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스타 마을기업을 3년 연속으로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행정안전부 2022년 마을기업 심사에서 모두愛 마을기업*에 의성 농뜨락농업회사법인, 우수마을기업**에 구미 ‘복합문화공간 옴스협동조합’이 선정됐다. * 모두愛 마을기업은 매출과 인지도가 높은 ‘간판 마을기업’을 선정하여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확산하고 마을기업을 대표하는 성공사례 발굴의 일환으로 2020년 첫 시행한다. **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마을기업을 대표하는 성공사례 발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143개 마을기업을 선정 및 지원한다. 이번 모두愛 마을기업, 우수마을기업 심사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52개 마을기업이 도전해 지난 5월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경북도) 2020년 모두愛 마을기업-의성 영농조합법인 푸루른, 우수 마을기업-안동 다루림 협동조합 / 2021년 모두愛 마을기업-포항 농업회사법인 노다지, 우수 마을기업-의성 농뜨락농업회사법인) 모두愛 마을기업에는 1억원, 우수 마을기업은 1곳당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모두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3일 경북대, 한국국학진흥원 등과 협력해 과학기술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융합분야에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을 위한 딥러닝 기반 전통기록물 해독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8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대, 서울대, 한신대, 한컴위드 등 5개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올 6월부터 2029년 2월까지 7년간 수행하며 총사업비는 119억원(국비 88, 경북도 15, 대구시 7, 기타 9)이다. 이 사업은 초서와 옛한글로 된 전통기록물을 자동 인식‧해독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해독한 결과물을 메타버스 공간인 가상서원에 구현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을 통해 전통기록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보존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우리나라 전통기록물은 80% 이상이 초서와 같은 다양한 서체의 한자와 옛한글로 쓰였으며, 일반인이나 전문가가 쉽게 접근하거나 문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현존하는 전통기록물 대비 국역 가능한 전문 인력은 매우 부족해 현재 각 전문 기관에 소장하고 있는 다량의 전통기록물을 현재의 전문 인력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5일 정오에 도청신도시에서 경북서남권역을 연결하는 서편 진입도로(국도28호선~신도시)를 완전 개통한다. 서편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광로)에서 예천지역 국도 28호선 간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 연장 4.6㎞, 왕복 4차로에 교차로 8개소로 약 3년간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상주, 문경, 김천, 구미 등과의 거리가 단축되고,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서의성IC와 동상주IC,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충청권 등의 도시들과 접근성을 높여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상위 국가기관 교통망과 연계구축을 위해 8개노선에 1조 263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그간 신도시 동편(안동방면)과 북편(예천방면), 남쪽 편 방향의 진입도로 3개 노선 14.9㎞는 개통을 완료한 상태에서 이번 서편 진입도로 개설 완료로 신도시 개발 10년 만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은 1단계 마무리 이후 현재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새로운 정주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등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3일 오후 2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2019년 실시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최근 4월 사회적거리두기 전면해제, 5월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추세에 따라 만 3년만에 다시 개최돼 더 큰 의미가 있다. 해당 교육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올해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포함하여 6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학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개념 △우리시 재정현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 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6월 13일 강형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지방선거 후 첫 중앙부처 방문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문제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거점별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확충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생활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거점역할 부여 ▲자원융복합 활용을 통한 경제자립기반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공동체 소통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의 인적자원 발굴 및 양성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세부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군에서는 효율적인 계획수립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군민참여단, 단일생활권추진위원회 및 권역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하고,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열어 대상사업의 타당성 및 연계사업을 검토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민선8기에도 지역현안 국비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오는 7월부터 RFID방식을 기반으로 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 지금까지 해 오던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는 이달 6월 30일로 종료되고 7월 1일부터는 유료화되어 kg당 35원의 수수료가 부과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기준으로 일반 가정에서 1회 배출시 2∼3kg 정도 배출한다고 가정하면 약 100원 안팎의 수수료를 내게 되며 물기를 제거하면 무게가 줄어 수수료도 낮아진다. 성주군은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한 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전용수거함은 없애고 깨끗한 종량기기로 교체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성주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약 300대의 종량기를 설치하여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개인카드를 사용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1,000원 이상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홍보를 위해 매월 2일과 7일 전통시장 5일장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54,965건, 64억5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 고지했다.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상반기 중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았다면 취득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인출기(CD/ATM) 납부, 위택스등을 통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적극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공연이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진행된다. 총 8회 공연으로 6월 4일과 11일은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됐다.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총6회)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8일에 열리는 세 번째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봄노래, 내고향의봄, 복숭아꽃)을 시작으로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대금독주, 경기민요(매화타령, 양산도, 늴리리야, 자진방아타령), 실내악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는 재미있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 공연마다 각종 민요, 한국무용, 전통국악연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므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단위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 소양 및 희망과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이 영상으로 진행이 됐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당일 오전에 대면으로 예선 경연이 진행되며 오후에 본선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독창과 중창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18개팀이 지정곡 1곡(소천권태호선생동요), 자유곡 1곡으로 본선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독창, 중창으로 나눠 대상(2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 장려상(4팀)이 수여된다. 동요제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6월3 0일까지 이메일(전자우편),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늘날 무분별한 정보와 대중매체에 노출된 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2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13일 경상북도 영천시 강변공원 일원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후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최하고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경상도 연합군인 창의정용군과 구한말 산남의진 등의 의병 활약상을 재조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화환을 보내 ‘의병의 날’을 함께 기념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의병(義兵)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병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해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많은 의병단체와 후손, 시민 등이 참여하여 의병의 희생정신 되새겼다. ‘의병의 날’은 2010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경상북도 영천시는 임진왜란 당시 대규모 육지전 승리를 이끈 ‘영천성 수복전투’의 중심 지역이다. 또한, 구한말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항일의병인 산남의진이 활동한 지역으로 의병과 연관이 깊은 곳이다. 올해 의병의 날은 ‘의병 그 이름에게’를 주제로 나라가 어려울 때 일어나 싸운 이름 없는 의병들을 재조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과 민선8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월 13일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환경시설사업소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를 방문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등 인수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보건소‘신종감염병 신속 대응,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단 운영’ 등 17개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오후 1시경 환경시설사업소에 방문하여 올해 11월에 사용기간이 종료되는‘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집중 점검하며 향후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 2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인‘자인단오제’보존회를 찾아 경산자인단오제의 전승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 3시 30분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여‘경산대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등 16개 주요현안을 보고 받고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미생물배양소, 농산물가공센터 등을 현장 확인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은“당면현안인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에 대해 충분히 현장 목소리를 들어 향후 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14일 종료되는 주요현안 업무보고를 잘 마무리하여 인수 업무에 박차를 가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6월 13일 서부1동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6일간 읍면동 주민대표와의 차담회를 가진다. 이번 차담회는 민선 5·6·7기 10년간의 경산시장 퇴임 前, 퇴임 인사와 함께 10년간 아낌없이 보내준 시민들의 사랑과 희생, 헌신에 감사드리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서부1동 차담회에 참석한 권기정 노인회분회장 및 김현수 통장협의회장 등은 "외유내강의 리더로서 10년간 살기좋은 희망경산의 발전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전국 최고의 청렴도, 도내 1등 기부 나눔 도시 등은 시장님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퇴임 후에도 경산시에 관심을 두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살기좋은 도시 경산’,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10년간 함께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진정 자랑스럽고 행복했다." 며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더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경산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설공단 구미하수처리장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주방용오물분쇄기는 2012년 10월부터 고형물 기준 20%미만으로 배출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 제품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제품 확인은 한국물기술인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미하수처리장 환경캠페인에서는 ESG경영에 발맞추어 환경·사회적 문제점 및 생활실천 수칙 등을 홍보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친환경적인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는 배관막힘으로 오수가 역류하여 심한 악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하수처리시설 부하가중 등 수질오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ESG 경영을 이끌 환경 및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다양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11일 부문별 예선, 12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조아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김은경(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최세론(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인 구미시장상에 나경희(도송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재원 심사위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자동차 133,282대에 대하여 제1기분 자동차세 174억 원(지방교육세 38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구미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225,376대 중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자동차에 부과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나 톤수에 따라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하여 부과하게 된다. 자동차세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납부시스템·납세자전용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황진균 세정과장은 “구미시는 영업용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을 시행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스마트폰 위택스 앱을 설치하면 지방세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니, 납부기한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