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달 20일 관내 폭염주의보가 처음으로 발효된 이후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우선 지난 5월 3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설정하고 T/F팀을 구성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노인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쉼터 55개소, 그늘막 20개소 등 폭염저감시설을 운영중에 있다. 향후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 그늘막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취약계층이 스스로 폭염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폭염예방물품 등을 제공해 여름나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봉화군청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빨리 시작된 폭염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4급 승진(1명) ❍ 시설 : 1명 - 건축과 김동택 5급 승진(10명) ❍ 행정 : 5명 - 미래전략실 최혁, 안전재난과 이원호, 도시과 강매영, 건설과 김일훈, 농업정책과 김경일 ❍ 사회복지 : 1명 - 아동청소년과 이종우 ❍ 공업(일반화공) : 1명 - 안전재난과 김만기 ❍ 농업(일반농업) : 1명 - 친환경농업과 김형호 ❍ 환경 : 1명 - 환경보호과 이장욱 ❍ 시설(일반토목) 1명 - 안전재난과 강성열 6급 승진(9명) ❍ 행정 : 7명 - 일자리경제과 홍진희, 아동청소년과 김영숙, 총무과 김영진, 회계과 최순오, 새마을봉사과 김채현, 선비인재양성과 홍주란, 도시과 오상석 ❍ 사회복지 : 1명 - 노인장애인과 박은정 ❍ 시설(일반토목) : 1명 - 하천과 이경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12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2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각종 국제교류 행사에서 외국어 통역을 지원할 글로벌 안동,‘직원 국제통역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직원 국제통역지원단’은 안동시 32개부서에서 49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외 다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발대식은 ‘직원 국제통역지원단’ 위촉장 전수에 이어 언어권별 외국어 소감 발표 후 권기창 안동시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안동을 대내외로 알리는 지역 홍보의 역할도 중요하니 안동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안동에서 개최될 국제행사에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각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에 영어통역으로 지원한 평생교육과 백경엽 직원은 “하반기 안동에서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되어 기대도 되지만 긴장도 된다. 하지만 동료 직원들과 함께 외국어 통역에 참여해서 국제 수준에 맞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2 경북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7월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조직(운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조직(운영)위원회는 경북의 바이오생명산업을 대내외에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협회, 학계 등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조직위원 12명, 운영위원 12명)와 함께 “G-바이오의 시작! 2022 경북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한 조직(운영)위원회는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컨퍼런스 초청인사, 전시·운영을 위한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022 경북바이오생명 엑스포’는 경북도청사 내 새마을 광장에서 바이오산업 박람회와 비즈니스를 연계한 산업축제 형식의 ▲바이오·생명 박람회 전시회, ▲바이오 미래포럼, ▲헬스케어, 백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울릉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개최한다. 울릉중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울릉창의융합캠프는‘생각을 키우고 미래와 만나는 체험·실천 중심의 융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 탐색 및 도출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서벽지 소외지역인 울릉도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영역에 대한 탐구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수학체험센터, 인공지능교육센터, 발명교육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등 각종 교육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차별 없는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7월 15일은 각종 교육센터 프로그램 △정이십면체를 깎으면 무엇이 될까? △별 빛이 내린다~샤랄라라 아이큐램프 △스트링아트(선분)로 꾸미는 나만의 수학 무드등 △디폼 블럭 피젯 스피너 만들기 △스피로그래프로 그립톡 만들기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로 배우는 AI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로봇 경기 즐기기 △아이 시원해~ 디폼블럭 손선풍기 △LED광섬유 돌고래 워커볼 만들기 △모기야 물러가라!!! 모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여름철 관광환경개선과 도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의 유휴부지에 여름 꽃으로 단장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꽃밭 조성은 관광단지내 미착공 등의 이유로 활용성이 낮은 유휴부지 중 약 20,000㎡(약 6천평)에 백일홍군락지와 코스모스군락지 조성, 포토존 설치, 느린우체통 운영 등을 통해 안동댐 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야간조명설치로 여름철 야간관광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휴가철을 맞아 푸르른 잔디와 꽃밭이 어우러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마음껏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목 등을 식재하여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10,000㎡(약 3,000평)의 메밀밭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생육이 끝난 메밀을 수확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눔으로써 늘 지역과 함께하는 관광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달성군립도서관과 독서문화·정신건강 상호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달성군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독서문화·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 지원, 홍보 및 캠페인 운영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7년 개소 후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아동·청소년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며 달성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종문)는 7월 12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상주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상주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 통과구간 도로 식별성 강화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마을의 길가장자리구역에 밤이 되면 켜지는 led조명을 설치해 보행자 통행로의 식별성을 높이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시범사업으로,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6월말 시공을 마쳤다. 해당 마을의 주민들은 “평소 길이 어두워 불안했는데 도로가 밝아져 안심이되고 너무 좋다.”며 사업을 추진한 경북경찰청과 관계기관들에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경북경찰청에서 제안하고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업하여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이범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행안부에 특교세 3억원을 추가로 신청하는 등 도내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김우태 교통과장은 “지난 5년간 경북지역 노인보행자 사망사고 399건 중 과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2일 오후 2시 대구 EXCO에서 개최된 대구경북권역 ‘일학습병행 잡마켓’ 행사에 참여해 지역 직업계고 고등학생들을 격려했다. ‘일학습병행 잡마켓’ 행사는 지역 학생들과 기업을 연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과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일학습병행 잡마켓’ 행사에 대구과학기술고 등 11개교 2학년 292명이 참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7월 12일 구미시 신평2동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회에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식”을 실시했다. 삼계탕은 경로당 4개소를 통해 어르신 200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관내 식당을 지정하여 일정 기간 동안 방역 수칙을 지켜 개별적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LG경북협의회 장기수 사무국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신평2동 어르신들이 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신평2동장은 “LG와 함께하는 행복한 신평 만들기 사업이 잘 마무리되었음에도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전달 또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무더위 속에 지친 마음을 잘 이겨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LG와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신평2동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오전 10시30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참석한다. 오후 3시10분에는 경주정보고등학교에서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7월 11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제8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주관 충남교육청)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9대 협의회 임원단 부회장 3명, 감사 1명을 추대했으며,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함께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감사에 추대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결손 회복, 교육격차 해소, 대입제도 개편,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대응 등의 교육현안들에 함께 대응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2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의 운영을 맡은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의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센터(센터장 심상각교수)는 전통시장 등 교육여건이 어려운 실정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전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5일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대명시장과 ‘디지털전환 + 다다익선 2.0’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이 보유한 창업기반의 디지털전환 기술을 디지털 경험과 활용도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전환 서비스’로 필요한 시간에 디지털 서포터즈 10명이 집중 지원하여 온라인 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소상공인 디지털 아카데미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융합하여 네이버 등 국내 이커머스 진출,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 접목과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e비즈니스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김창완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장은 "대학의 디지털교육 노하우와 창업 지원경험을 집중하여 어려운 여건에 있는 전통시장 소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8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상주시 사벌국면 소재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경북지역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전날 안동시 소재 호민저수지 점검에 이어 상주 혁신밸리를 방문했으며, 빅데이터센터·실증단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특히 이날은 강영석 상주시장이 현장에 나와 이병호 사장과 환담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혁신밸리의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기 제정에 대한 필요성을 밝혔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43ha의 전국 최대 규모로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년보육센터, 기술·자재 개발을 지원하는 실증단지,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 및 창농 기반을 제공하는 임대형팜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너른 부지에 문화거리,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지역 맞춤형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이용격차를 해소하고자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은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어르신이 일대일 맞춤형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 AI 스피커, 스마트전구, VR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공간을 통해 1인 방송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승차권 예매, 무인 민원 발급, 음식 및 커피 주문 등 다양한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날씨 검색, 번역, 음성 검색, 라디오 및 뉴스 재생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AI 스피커와 공룡 월드,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등 가상현실을 맛볼 수 있는 VR 기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남성동에 거주하는 박 할아버지(70대, 남)는 “키오스크를 딱 한 번 이용해 본 뒤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 다시 이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전문 강사가 옆에서 꼭 붙어서 자세하게 알려주니 비대면 주문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