조 공정 및 성능평가 장비구축(15종)과 센터 건립, 시제품제작, 시장창출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의 인조흑연 특화 기업지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그간 연구개발에 머물렀던 인조흑연 중간재 생산 기술의 사업화‧실증을 도움으로써 인조흑연 생산 전 공정 기술 국산화 뿐 아니라 인조흑연이 활용되는 반도체, 이차전지, 국방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도내 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조흑연은 반도체 공정용 부품, 이차전지 음극재, 방열재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이나 국내기술의 부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경북도는 인조흑연의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기술자립화를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고, 220개사 790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구는 진밭골 야영장을 비롯해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수성구의 진밭골 야영장에서 펼쳐지는 용학도서관의 ‘도서관 밖 도서관’ 프로그램인 ‘진밭골 가족생태체험캠프’를 홍보했으며, 다육이 원예 체험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특색 있는 홍보를 통해 캠핑과 관광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층들에게 우리 구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진밭골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내세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책과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5일 당일 만18세 미만의 학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입장과 더불어 선착순 2,000명에 한해 벌개미취, 스위트바질, 바위솔 종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봉화군에서 생산된 사과즙도 당일 방문하는 고객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호랑이숲에서는 오후 12시30분과 2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사육사와의 만남과 호랑이 퀴즈대회’가 열리며,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트램 승차장 일원에서는 대기 고객을 위해 ‘백두랑이’ 탈인형과 포토 이벤트가 오후 12시에서 2시까지 진행된다. 방문자센터 내에는 ‘금쪽같은 호랑이’ 특별전시가 준비되어 있고, 배움터 숲에서는 나만의 컵가든, 호랑이 복주머니, 호랑이 에코백 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날 선착순 150명에게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화초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분갈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수목원 홈페이지(교육 예약)에서 사전에 신청받는다. 이외에도 호랑이굿즈 묶음 상품 할인(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울에너지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팜팜랜드 미니올림픽’행사를 시행한다. ‘팜팜랜드’는 어린이의 밝은 에너지를 팡!팡!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한울에너지팜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팜팜랜드 미니올림픽’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스포츠게임을 즐기고 얻은 포인트를 간식 상점 ‘스윗팜팜’에서 맛있는 간식으로 교환하는 행사이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한울에너지팜은 원자력 및 에너지산업에 대한 전시뿐 아니라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한울에너지팜 운영정보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상담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격차 완화를 위해 진로체험 인프라가 갖춰진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가 유일하게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소외지역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바꾸는 지구 환경전문가, 파티시에 클래스 in World, 건강지킴이 물리치료사, 취업률 1위! 가슴 따뜻한 물리치료사, 나는 YO! K-Beauty의 전문가Ⅰ,Ⅱ, 과학수사대(유전자 검사), 씹GO! 뜯GO! 맞보고GO! 즐기GO!, 커피 한잔! 피자 먹GO!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희 학생상담센터장은 “대구보건대학교 특성을 활용한 최첨단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 적응을 위한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과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는 5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보궐선거에는 총8명의 의원이 전원 참석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 됐으며, 선거 결과 만장일치로 탁대학 의원이 당선됐다. 김창기 전 의장이 사임하고 경북도의원으로 출마함에 따라 탁대학 신임의장은 제8대 문경시의회 후반기 잔여 임기인 오는 6월 3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탁대학 의장은 “남은 8대 임기 동안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5월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3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채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 의정활동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7급 상당의 대우를 받고 2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을 연장도 가능하다. 김재상 시의장은 인사말에서 "정책지원관을 통해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구미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 그리고 정책방향제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2022년 말까지는 5명(2명 추가채용), 2023년 말까지 7명 등 총 12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하여 자치입법의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경북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예술인파견지원-경북예술로(路)’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예술로 사업은 예술(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예술 협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협조가 가능한 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기업·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 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기업 및 기관이 가진 이슈를 예술인들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예술적 협업을 통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신평동에 있는 평생교육원을 열린 ‘문화적 공유지’로 실현하기 위해 공간디자인과 공연 기획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간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공연 기획을 통해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을 시민을 위한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4월 30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는 경북예술로 사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는 도내 5개 기관 관계자 및 예술인 25명, 경북문화재단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림 구미공장에서 건축물 붕괴를 가정한 도시탐색 특수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포항 지진과 최근 광주 I-Park 사고 이후 대형 구조물 붕괴 시 대응 방안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119특수구조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붕괴사고 상황에서 ▷구조견과 장비를 활용한 인명 탐색 ▷착암기 등 파괴장비를 통한 장애물 제거 ▷목재 지주 제작 및 유압 지지대 설치 ▷로프시스템 설치를 통한 구조 대상자 이동 등 전문적 기법의 다양한 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북도 특수구조단은 2012년 구미 플루오린화 수소산(불산 가스) 누출 사고를 계기로 2013년에 설치됐다. 소방헬기 ․ 화학분석 차량 ․ 소방 드론 ․ 육상 및 수난 구조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평균 210여 건의 특수재난 사고에 대응해 오고 있다. 올해 7월 119특수구조단을 119특수대응단으로 확대 개편해 붕괴․화학사고를 포함한 각종 특수재난으로부터 한 차원 높은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 나갈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사라져가는 환동해 지역의 전통 민속과 문화를 발굴‧보전하고 계승‧발전해 관광객 및 청소년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장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안동대와 지난 4월 28일 ‘환동해지역의 해양민속연구 활성화와 해양문화콘텐츠 개발‧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권순태 안동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양 기관은 환동해지역의 해양민속문화 기록 및 아카이브 구축, 해양문화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 지원, 해양문화 연구 및 타시도와의 네트워크 연구기반 구축, 동해 인문학 정립을 위한 정보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등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동해안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경관과 전망 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리조트나 소규모 풀빌라와 브런치 카페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 전통 어촌문화 환경을 해치고 있다. 또 대규모 화력발전소나 항만개발로 연안 침식 또한 심각해지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지표인 해조류나 해초류가 사라지는 백화현상으로 인해 바다 사막화 현상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신규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LFP) 상용화 기반 구축’이 선정됐다. 이에 경북도는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해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경북TP)에 고안전·보급형(LFP)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ㆍ안전성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품질 개선 및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전기차 배터리로는 양극소재로 니켈, 코발트, 망간을 사용한 NCM배터리가 대종을 이뤘으며, 배터리 제조사들은 주행거리를 늘이기 위해 NCM배터리에서 니켈 함양을 늘이는 하이니켈 배터리 개발에 치중해왔다. 문제는 주행거리 증가를 대가로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증가해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그에 반해 LFP*배터리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인산과 철을 사용해NCM**배터리 보다 가격경쟁력과 안전성을 강점으로 한다. ( *LFP(LiFePO4) : 양극소재로 리튬, 인산, 철을 사용한 배터리, **NCM(LiNiCoMnO2) :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사용한 배터리로 전기차 배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 2일 ‘이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거대원시인 조형물에 씌어왔던 마스크를 벗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정부의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전히 벗어나길 기원하면서 지난 2020년 5월부터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이 쓰고 있던 대형 마스크를 718일 만에 벗겼다. 달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대비하고자 거대원시인의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을 알리는 백신주사기 설치’,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상생활 복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전개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야외라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요청 드린다.”며, “달서구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힘써 빠른 일상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공연‘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이다. 걱정 많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자신감 향상 공연으로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아동의 심리를 다루고 있는 공연이다. 걱정 인형들을 통하여 빌리가 겪는 불안과 공포에 대한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은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원작의 그림과 색감을 무대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볼거리가 있는 무대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연기력과 표현력을 더 해줄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어린이날 특별기획공연‘뮤지컬 겁쟁이 빌리’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