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문기혁 원장)은 6월 10일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해제되어 외래진료 등 병원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의료원은 2021년 2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해제되기까지 약 2년 3개월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 4,237명(연인원 49,530명) ▲생활치료센터 3,419명(연인원 8,664명) ▲선별진료소 2,771명 ▲백신접종 14,013명 ▲재택치료 43,546명을 진료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최일선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안동의료원은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병원 정상화 경영계획 수립과 지역민에게 양질의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등 진료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 병상의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외래진료 ▲입원치료 ▲건강증진센터 ▲응급실 ▲장례식장 ▲중환자실 ▲수술실 ▲호스피스 병동 등 원내 모든 진료체계를 전면 정상화한다. 또한, 지역 공공병원 최초 인공수정시술기관으로 지정받고 경험 많은 박사급 의료진의 난임 진료와 최첨단 장비, 최신식 시설 환경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관절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6월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에서 수사불패 정신으로 무장해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6월 17, 2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R 수원FC, 17R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재개되는 홈 2연전에서 김천은 승리로 홈 팬들을 기쁘게 한다는 다짐이다. 1라운드 로빈에서 김천은 수원FC를 상대로 2대 3 패를, 성남FC를 상대로 3대 0 승리를 거뒀다. 다섯 골 중 조규성이 2골, 유인수, 김경민, 박지수가 각 1골 씩 터뜨렸다. 15라운드까지 치른 김천은 4승 5무 6패(승점 17점)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수원FC는 승점 12점으로 11위를, 성남FC는 승점 9점으로 최하위에 랭크돼있다. 수원FC는 올 시즌 20골을 터뜨린 데 반해, 김천은 18골을 성공시켰기에 수원FC의 공격력은 김천 입장에서 위협적이다. 더욱이 양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하다. 김천은 5월 5일 홈경기 승리 이후 5경기 동안 무 승, 수원FC는 6경기 동안 무 승을 기록 중이다. 군인 신분 선수들인 김천은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6월 14일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승강기 안전점검 및 승강기 사고 대응훈련을 시행 했다. 이날 훈련은 119재난대응과 및 승강기관리용역업체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하고 승강기 비상구출 이론 및 실습교육, 승강기 구조원리 교육,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비상키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승강기 정전 및 기기 오작동 등으로 고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연출하여 응급대응 능력, 유형별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권용식 건축처장은 “승강기 갇힘 사고는 엘리베이터 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라며 “이용자는 침착하게 비상버튼을 누르고 역무실이나 119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갇혔을 때 이용자가 해야 할 필요한 조치” 라고 설명했다. 이두형 본부장은 “정기적인 119구조대원의 승강기 갇힘 등 구출 교육을 통해 승강기 이용자가 갇혔을 경우 안전하게 구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6월 14일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6월 16일에는 울산, 경남지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기관은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1년 우화기(‘21.5 ∼ ‘22.4) 기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목 34만여 본의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활동과 전략적 방제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78명, 국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4명, 구미 143명, 경산 67명, 경주 60명, 안동 42명, 예천 28명, 영주 25명, 영천 24명, 칠곡 23명, 울진 21명, 김천 19명, 문경 14명, 상주 13명, 청도 11명, 성주 9명, 고령 7명, 군위 6명, 의성 6명, 청송 5명, 영덕 4명, 봉화 4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1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73.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86,075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16일 오전 11시 의성국민체육센터 열리는 제17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관내 소나무 생육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솔잎혹파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 유지와 우량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봉성면 창평리, 명호면 풍호리 일대 소나무림 30ha에 인체 및 환경 피해가 적은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의 솔잎을 채취해 식용할 경우 생명의 위험이 있는 만큼 사업대상지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 경고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솔잎혹파리뿐만 아니라 매미나방 등 주변 산림에 피해를 입히는 산림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봉화군의 산림자원 유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오는 17일까지 안전한 구급차 운용과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급차 운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의료기관 11대, 보건소 2대 등 관내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총 13대이다. 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응급의료를 위한 혈액 운반, 진단용 검사대상물 및 진료용 장비 등의 운반, 응급의료를 위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운송 등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가능하며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등을 갖추어야 한다. 점검항목은 해당 법률에 따라 △신고필증 및 이송처치료 요금표 부착 여부 △구급차의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구비 여부 △응급구조사 등 미탑승 또는 자격대여 의심 건 확인 △운행기록대장‧출동 및 처치 기록지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된 기관은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응급 환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문수 보건사업과장은 “도로 위의 응급실인 구급차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다음달 15일까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지역청년에게 필요한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1인당 최대 2개까지 정책 제안이 가능하다. 심사는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총 4가지 항목으로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우수제안 6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9월 상장과 함께 최우수(1) 100만원, 우수(2) 각 50만원, 장려(3)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여 국민신문고, 이메일(jeon94@korea.kr), 등기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로 정책 실효성을 높여 청년들이 머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2023 수시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월 9일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수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전략에 대해 종로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고3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수시모집에서 성공하는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대면 설명회를 갖지 못하여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느꼈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준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함께 성공적 대학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개별신청으로 선착순 200명까지 사전 신청받고 있으며, 설명회 이후 칠성동에 있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북구 옥산로 95)에서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11일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의 1.2학년 회원 14명이 달서구 성서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업동아리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이날 지역주민을 위하여 헤어커트 스타일링 및 두피 마사지 체험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헤어커트 스타일링 및 두피 마사지 체험에는 지역주민 64명이 지원하여 시술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임정은 학생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더불어 함께’ 라는 마음과 헤어시술 시술이 끝난 후 만족감에 감사함을 전하는 지역 주민을 통해 매우 보람을 느꼈으며 다음에도 봉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학과 수업을 통해 습득한 헤어 테크닉을, 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직접 시술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실전 능력을 키워 취업 시 현장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창업 마인드 및 창업의식 고취에 설립 목적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13일 오후 4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북구 고등직업교육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HI-FIVE HIVE 센터’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과 배광식 대구시 북구청장, 박지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대구시 북구청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컨소시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서 심의와 구체적인 실무 회의를 거쳐 지난 3일 안경산업 분야 컨소시엄 주관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차세대 지역 안경산업을 주도할 AI융합 안경전문 인력 양성,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新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생태계 구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안경산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북구 특화분야인 안경산업 전문 인력 뿐 아니라 주력산업 분야인 바이오헬스산업(B), 반려동물산업(E), 스마트기술산업(ST)의 BEST 전문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지난 5월 31일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신일희 총장은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양국 간 학술교류와 ICT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일희 총장은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 개교 9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런 뜻 깊은 자리에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명예박사학위는 계명대학교의 대표인 총장에게 수여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학위는 계명대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대학간의 교류를 넘어 국가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2014년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여 키르기스스탄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래로 키르기스스탄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에는 (사)계명1%사랑나누기 기금으로 키르기스스탄 국립대의 실습용 방송 스튜디오 설치와 학습용 기자재 구비를 도와주기도 했다. 이 시기부터 형편이 어려운 키르기스스탄 국립대 우수 학생들의 생계를 보조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14일 오전 10시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소재 우일음료(주)에서 전재업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로 예천 쌀 100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될 예천 쌀은 풍양면에 위치한 풍국미곡처리장에서 도정·가공한 쌀로 희창물산(주)을 통해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부각, 시래기, 생강 진액 등 다양한 예천 농산물과 함께 수출될 계획이다. 특히 예천 쌀은 지난해 총 49톤을 미국과 영국에 수출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군이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통한 농업 유통 활성화 추진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로 예천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노 농정과장은 “예천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맛 좋은 쌀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식품 소비시장인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등지로 수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농산물 판매 시장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14일 오후 3시에 군청 대가야홀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배 전.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초빙하여 ‘문화․관광 트렌드와 사례로 본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 날 특강은 문화·관광 산업의 트렌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대가야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고령만의 문화·관광 정책을 개발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김정배 전) 차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문화·관광 정책, 국내를 비롯한 일본·프랑스의 역사문화자원활용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대가야 브랜드’를 보유한 고령이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에게 대가야 시대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는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문화·관광 컨텐츠”라고 말하며, “고령이 나아갈 그 길에는 언제나 대가야의 왕도인 고령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부심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열정적인 강의를 해 주신 김정배 차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