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8월 3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에서 우승, 남자·여자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선수는 삼성생명(김원호·이유림)을 만나 1세트(17-21)를 내줬지만 2, 3(21-16, 21-17)세트를 내리 따내며 2-1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남자부가 4강까지 올랐으나, 요넥스를 만나 2-0으로 앞서나갔지만 내리 3세트를 내주며 2-3 역전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고, 여자부에서는 4강전에서 국가대표 안세영, 김가은이 있는 강팀 삼성생명을 만나 1-3 아쉬운 패배를 하며 3위에 머물렀다. 김충섭 시장은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선수들이 거둔 성적은 매우 값진 결과이며, 다음 달에 있을 전국체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시청 배드민턴팀은 다음달 28일부터 울산에서 사전경기로 펼쳐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최강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1일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이전기관 생활원예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텃밭 관리 기초, 토양검정과 미생물 활용 방법, 포도·자두 재배기술 현장교육 등 교육생들의 기초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9월 1일까지 4회차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텃밭 작물들의 시기별 관리법, 토양관리를 통한 적정 비료 사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 장기 정착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 원예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민을 위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8월 9일 ~ 8월 11일까지 2박3일간 충청남도 보령시(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본 행사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과 더불어 가족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어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3시간이 넘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고령군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14만여명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체험 및 학술행사, 체육행사 등 화합행사와 더불어 대천해수욕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지역문화투어를 통해 충청남도 보령시를 방문한 모든 회원들에게 보령의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농업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힘이 되어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회원분들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 전국대회를 통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고령군의 농업․농촌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현장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8월 11일 고령군 귀농인연합회장 및 임원진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콘서트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및 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 지역 주민과의 화합과 상생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서로간의 소통 및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남철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우리 지역의 홍보대사가 되어 많은 외지인들이 고령 지역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토론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 할 것이고 또한 안정적인 정착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2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755억원을 편성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4,291억원보다 464억원(10.82%) 증가한 것으로, 민생경제 안정 및 생활 SOC확충 등 군민의 수혜도와 관심도가 높은 사업을 선별 편성한 것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 군도및농어촌도로 등 도로망확충에 62억원 △ 도시계획도로개설 30억원 △ 마을안길및세천정비 등 소규모편익사업에 12억원 △ 농업기반시설물정비 10억원 △ 하천정비사업 8억원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재원을 중점 투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을 조성한다.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 코로나19생활비지원 20억원 △ 저소득층한시긴급생활지원 9억원 △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지원 5억원 △ 대가야건강누리마을조성 10억원 △ 보건지소(3개소) 그린리모델링 14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한편 △ 농촌공간정비사업 25억원 △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기금사업 4억원 △ 쌍림면 산불피해복구 14억원 등 당면한 현안사업과 미래성장 역점시책에도 재원을 아끼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김천(구미)관리역은 8월 11일 김천시 비손 지역아동센터와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김천(구미)관리역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비손지역아동센터장은 “코레일의 사랑나눔 활동이 소외된 결손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학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장 권 기 창)신속하고 공정한 뉴스로 시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대구·경북권 여론을 주도해 나가는 데일리 대구경북뉴스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정론직필의 언론정신으로 정도를 걸어온 김형만 데일리 대구경북뉴스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 들어 안동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표방하며 모든 행정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안동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관광·물류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고, 관광거점도시 선정,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백신 클러스터 조성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동형일자리 사업으로 청년들이 꿈을 펼칠 터전을 제공하고, 문화도시 사업으로 경북 북부권 중심 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겠습니다. 또한, 올해 개관예정인 3대문화권 사업을 충실히 준비하고 국제회의 2건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사회에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안동시가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바이오 등 역점사업 추진에 데일리 대구경북뉴스의 적극적인 홍보와 건전한 비판을 바랍니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6일 오전 10시 금오공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6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오후 5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투기 목적의 농지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근거가 마련됐으며, 영천시도 이에 발맞춰 시·읍·면별로 농지위원회를 설치하여 이달 18일부터 투기 우려 농지에 대한 농지취득 심사는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취득 여부를 결정한다. 농지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취득하려는 농지소재 지자체 또는 연접 지자체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하려는 자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 등이 해당한다. 심의 대상이 되는 농지의 취득은 농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4일 이내로 농지취득자격증명서의 발급 여부가 결정되며, 심의는 취득 희망자의 실경작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 여건, 농업경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농지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투기 우려 농지의 취득심사를 보다 강화하여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선량한 농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KBS교향악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한창록 KBS교향악단 사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음악 전공생과 청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클래식 관객을 개발하는 등 상호우의 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주최․주관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중 일부가 KBS교향악단 인턴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국의 음악전공생들이 오케스트라 입단이라는 현실적인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일주일간 오케스트라 특훈을 거쳐 무대 경험을 갖는 프로젝트로, 최근 대구시립교향악단과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KBS교향악단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여 연주자 아카데미 사업 및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차세대 연주자 육성 교육 과정에 KBS교향악단의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김형국 관장은 “청년 음악가들을 위한 지원과 교육이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 우수 사례 정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에 ‘원격교육시스템 in 대구’, 2021년에는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 탄탄 D-BASE’ 지원체제 구축’에 이어 소통·연계 ‘다(多-)잇다’ 서비스 기반 다문화학생 등 종합지원 체계 정책이 ‘2022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의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선정된 이 정책은 ‘다(多-)잇다’ 서비스를 통해 학교나 지역의 각종 교육정보를 다국어로 통역 및 번역하여 제공함으로써 다문화학생과 학부모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충분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이나 학습보충 및 전문기관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다문화학생의 학습과 학교 적응을 돕는 종합 정책이다. 특히, ‘다(多-)잇다’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의 교육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국어로 문자, 번역, 통역, 상담(Call-Back 서비스), 유튜브 자막 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지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16일 오전 11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년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12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건강전문인력(6명)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1 가구 방문 및 주 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여 폭염 취약 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및 경로당 한방 사업과 연계하여 더위 적응력이 약한 노인, 만성질환자에게 폭염 대비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물품(양우산, 쿨토시, 물티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건강관리 교육 내용은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가까운 경로당 및 그늘진 곳에서 쉬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매일 날씨 및 기온 확인하기 등이며, 특히 7월부터는 보건진료소(8개소)와 연계하여 열사병 증상에 즉각 대응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낮 시간 활동 중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증상 시 즉시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하거나 필요한 경우 119로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폭염 대비 교육을 꾸준히 시행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량을 줄이거나 외출을 자제해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의 ‘진보키즈카페’가 지역민뿐만 아니라 안동, 영양 등 인근 시·군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지역보육환경 개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청송군에 따르면 윤경희 청송군수의 핵심공약사업으로 조성된 진보키즈카페는 240여평 규모의 복합놀이시설로, 영유아 놀이실·그물놀이·트램플린·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놀이시설과 실외놀이시설, 야외분수를 갖췄다. 특히 7~8월 야외분수 운영으로 인해 여름철 물놀이 놀이터이자 쉼터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민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8월 14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집합금지 기간을 제외하고도 2022년 7월까지 누적이용객이 2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진보키즈카페의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 사이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만 1세에서 만 6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입장 후 2시간까지 이용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키즈카페는 군민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