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 에너지 전문기업에 한해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를 주택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와 도가 보조금으로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27억원(1만5150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23억원을 투자해 2094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국비, 지방비 및 신청인 자부담을 합쳐 총 120억원 정도이다. 앞서 2021년 지역제한을 시행이후 경북소재 주택태양광 전문기업이 10개에서 올해 31개 기업으로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육성에 큰 보탬이 된 바 있다. 올해는 주택용 태양광 3㎾의 경우 설치비 516만원 중 국비 258만원과 지방비 103만원을 지원받아 신청인은 최대 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도 해양수산부의 지역기반 해양수산 과학기술개발 프로그램 (한국 씨그랜트 프로그램*) 신규과제 선정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비를 지원해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2025년도까지 연간 5억원 수준의 국비를 확보한 성과이다. *씨그랜트(Sea Grant)는 해양 전문가들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연구ㆍ교육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도입됐다. 지난달 해양수산부는 제4단계 씨그랜트 센터 선정에서 경북센터로 포스텍을 재지정하고, 포스텍에서 제안한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패류 양식지 경고시스템 개발 과제를 전국 단위 현안해결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14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지역대학의 연구역량 등을 활용하여 지역 해양수산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해양수산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25년도까지 13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국비 66억원을 지원받아 90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104편의 과학기술분야 논문을 발간하고 85건 이상의 특허 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이하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92.5억원을 확보했다.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소재는 실리콘보다 큰 밴드갭(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갖는 반도체 재료인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산화갈륨(Ga2O3)으로 생산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이다.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92.5억원을 포함해 총 132.5억원을 투입해 차량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물리적 특성을 개선한 와이드밴드갭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생산시설 구축 및 유관기업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8인치 대구경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기반 전력 반도체 핵심공정 및 표준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공정지원 체계 구축, 단위 및 일괄공정 실증지원, 기업수요 맞춤형 시제품을 제작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 확대로 인한 증가하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실리콘 소재기반 전력반도체보다 물리적 특성이 뛰어난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연구원이 수행하는 경북 동해안 신성장 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경상북도 울진군, 경상북도 해양 전문가, 경북대학교 및 경북 수산가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저탄소 기반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산·학·연·관·민의 30여명의 경북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국내·외적 관심사인 ‘탄소중립 2050’을 위한 경북 동해의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무배출(Zero Emission) 사회 구현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주 연구소 강도형 소장을 연사로 초청하여 해양수산자원의 바이오산업 국내·외 기술의 현주소와 재활용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도형 소장은 국가 성장 동력인 해양바이오산업은 산업소재의 부족으로 시장 형성이 미비한 상태이며 또한 소재의 국산화율 역시 약 50% 이하임의 문제를 지적하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해양수산업 선도국 중 하나지만 해양수산자원의 가공 과정의 후속 처리가 미비하여 유용한 국산 해양수산소재의 선순환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5월 2일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실 간호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양승부 부원장(영상의학과 교수)과 조복연 방사선사, 조대현 임상병리사가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유공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김영실 간호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관리 활동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전문간호인 양성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승부 부원장은 코로나19 대응팀장으로서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내 완벽한 감염 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호 하는데 집중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일권 병원장은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 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의 사명감을 가지고 인간사랑의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경북중서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창업첫걸음 지원사업’과 ‘창업성장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첫걸음 지원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가 또는 1년 미만 창업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 8개 기업을 선정하여 상품화 제작비, 정보 활동비, 시장 개척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총 1,200만 원의 초기 창업지원비(600만 원 씩 2회 분할 지급)를 지원받게 된다. 2차 사업비는 중간평가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모집 대상은 △기계, 정보통신, 신재생에너지 등 기술창업 △지식콘텐츠, 홍보마케팅, 웹디자인 등 지식창업 △지역 농·특산물 가공, 농촌 교육농장 등 6차산업 분야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 창업 등이다. 선정기준은 △ 창업가의 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에 역점을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창업 2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주시 감 재배 현황, 생육특성 등 재배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농업인이 궁금해 하는 병해충 관리 및 생리장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 외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진드기 감염병 예방 홍보 등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사전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품질팀 박신욱 주무관이 교육을 실시했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재배상 어려움을 겪고 농업기술센터를 찾아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 교육이 많은 도움이 돼서 상주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5월 2일 상반기 특별기획전 “역사의 품이 깊은 고을, 함창咸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5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상주 함창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이다. 함창은 ‘삼국사기’에 고녕가야국으로 기록되어 있는 오랜 역사의 고장이다. 긴 역사의 품만큼이나 그 속에는 다양한 시대정신이 깃들어 있다. 학문을 숭상한 선비정신, 국난 속 충의로 빛난 호국정신, 일제의 수탈 속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 협동정신 등이 함창의 역사 속에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함창의 역사 속 의미를 찾아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1부 ‘함창의 자연과 역사환경’, 2부 ‘고분문화를 통해 본 고대 함창의 위상’, 3부 ‘불교, 그리고 유교가 깃든 함창의 품격’, 4부 ‘국난 속에 빛난 함창의 충의’, 5부 ‘통합·전통·협동이 그려낸 함창의 근·현대’ 등 모두 5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함창의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4월 30일 오전9시,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2 전국어린이 태권왕대회’를 개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관중경기인 이번 전국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주최,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 상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교철)가 주관하며,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5월 4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총 481개팀, 2,398여 명의 전국 초등학생 선수가 출전해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남녀 겨루기 개인전․단체전 등의 부문에서 메달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이번 태권도대회를 필두로 올해 계획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및 스포츠마케팅에 철저를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올 10월까지 지적기준점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예천군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가 함께 전수 조사하는 지적기준점은 총 3,000점이며 일제 조사 후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은 폐기 처리하고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복구 또는 재설치를 통해 지적측량성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기준이 되는 것으로 드론 촬영,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주로 도로, 구거 등에 설치되어 있다. 특히 도로 확포장, 구거 설치 등으로 훼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군은 매년 지적기준점 전수 조사를 실시해 훼손·망실된 지적기준점을 군청 홈페이지에 고시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 측량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군비로 1억1천만 원을 확보해 ‘시설과채류 화분매개 곤충 수정 시범사업’으로 시설과채류 농가에게 수정벌(꿀벌)을 공급하고 있다. 수정벌을 공급하게 되면 착과 작업 노동시간이 감소하고 못생긴 과일 발생율이 낮아져 고품질 과채류 생산이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참외는 3월부터 8월까지, 수박·멜론은 4월부터 5월, 7월과 8월 동안 수정벌 공급이 진행 되며 특히 전국적으로 꿀벌 월동 중 폐사율이 높아 올해는 공급량이 부족해 다른 시·군은 수정벌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으나 예천군은 관내 양봉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수정벌을 공급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시설과채류는 수정벌이 없으면 재배 자체가 힘든 실정인데 안정적인 수정벌 보급으로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6,459호 주택가격을 지난 4월 29일 결정·공시했으며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2.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상승 원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2.16%),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반영 등으로 파악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정보시스템 또는 군청 재무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방법은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인근 주택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무과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3층 종합자료실에서 5월부터 매월 이달의 작가를 선정하여 도서 및 관련 정보를 전시하는‘이달의 작가’코너를 운영한다. ‘이달의 작가’는 매월 선정된 작가의 도서전시 및 도서목록을 제공하고 그와 관련된 인물‧이슈 등의 정보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작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달 전시는 故이어령 선생 추모도서 전시로 이어령 선생의 대표작인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포함한 소설, 에세이 등 40여 개의 작품 및 관련 자료를 전시해, 자료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2022년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동화작가 이수지를 비롯하여 정세랑, 헤르만 헤세, 파울로 코엘료, 박완서 등 국내‧외 유명작가의 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사회‧문화 이슈에 맞는 이달의 작가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보는 것을 넘어서 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탐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종사자에게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을 담았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의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입장 대상은 전국 코로나-19 방역종사자(의사, 간호사, 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 소방관) 본인과 직계가족이며, 신분증 또는 재직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확인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방역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수목원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월 2일 칠곡군수 경선여론조사를 재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경 칠곡군수 경선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지만 그 이후 여론조사 시 안내음성멘트에서 칠곡군수선거를 상주시장선거로 잘못 언급된 부분이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경북공관위는 여론조사를 조속히 재실시 하기로 의결했다. 경북공관위 관계자는 “일부에서 거론된 ‘조작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조사기관의 ‘있을 수 없는 실수’로 인해 벌어진 상황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로 경선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도당 공관위 차원에서 엄중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에 문제시 된 여론조사기관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칠곡군민과 후보자들에게 공정하고 철저한 경선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