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직원들이 5월 19일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 기산면 황금향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적과작업(열매솎기)을 도왔다. 이날 작물연구과 직원들은 1만㎡ 가량의 대형비닐하우스에 700여 그루의 황금향을 재배하는 농장주의 적과 작업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이용해 빠르게 적과작업을 수행했다. 작업 후에는 향후 연구 방향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농장주 김○○씨는 “요즘 황금향 적과시기가 됐는데,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기술원에서 손을 보태줘 시급한 농장일을 덜 수 있어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북의 만감류는 제주보다 생산비는 더 들지만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칠곡의 농장에서 생산한 황금향은 제주도 보다 비싼 1만원/kg 이상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도울 수 있었다.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청송군 환경부서와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이행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 지도를 하고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환경오염 근절차원에서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각 배출사업장에서는 철저하게 사업장을 관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5월 20일 울릉도 신공항시대를 앞두고 울릉의 대표적인 산채인 섬쑥부쟁이를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 1인 가구 비율도 높아서 고령자의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울릉도 대표적인 산채인 섬쑥부쟁이는 풍을 제거, 해열, 해독, 담제거, 기침을 멎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노인의 염증 질환 개선과 단백질을 보강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능성 농산물인 섬쑥부쟁이 가공을 위한 소재화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를 추진한다. 또 이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산업체(KMF, 라이프샐러드), 동국대학교와 협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19일 울릉 현장에서 섬쑥부쟁이를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에 관한 논의를 하고자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업기술원은 섬쑥부쟁이 가공을 위한 원료기준 설정과 제품개발이 용이하도록 하는 소재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며, 농촌진흥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의 항염증 효능을 구명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KMF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21일 오후 3시30분 임청각에서 독립운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2022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으로 추진한다. 안동시는 실제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하여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국무령 이상룡 선생을 보필하며 남만주 무장독립전쟁을 총괄 지휘했던 안동 출신인 일송 김동삼 선생의 증손자 김성철님을 초청해, 당시 절박했던 독립운동 이야기를 나누며 선열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의 중심의 일반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배우가 등장해 상황극을 보여주고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시민들과 독립운동가 후손, 해설가가 자연스럽게 만나 직접 대화·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석주 이상룡 선생이 탄생하고 생활하셨던 임청각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면서 직접 후손들을 만나 참다운 보훈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독립운동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임청각 나라사랑학교(독립운동가 의식주체험) ▲오백년 임청각의 대들보를 지켜라(역사문화체험) ▲서간도 바람소리(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8일 2022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9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첫 입국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입국일로부터 24시간 이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시내 격리 시설에 격리 예정이며, 관련 교육을 받고 지역 내 4농가에 나누어 배정된다. 이들은 5개월 동안 고용되어 복숭아, 마늘 등 영농작업을 돕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여 상반기 1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달 18일 우선 9명이 입국하여 정상적으로 농가에 배치되며, 차후 순차적으로 나머지 2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도입에 이어 5월 13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접수해, 농가 14호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을 대상으로 8월 전·후 입국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농장주는 “코로나19 이후로 농촌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힘들었는데 시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준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9일 시청 소통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과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관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엠디엠자산운용 박재용 대표이사, ㈜대우건설 홍민표 상무, ㈜KT 경북법인고객담당 이성대 단장이 함께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안동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저공해, 저소음,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인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 ▶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IT·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무인·자동화 농장인 에너지 자립형 3세대 스마트팜 조성, ▶ 3대문화권 사업장 내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랜드마크가 될 ‘가칭 도산대교 건설, ▶수려한 안동호의 풍광을 배경으로 한 케이블카 설치 등이다. 안동시는 이번 민간투자 사업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와 저성장 기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로가 개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을 위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쇠제비갈매기 보금자리 조성사업 1단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5월 19일 와룡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하여 쇠제비갈매기를 주제로 한 생태탐방과 그림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2020년부터 3년간 축척해 온 인공모래섬 쇠제비갈매기 번식 성공에 대한 자신감과 생태탐방을 관광자원으로 활용방안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볼 수 있다. 이날 와룡초등학교 학생들은(유치원생 3명, 초등학생 46명) 안동시(환경관리과, 수운관리사업소)의 안내에 따라 인공모래섬 주변을 탐방하며 쇠제비갈매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후,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이동한 학생들은 KBS에서 제작한 짧은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와룡초등학교 2학년 정00 학생은 영상에서 아기 쇠제비갈매기가 수리부엉이에게 희생되는 모습을 보고 “무서워, 불쌍해”라는 소감을 남겼고, 몇몇 학생들은 “슬프다. 보호하고 싶다. 사랑스럽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새로운 생태교육의 공간이 된 것 같다.”며“앞으로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방안을 검토하여 시민과 공존하고 함께 발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20일 의성군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노오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면서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 유채꽃 단지는 지난해부터 선을 보여 올해에도 4ha 규모의 노오란 유채꽃 물결 대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청년통신사선 율정호를 타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푸른 풍경속에 노란 대규모 유채군락지가 주는 아름다움에 매료된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면 소재지 부근 위천변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단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파종하여 조성한 24ha 대규모의 유채꽃 물결이 서서히 채워지고 있어 6월 초까지 대규모의 유채꽃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강병호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모임을 가질 수 없었는데, 가정의 달 5월에 모처럼 가족 친지들이 함께 방문하여 낙동강 수변공원 유채꽃밭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며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단밀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힐링도 되고,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되어 또 찾아오고 싶은 명승지가 되도록 아름답게 잘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지역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18일까지 6회에 걸친 ‘농업경영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으로 소비자에게 구매동기를 유발하고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가별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1:1 컨설팅으로 농가의 가치관과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 디자인을 제작하고, 특허청에 농가별 브랜드를 상표등록 출원했다. 농가들의 개별 스토리와 가치관을 발표하고 제작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는 품평회로 교육생 간 정보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농가별 스토리를 녹여낸 브랜드와 디자인을 마련하여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과 가공품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가 브랜드 개발 및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코자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용성면 곡신리에 있는 최강근(이장협의회장) 씨의 3,000㎡ 규모 시설하우스 재배농장에서 수확된 복숭아가 5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최강근 씨의 농장은 경산시에서는 몇 없는 털복숭아 하우스 재배 농가이다. 품종은 가납암, 알프스코마치, 미황, 수황 네 가지로 6월 초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이번 출하되는 복숭아는 2kg 1박스당 5~8만 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복숭아는 특유의 향과 높은 당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상온에서 하루 정도 후숙시킨 후 먹으면 향과 단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0여 명의 영농작업 근로인력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봉화군은 봉화농협과 춘양농협 2개소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난 4월부터 영농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소요 인력을 신청 받은 후 영농작업 내용을 분석해 적정 인력을 농가에 무료로 중개하고 있다.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농작업 경험이 있는 대도시 근로자를 모집했으며, 이들을 위한 숙소 제공과 더불어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근로자 교통비, 교육비, 반장수당 등은 봉화군에서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은 농가가 부담한다. 특히, 봉화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작년부터 운영하면서 확보한 우수인력 20명을 비롯해 부산, 대구, 세종, 경남지역의 근로인력 50여 명을 확보, 지난 19일 명호면 비나리마을 귀농학교에서 입소식을 개최했다. 입소식에는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 중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근로자들을 환영・격려 했으며 농작업 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해 국비 및 도비사업비 2억을 확보했고, 1억의 군비를 추가 지원해 체류형 인력중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충원)는 지역민들이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5월 16일 칠곡군 어르신의 전당에서 지역노인 6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기반 심리·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노인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원예 치료 활동을 추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5월 19일 구미유세에서 “구미는 경상북도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도시”라면서, “구미를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유세 첫날 마지막 유세지역인 구미 구평목요시장을 찾아“구미가 살아야 경상북도가 산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구미 5공단에 SK 등 대기업 유치와 통합신공항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구미 공단이 세계로 뻗어나고, 세계인이 구미를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구미를 글로벌 4차 산업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해 ▲북구미IC~군위JC 광역교통망 구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과 XR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차세대 배터리 플랫폼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이 후보는 방명록에 “대한민국 최고 대통령님 영원히 후손에게 남도록 하겠습니다.”고 작성 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검소했던 삶과 빛나는 리더쉽, 뜨거운 애국심이다. 박정희 리더쉽을 계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1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5월 19일 국민의힘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는 청도군 청도읍 청도시장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이선희 경북도의원 후보, 정종율·김규봉·박기호(청도군가선거구)청도군의원후보와 박성곤·김태이·김효태(청도군나선거구)군의원 후보들도 모두 모여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만희 지역 국회의원,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양재경 경북노인회장, 영화배우 이정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 “도지사시절 김 후보가 의정활동을 가장 잘 했던 도의원이었다.”며 김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한 뒤 지지연설에서 “지난 20년 동안 군민과 함께 눈물을 흘린 후보, 군민과 함께 마음을 달래고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 김하수를 지지해 달라”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힘 있는 도지사, 힘 있는 군수, 힘 있는 도의원, 힘 있는 군의원을 뽑아 달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야 경북의 재도약, 청도의 발전을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만희 의원은 공천의 정당성을 강조한 뒤 “김하수 후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풍기읍 삼가주차장과 소백산 일원,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올해 철쭉제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철쭉 꽃말을 주제로 소백산 봉우리와 능선에 피어나는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개화시기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자 축하공연,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 철쭉愛 음악회, 진석기시대&영주 소백산 캠핑 1박2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를 선보인다. 축제 전날인 27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철쭉과 어우러진 레드카펫에서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과 지역 특산품 풍기인견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런웨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촬영영상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축제기간에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온라인 음악방송 “철쭉愛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