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오전 10시10분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현장소통토론회를 한다. 오후 2시에는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경북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4시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경북미래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경주)는 7월 12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임영진 교수(대구대 심리학과)를 초빙하여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를 위해, 자녀를 이해”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건강한 부모에 초점을 맞추어 자기이해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TCI 검사(기질 및 성격검가)를 통해 부모 자신의 기질과 성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부모 이 모씨는 “나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낸 것 같고, 나의 기질과 성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경주 센터장(가족행복과장 겸임)은 “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심리적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및 돌봄이 선행함으로 앞으로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7월에 치매안심가맹점 8개소를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한 치매안심가맹점은 왜관읍 3개소(천사플라워, 아방스, 삼부할인마트), 북삼읍 1개소(천일공인중개사사무소), 동명면 4개소로(동명약국, 동명백양, 까페쏠트, 김헤어스케치) 칠곡군 전체로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칠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18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되어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은 배회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찰서나 가족에게 연락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먼저 따뜻하게 다가가기, 치매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칠곡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관내 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고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와 더불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이 7월 13일 오후 2시 301분 대구시청에서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관련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민선8기 공약 ‘혁신·행복 대구’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의료원의 공공성과 신뢰성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 대응체계의 중추역할을 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하고, 아울러 전환형 격리병동 확충(68병상) 및 전문의료진 확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488억 원(국비 237억 원, 시비 251억 원)을 투입, 필수진료시설 및 환자동선중심 외래진료실 재배치(362억 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장비 보강 및 장애친화 건강검진 시설(17억 원), 전환형 격리병동 설치 등(109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구의료원-도시철도역 간 순환버스 운행 확대를 검토하고, 교통약자들의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해 나드리콜 대상자 확대, 수요응답형(MOD)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칠곡군 새마을회는 7월 12일 칠곡군 공무원을 비롯하여 칠곡군 새마을회 군 회장단, 8개 읍면 협의·부녀회장, 기산면 남·여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나루 체육공원 하천변부터 약동초등학교 주변까지 3km에 걸쳐 “쓰담(쓰레기를 담다) 달리기”를 실시했다. 칠곡군과 새마을지도자가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업은 쓰담 달리기, EM 흙공 만들기 등 생명운동이 중점이 되는 사업이다. 윤기한 칠곡군 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새마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8개 읍면 순회 쓰담 달리기를 기산면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7개 읍면과 군 행사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7월 14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22 경북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3일 지역 내 노인․장애인․보훈 단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9대의회 개원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의지와 방향을 알리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활동에 반영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회는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과 해군 제6항공전단, 해병대교육훈련단을 방문해 평소 지역 재난재해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안보와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지역 군부대 지원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등 보훈․노인․장애인 단체를 방문해 신임인사와 함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의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친 백인규 의장은“제9대 포항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5일 오후 2시 3층 강당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발대식을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7월 12일 안계초등학교에서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각심 제고와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의성경찰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를 집중 홍보하며 안전운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경찰활동으로 보행자 보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가 구단 창단 2년 만에 출범식을 개최했다. 7월 12일 오후 6시 0분, 탑웨딩 신관 3층에서 개최된 후원회 출범식에는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김태완 감독 등 약 170 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회 출범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후원회 황현수 사무국장은 경과 및 설립취지 보고를 진행했고 김충섭 구단주는 최한동 후원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김충섭 구단주는 프리미어 후원회원 1호로 가입하기도 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사랑회,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 가온FC, 효문재희, 명도산업개발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아주스틸, NH농협 김천시지부, 대구은행 김천지점, 포도컨트리클럽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최한동 후원회장은 “김천상무 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김천상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후원회와 더불어 김천시민들도 김천상무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후원회의 공식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후원회의 아낌없는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2일 필리핀 루바오시(시장 에스메랄다) 우호교류단이 고령군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고령군(군수 이남철)을 방문했다. 이번 필리핀 루바오시 교류단은 에스메랄다 루바오시 시장을 비롯한 최종필 경제대사 및 제이미 비앙카, 멜라네, 제롤드 도미닉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루바오시 우호교류단은 고령군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추진을 논의하며 앞으로 양 지역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 진출 등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3개월 또는 5개월의 단기간으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함으로써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남철 군수는 “최근 많은 농가들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농번기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일손 부족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계기로 양 도시 간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2일 오후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2 시군평가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역량개발실장을 초청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날 컨설팅은 이장준 부군수 및 지표별 담당 팀장,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컨설팅을 맡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실장은 한국능률협회 임원,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지자체 컨설팅, 정부합동평가 대응 체계 확립 방안 특강 등 다방면에 걸친 컨설팅과 특강을 통해 지자체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가로 이번 컨설팅 진행을 맡았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시군평가의 개요, 목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타 지자체 정성지표 우수사례 분석을 통한 작성요령 등을 지도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어 실적관리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어떤 시험이든지 그 시험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 수립으로 올해 시군평가에서 우리 고령군의 노력과 역량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2일 역대 민선군수 3명을 초청해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얻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이진환(민선 1기), 이태근(민선2~4기), 곽용환(민선5~7기) 역대 민선군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으며,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인 555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과 함께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남철 군수는 “역대 군수님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고령이 있다.”며, “젊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역대 군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5·5·5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지역의 청년들을 육성하고, 다른 지역으로부터 끌어들이며, 나아가 젊음의 기운으로 두근대고, 에너지 넘치는 들썩들썩한 고령의 미래를 그릴 수 있을 정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13일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폐쇄공사(안정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민선7기 취임 후 첫 민생현장으로 매립장을 방문한지 4년이 지나 폐쇄진행상황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지역의 골칫거리였던 산단폐기물매립장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군은 2020년 1월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매립장 직권 폐쇄를 이끌어내고 한국환경공단에 역무대행을 맡겨 2021년 7월경 매립장 안정화를 위한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올 2월 토목공사에 착공하여 침출수, 지하수, 우수, 가스배제 및 복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4년 잔여공사를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마무리하고 사용종료를 위한 안정성 제반검사를 마친후 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근린공원, 체육시설, 문화시설, 에너지시설 등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간 산단매립장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었을 고통은 짐작하기도 어려울 정도이나, 이제 매립장이 안정화되고 사용종료가 되면 주민 한분한분의 의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13일 최근 관련 중앙부처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아 올 하반기 중 총 16농가에 48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해외에서 도입하기 위해서는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친인척을 초청하는 방식이 있으며, 이중 결혼이민자 가족·친인척의 계절 근로 참여연령을 하반기에 만 30~55세에서 만 19~55세로 완화하여 시행함에 따라 계절근로자 도입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춘회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인력 공급원이다.”며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내년도에는 농식품부 공모형 시범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적극 유치해 국비지원을 받아 지역 내 소규모·영세농가의 일손을 뒷받침하고 올해 상반기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의 호평을 받은 “농촌전문인력 특별양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