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는 7월 12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상주상공회의소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외 16명의 시의원 그리고 문충도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상주상공회의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지역경제와 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그리고 상주상공회의소 10년사 책자 증정식 등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상주상공회의소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었다. 권택형 회장은 기념사에서 “상공회의소 1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기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지역경제발전과 상주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주시 경제발전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으며 문충도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최근 열린 각종 뷰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뷰티스타일 콘테스트’에 참여해 특별대상 7개(강민지·차유정·최혜민·김나현·권태영·백소현·손수형씨), 대상 9개, 금상 30개, 은상 22개를 석권하고, 또, 단체 기관장상을 수상하고, 김미정 교수는 홍석준 국회의원으로부터 우수지도자 표창장을 수상했다. 같은 날 동시에 열린 ‘제12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 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도 6명의 참가자 모두 입상했다. 학생들은 얼굴·몸매 스웨디쉬, 창작테라피 등에서 대구광역시장상 금상(이수정씨)과 대구광역시의회의장상 우수상(민유정씨), 은상(백소현씨), 대구광역시지회장상 금상(우아영씨), 은상(최민경·우아영씨)을 수상했다. 우아영씨는 창작테라피 종목에서 금상과 몸매 스웨디쉬 종목에서 은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아이디뷰티가 ‘Light on Layer’라는 주제로 요즘에 핫한 Layer를 가미한 4가지 길이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학생들과 관객들의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13일 오후 2시 상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에서 열리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 인구정책 시군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인구주간(7. 4~11일) 운영의 일환으로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와 아이디어 발굴로 도내 사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지난 5~6월에 걸쳐 19개 시군 총 54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 부문 6건, 아이디어 부문 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치러진 본선에서는 각 시군의 인구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심사위원 앞에서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 후에는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내용의 우수성, 발표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최종 심사결과, 우수시책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문경시의‘청년수도 문경! 2022 달빛탐사대’가 선정됐다. 달빛탐사대는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계인구 확장을 위해 숙소 및 공유오피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122명이 참여해 46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4명의 청년인구가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2일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에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지난 9년간 2623명의 환자를 이송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북의 경우 북부권의 산악 지형적 요인, 교통취약성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속하고 있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경북도는 2013년 7월 안동병원을 헬기 배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일명 ‘닥터헬기’를 도입했다. 닥터헬기는 응급 전문의사,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날아가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모니터 등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30여 가지 응급의약품을 갖춰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정맥로 확보와 약물투여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현재 경북에 배치된 닥터헬기는 AW-109 Grandnew(제조사:이탈리아)기종으로 응급전문의, 구조사,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건강가정, 다문화가족) 되어 있던 가족서비스가 가족센터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전체 종사자를 위한 장 마련을 위해 7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시군‘가족센터’종사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족의 힘으로! 경북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가족센터 통합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3개 시군 가족센터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발표하고, 도의 가족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또‘다양한 가족변화에 대한 대응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가족사업 기획’을 내용으로 한 특강도 이어졌다. 최근 지역사회는 혼인감소,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형태의 변화와 인구감소, 고령화 등 지역의 문제로 인해 기존 가족정책에 대한 변화와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요구 상황 속에서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가족정책의 미래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가족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 돼 있던 가족서비스 기관이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되는 추세에 있다. 현재 도내 20개 시군이 통합을 완료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없어 다문화가족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9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위치한 선수단 훈련장에서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재능기부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조성호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명 전원이 참여해 수성구 가족센터의 협조로 다문화가족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 10여명을 초청해 약 1시간 30분정도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선수단의 뜻을 모아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한 지역 다문화가족 아이들에게 태권도 체험을 통한 심신수련 및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소개와 기본 발차기 동작을 지도했으며, 특히,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선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 감소 등으로 농업인력 기반이 붕괴 위협에 처함에 따라 이를 지역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대안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7월 12일 민선8기 출범에 즈음해 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주도 할 ‘청년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농업은 1990년대부터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2021년 통계청 기준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업인력 기반 붕괴에 따른 지속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번 대책은 이러한 위기의식 하에 지난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에 대한 성과와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정립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첨단산업으로의 빠른 전환만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농정 철학을 담아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4,395억 원의 투융자 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의 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 5000명 육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 청년농 진입창구 확대 ‣ 안정정착 지원체계 강화 ‣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 ‣ 농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 소통과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새 단장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철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그늘 길 조성 및 무인편의점 설치가 완료 됐으며, 진입도로 개선작업은 진행 중이다. 먼저 여름 폭염을 대비해 공원입구에서 코끼리 동상으로 이어지는 육부림 내 늘솔길에 홍단풍 50주를 심어 친환경 그늘 길 조성을 마쳤다. 새로 조성된 그늘 길은 왕릉 경관과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인 그늘 길로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 및 쉼터를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센터 내에 무인편의점도 새롭게 설치됐다. 문화센터 1층 갤러리 옆 72㎡ 공간에 들어선 무인편의점에는 음료와 과자류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 3대와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6세트 등이 갖추어져 있어 관람객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편의점은 그동안 이용객들이 지적한 편의시설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12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도비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0대 핵심 과제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대응전략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견고한 공조체계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핵심사업 추진에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현안사업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신라왕경 디지털복원, △국가혁신 미래자동차 초광역 산업벨트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 조성 △SMR 특화 국가 산업단지 조성 △국가 거대과학 인프라 ‘가속기 혁신 플랫폼’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에너지 아트센터 및 청년 창의파크 등 신성장 동력산업 등이다. 또 부자농어촌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 △친환경 치유농업 돌봄단지 조성 △어촌뉴딜 300(척사항·가곡항) 등과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한 △동남권 초광역 상생 전철망 구축 △지방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2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자매우호지역 대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체험캠프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해외 자매우호도시 지역의 학생들을 초청하는 대신, 도내 자매우호도시 출신 대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해외자매우호지역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이다. 각 지역 청소년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류협력 관계로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1주일간 1회로 진행됐던 행사 대신 2주 2회로 늘려 캠프 내의 밀집도를 완화했다. 총 8개국(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웨덴 칠레 독일)의 대학생 45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1차는 7월 11일부터 16일, 2차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역별 자기소개, 경북 홍보동영상 시청과 도청견학 등 각 지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석 해외대학생들은 도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운영)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직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2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운영)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컨퍼런스 등 주요 사항 결정, 행사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2022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 계획 및 위촉장 수여 및 홍보영상 상영, 바이오생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도청 내 새마을광장, 동락관 및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바이오 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 포럼·백신산업 포럼 및 컨퍼런스 ▷기업 설명회 및 수출투자 상담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바이오 기업 박람회는 참여기업의 홍보, 제품전시 등 분야별 체험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바이오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12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과 (재)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부서별 담당 업무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할 계획 등을 발표·점검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업무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군수는 “6년 만에 개최되는 예천곤충축제 준비에 각 실·과·소별로 맡은 임무에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축제 기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예천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곤충생태원 및 예천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을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들로 5개월간 예천군에 거주하며 사과, 고추 등 하반기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한다. 군은 근로자 도입에 앞서 7월 12일 오후 3시30분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고용농가와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숙식제공 등 고용주의 필수 준수사항과 근로자 이탈방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처 이동제한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임금 체불 등 교육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민자 가족들이 계절근로자로 참여하는 만큼 우리의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근로 기준과 인권 보호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에 부족한 근로자 확보를 위해 인력중개센터 활성화로 농가별 인력공급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과 MOU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근로자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는 군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직자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전자회의시스템 활용 교육 및 의원 직무 교육 등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11일 오전 첫 강의로 진행된 부패방지‧청렴 교육은 이지문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올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 관련 제도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번 제9대 의회 개원에 맞춰 선진화된 의사 운영을 위해 도입된 전자회의시스템 교육으로 의원들의 시스템 활용성을 높였으며 12일에는 의원 직무 교육을 했다. 최병욱 의장은 “이번 의원 세미나를 통해 지방의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예천군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가 되도록 모든 의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