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해석) 위원 40여명은 7월 12일 새벽 5시, 2022년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경작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주읍 대흥리 소재의 1,600여 평의 토지에 경작한 것으로, 지난 3월 파종 후 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맛있는 찰옥수수를 수확 할 수 있었다. 수확한 옥수수는 매년 지역주민과 관내 유관 기관들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쓰인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매년 구슬땀을 흘리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에 참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배해석 공공위원장은 “밝고 깨끗한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처한 어려운 가정 등을 잘 살피고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2022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우수상·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2022년은 “장려상” 수상으로 8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각심 이완 및 산림휴양객 급증 등의 어려움에도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임차헬기 단독 운용 및 운영기간 연장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시키고, 타 시군 대형 산불 지원에도 앞장섰다. 또한, 산불피해지 정비사업과 효율적인 현장 장악을 위한 현장지휘본부요원 전담 지정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불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한 결과 8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대구내일학교’ 신입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중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초·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초등과정 120명(주간반 100명, 야간반 20명), 중학과정 120명으로 대구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초・중학교 학력 미소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내일학교 제일관 교원연구실(대구제일중학교 동관1층)에 방문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8월 9일 시행되는 진입진단평가를 거쳐 평가 통과자 중 성적순으로 입학대상자를 선정해 9월 중순에 입학식을 가지고 수업은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8월말 종강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초등과정은 주당 3회 6시간, 중학과정은 주당 3회 10시간으로 운영되며, 수업과목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으로 초등 1년, 중학 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한편, 지금까지 대구내일학교 누적졸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2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천시 공약추진부서 팀장, 담당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여 공약실천계획서 작성 및 평가 안내, 민선8기 정책제언 등 공약이행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사무총장은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보궐선거 선거기사심사위원회 위원(2011년), kbs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위원(2012년 대선),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시제 중앙평가위원(2014~2015년) 등을 역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약의 주인인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실천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 또한,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 참여를 기반으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면서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지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 유일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2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군4-H회원 및 관계공무원 , 강소농교육생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신소득작목(초당옥수수) 홍보 ·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4-H연합회 정광훈 사무국장이 초당옥수수를 재배하는 토양특성과 생육 현황 등 재배기술에 대하여 설명하고 직접 재배한 초당옥수수를 함께 시식했다. 초당옥수수는 초월적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붙혀진 이름이다. 별 다른 조리없이 생으로 먹거나 약한 수증기에 찌는 방법으로 먹으면 설탕처름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는 당분이 높고 유통과 저장성이 좋은 특성으로 옥수수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농업의 새로운 신소득작목 으로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4일 오후 6시 30분 경산 아트라움에서 열리는 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장기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편의점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맘품 편의점’을 운영한다. ‘맘품(品) 편의점’이란 접근성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이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여부를 살피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정신 건강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0․3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각각 54.4%와 39.4%에 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 20․30대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서 청년층에 대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참여 의사를 밝힌 편의점 4개소를 ‘맘품(品)편의점’으로 선정해 직원들에게 맘지킴이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가게 앞 현판 부착과 홍보물 등을 배부해 정신건강 서비스와 자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는 등 자살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우울감이 있거나 자살에 대한 충동을 느끼는 사람은 평일(09:00~17:00) 영덕군정신건강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4일 오전 11시 00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7월 13일 올 상반기 구조 활동 분석 결과 1만 9917건의 구조 출동으로 161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16%(3750건) ․ 구조인원은 22%(449명)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동물 포획(2149건)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1975건)가 그 뒤를 이었다.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구조 실적은 7313건으로 전년대비 16%(1408건)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산악사고 75%(183건) ․ 수난사고 16%(30건) 등 야외 활동 구조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도로·철도 37.9%(3,714건), 공동주택 33%(3,229건), 단독주택 22.7%(2,220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활동이 많은 낮 12~13시 사이에 14.5%(2,208건)로 가장 많았고,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은 2~3시 사이에 2.9%(437건)로 가정 적었다. 관서별로는 구미소방서가 12%(2293건), 상주소방서 8.9%(1697건), 경주소방서 8.7%(1659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현장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경주시편 공개 녹화가 지난 12일 오후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황성공원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무대 삼아 열린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경주시편 공개 녹화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시민 4000여명이 몰려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전국노래자랑 경주시’ 편은 코로나19 극복과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공개 녹화는 지난 10일 예심에 참가한 350여명 중 치열한 경연을 통해 선발된 15개 팀이 나와 열정적인 끼와 노래 실력을 겨뤘다. 아빠와 자녀 셋이 함께 참가한 출연자부터, 9살짜리 트롯트 신동, 외국인 참가자 등 다양한 끼와 재주를 가진 출연자들이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며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 경주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천년한우, 양송이 버섯 등을 출연자들이 직접 들고 나와 홍보를 하기도 했다.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아나운서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초청가수로는 김용임, 진성, 한혜진, 신승태, 양지원 씨가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이호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은 7월 13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참외 병해충 신속 진단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인‘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지능형 스마트팜 참외 데이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3.8억원(총사업비 14억 8694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인공지능을 활용한 참외 병해충 진단기술 개발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IT․클라우드 전문기업인 유비엔, 성주 소재 참외 육종회사인 춘종묘, 경상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 사업은 농가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해 참외 생육과 병해충 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상 기반의 인공지능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참외 재배농가에서 신속하게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도록 75%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가지는 AI 진단 프로그램과 농가에서 활용할 앱을 만들어 보급하고 향후 자동 병해충 진단시스템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병해충 방제는 참외 생산량과 품질 확보에 필수적이지만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노동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효율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하는 것은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3일 2020년부터 올 6월까지 지역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 978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3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식품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곰팡이독소* 오염수준의 지속적 관찰을 위해 장류, 조미식품, 유가공품, 면류, 영아용 조제식 등 가공식품과 쌀, 귀리, 달걀, 멸치 등 농·축·수산물 978건을 분석했다. (*데옥시니발레놀, 파튤린, 아플라톡신 M1) 이를 분석한 결과 데옥시니발레놀, 파튤린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우유 1건에서 아플라톡신 M1이 미량 검출됐으나 허용기준 이하로 안전했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의 생육 과정 중 생성되는 물질로 주로 식품 원료의 재배, 생산, 유통, 저장과정에서 오염돼 가공식품까지 이행된다. 데옥시니발레놀은 곡류․두류․견과류에서, 파튤린은 사과를 원료로 하는 쥬스 등에서 아플라톡신 M1은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가축의 유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곰팡이독소는 호흡곤란, 급성위장염, 뇌 및 중추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가장 강력한 독성물질로 장기간 섭취 시 면역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하고 일선 행정의 시정에 대한 책임감 있는 헌신과 노력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23개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생활민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읍·면·동장을 향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생활민원을 먼저 챙기는 읍면동장’으로의 변화를 주문했다. 실제로 지난 4일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현장·소통’을 강조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민원 응대에 철저한 공무원의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 민선 7기 때 매월 한 차례 개최한 읍·면·동장회의는 앞으로 대폭 개선된다. 업무 보고 위주의 형식적 회의에서 벗어나 현장민원 점검과 해결방안 도출 등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실용 회의로 바뀐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을 봐야 시민들의 불편함이 눈에 보이고 시민들을 만나야 시민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다”며 “읍면동장들이 퇴근 시간만 기다린다면 시민들의 진짜 어려움이 무엇인지 눈에 보일 리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7월 1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출동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최근 들어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면서 지난 11일부로 ‘벌 쏘임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주의보’는 전국을 기준으로 벌 쏘임 사고 출동건수가 일평균 40건 이상 되거나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벌집 제거 처리 건수는 441건이었으나, 6월에만 726건으로 급증하고, 벌 쏘임 사고 역시 5월까지 70건에서 6월에만 75건으로 증가했다. 또 무더운 날씨로 9월 말까지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야외 활동시 주위 벌집 유무 반드시 확인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사용 피하기 ▷밝은 색 옷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