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농촌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농업인회관 1층 강당에서 관내 농촌여성,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두뇌훈련 건강체조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울릉군은 여성 농업인들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과제를 보급하여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여성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웃음 건강운동 경락체조’, ‘황금 건강운동 라인댄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 수료 후 ‘실버두뇌훈련지도사’ 자격취득 실기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실버두뇌훈련지도사는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농촌 마을 경로당, 요양원 등을 찾아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놀이, 치매예방체조 등을 지도하며 건강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육생 대표인 이숙희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 마을 경로당 등 어르신이 모여계신 어디든 찾아가 재능기부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의 여성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 주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13일 오후 8시 모전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시민 한여름밤 음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633명, 국외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334명, 구미 1,304명, 경산 732명, 경주 538명, 김천 398명, 안동 324명, 영주 308명, 칠곡 286명, 영천 203명, 문경 190명, 상주 182명, 예천 128명, 의성 114명, 청도 96명, 성주 94명, 울진 90명, 영덕 79명, 고령 75명, 청송 55명, 봉화 50명, 군위 45명, 영양 30명, 울릉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95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135.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920,435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8월 11일 산격동 청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맞나 낙동강 상류 댐 원수를 대구시가 이용하는데 원칙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 기간 정부에서 추진 중인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과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낙동강 표류수 대신 댐 물 공급을 통해 식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맑은 물 하이웨이(낙동강 상류댐 연결)’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는 안동에서 수돗물을 생산하여 낙동강 하류 지역에 공급하겠다는 ‘낙동강유역 광역상수원 공급체계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두 공약 모두 낙동강 상류 댐 물을 하류 지역 주민들의 식수로 공급하겠다는 공통된 내용을 담고 있다. 홍준표 시장과 권기창 시장은 지자체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낙동강 상류 댐의 깨끗하고 풍부한 원수를 대구시가 이용하는 데 기본적으로 협력한다는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자협의(TF)를 통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 방문을 통한 안동시장의 낙동강 상·하류 간 상생에 대한 대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0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중구 구민 및 소속 공무원의 평생학습실현과 지방행정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전문성 증진을 통한 우수인재를 육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연구자료·학술정보·인적 네트워크 활용, 시설 등 인프라 공동 이용,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 교류와 강의 지원 등이다. 또, 중구민 및 소속 공무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3년제 온라인 교육 중심 단과대학인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 시 산학협력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속 직원의 전문성 증진과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을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은 2022년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상주시가 대상 지역(전국 11개 시군구)으로 선정되어 실시되었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이종은 선임이 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상주시청 희망복지지원단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24개 읍면동,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 등 40여 명에게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업무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사업으로, 상주시에서는 2022년 8월 현재 300여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상주시에서는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보장 전 영역의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1일 오후 3시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9명과 ‘정책전문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전문협의체’는 산․학․연 협력기반의 지역산업 인적 거버넌스로 정부정책 대응과 지역 현안문제에 대처하고 신산업 육성 메가프로젝트 수립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개최 된 Kick-off 회의에서는 이행계획과 협의체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반도체, 방위산업, UAM 등 전문가로 구성 된 TF팀 구성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해야 할 과제에 대하여 구성원 간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시행과 반도체 정부정책에 따른 市 대응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반도체 분야 실무협의회(TF팀)를 구성하여 세부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향후 협의체는 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당면 현안에 따라 개최 시기는 탄력적으로 결정하고 분야별 실무협의회(TF팀)를 구성하여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정책전문협의체’는 프로젝트사업 발굴, 국책사업화, 현안사항 방향설정 등 정책의 실질적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11일 8월 한 달을 2023년 국비 확보 총력 기간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기획재정부와 환경부의 상하수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예산지원을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234억)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2008억)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사업(145억) ▷하수관로 정비사업(3908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339억) ▷하수처리장 확충(1330억) 등 12개 사업 1.4조원으로 이중 국비는 약 1조(9436억 원) 규모이다. 이 중 상수도 관련 사업은 총 3400여억원(국비 2200억원)으로 계속사업 71건과 신규사업 29건을 건의했다. 또 하수도 관련 사업은 총 1조 700여억원(국비 7230억원)으로 계속사업 161건과 신규사업 55건을 편성 요청했다. 특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고 기능이 떨어지는 낡은 정수장을 첨단화 해 운영효율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기반을 갖추는 것이다. 이는 모두에게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급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 파악과 DB구축을 위한 자원조사에 나섰다. 도는 8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소트웨어 기업, 기관·대학, 전문인력 등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자원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문기업, 기술전문가 등 지역이 보유 중인 소프트웨어 자원에 대한 DB를 확보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인력양성과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확보된 자원은‘소프트웨어 오픈 뱅크(구축예정)’에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지원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전문조사기관에서 소프트웨어 지역 기업(120개),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기관·대학(50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160명)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본현황, 기업별 연구 개발현황, 정책지원 수요, 수행사업 현황, 장비구축 현황, 전문 인력의 학력 및 전문성, 주요경력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단계로 올해 말까지 소프트웨어 오픈뱅크를 구축해 개발 프로그램 및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8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귀성(성묘)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8월 16일부터 받으며,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 연휴에는 가족별로 필수인원(6명 정도)만 신청해 선박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가족이나 문중은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이용해야 원활한 수송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전신청이 많으면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항할 계획이며, 귀성객과 성묘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영가로 구간(웅부공원 앞 ~ 구안동역) 250m 거리에 새로운 형태의 배너형 태극기를 20여기 설치했다. 기존 꽂이형 형태에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태극 물결이 넘실거리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처음으로 배너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원도심 경관 활성화 및 각종 행사 시 배너형 현수막을 게첨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한편,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에서는 광복절 당일 오전 7시~오후 6시까지 국기를 게양하면 되고, 시에서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탈춤공연장 대형태극기 게양 및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 구입은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외 시청 민원실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권기창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지난 8일부터 9월 23일까지‘2022 안동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한다면 안동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크게 생활부문 및 경제부문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의 다섯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응모작은 비규제·중복제출·단순민원 등을 제외 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안동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에서 입상작을 가리고, 입상작(최우수 1, 우수 2, 장려 7)에 대해서는 시장표창 및 20~70만 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정된 아이디어는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2년 8월 12일부터 2023년 8월 11일까지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승우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을 보임했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편입법’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굵직한 법안들의 통과를 앞둔 만큼 신임 국회협력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예승우 국회협력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한 현안 사업에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승우 신임 국회협력관은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에 임용된 대구 출신의 인재로 그동안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의사국 의안과장, 외교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의 가을을 흥과 멋과 정으로 들썩이게 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간 도심에서 거리 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고, 그 아픔을 치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모든 이가 영웅이라는 세계관을 담아내며, 모두가 거리로 나서 힘든 세상, 즉 탈이 많은 세상을 정의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가치는 인정받았으나 변화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축제 관람객 100만 명 돌파의 이면에는 지역 상인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위기가 뒤따랐다. 축제가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켰을 때에 진정으로 성공한 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는 시민에 한 발짝 다가서는 시민 참여형 거리 축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들어가 시민과 상인이 주도하는 축제를 만들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으로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