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192명, 국외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59명, 구미 1,179명, 경산 714명, 경주 461명, 안동 333명, 김천 327명, 영주 290명, 칠곡 282명, 영천 205명, 상주 188명, 문경 149명, 예천 115명, 의성 108명, 영덕 103명, 성주 97명, 청도 92명, 울진 82명, 봉화 70명, 청송 49명, 고령 47명, 군위 30명, 영양 21명, 울릉 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3,45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208.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926,645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이시욱 농가에서 13일 올해 첫 8‧15광복쌀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한 8·15광복쌀은 조생종인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1일 모내기를 한 후 115일 만에 첫 수확이다.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120톤을 수확해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을 통해 8‧15광복쌀(4kg, 5kg)이라는 브랜드로 추석명절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8·15광복쌀은 영주시가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안정농협과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8월 15일 무렵에 수확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들에게는 애국정신을 고취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지었다. 대외 경쟁력 확보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계약재배단지 20㏊를 조성하고,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햅쌀공급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춰 각 생육단계별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8‧15광복쌀을 전국적인 명품 햅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안정농협 손기을 조합장은 “이번 첫 벼베기를 통해 영주쌀의 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개정된‘건축물관리법’이 8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개정 주요내용은 건축물 해체 허가 신청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작성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방 건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또한, 해체 신고를 하려는 자는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체공사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미만, 높이 12m미만, 3개층(지하층 포함)이하인 건축물이며, 신고 대상 이외 규모의 건축물은 모두 해체공사 허가를 받고 철거해야 한다. 배경환 열린민원과장은“해체 허가를 받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강화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군민들은 건축물 해체 전 반드시 변경된 규정을 확인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인동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실증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인동촌 지역은 비산2.3동 경부선 철로변 남편 17만여㎡로 제2종 주거지역과 근린상업지역이 혼재되어있고, 서대구산단 등 산업단지 배후주거지의 기능상실과 타 지역 대비 인구감소와 고령화 가속화 등으로 인한 쇠퇴도가 높아 2019년 7월에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이 사업은 일상 생활 속에 일어나는 안전 위험요소에 대해 개인의 선호와 장애 등 안전 취약성에 따라 알림 및 예방을 개인별로 맞춰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의 안전 서비스가 주로 공급자 입장에서 각종 안전 시설을 구축하고 불특정 국민 다수의 안전을 살피는 방향으로 진행된 반면, 생활안전 예방 서비스는 실제 일상 생활의 안전 위험에 대해 개인별 상황과 장애 여부, 위치, 개인의 선호도와 스마트폰 사용 조건 등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수요자 중심 안전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8월부터 3개월 간 시행되며 운영을 통해 활용성과 안정성을 파악하여 보완을 거친 후에 내년 봄부터 시범 서비스를 개선하여 제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8일 산불 피해지 인근 주요하천에 대한 수질상태를 검사 의뢰한 결과 수질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산불피해지 인근 하천 6개 지점과 비교지점으로 광천 1개 지점에 대하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환경정책기본법의 하천 생활환경기준인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등 7개 항목을 분석의뢰 했다. 대부분 항목이 좋음 이상의 등급으로 분석되었으나, 두천․하당지역의 총 유기탄소량(TOC) 항목이 타 지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생활계 및 축사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또한, 비교지점 하천인 광천의 수질상태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강우 시 산불피해로 인한 잿물 유입 등으로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수질상태를 확인하여 하천수질 변화 추이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북구새마을회(회장 정연식)는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월 12일 북구청네거리에서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시켜 선열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 태극기 달기의 생활화로 주민의 태극기 사랑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정연식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국기 게양을 당부하며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 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과 차량용 태극기 300개를 배부했다. 정연식 회장은“오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의 생활화와 나라 사랑하는 정신이 주민들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 마음에 나라사랑을 새기고, 각 가정에는 태극기를 달아 경축하는 귀한 날인만큼, 많은 구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새마을회는 광복절 주간을 맞이하여 북구청 네거리뿐만 아니라 북구 관내 전역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태극기 게양 열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태극기 배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종율)는 지난 11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2년 재난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에는 태풍이나 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단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단 8개 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그룹 소셜공작소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발생 시 활동 시뮬레이션 등 상황별 대응 교육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종율 센터장은 “며칠 전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달성군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내 담수균류*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8월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강, 호소, 연못, 습지, 기수 등 담수 환경에 서식하는 균류) 이번 워크숍은 담수균류자원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고, 바이오 소재로서의 담수균류의 활용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담수균류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7년간의 담수균류자원의 조사·발굴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균류 바이오소재의 새로운 활용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연구자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미생물연구실장은 “국내 담수균류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바이오소재로서 가치가 높은 담수균류자원의 국가자산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항공정비전대는 8월 12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기지 간부식당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비맥주의 ‘건전한 음주문화 실천 캠페인’과 함께한 활동으로 음주에 대한 장병의 의식전환과 음주운전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 부대는 식당 로비에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음주운전 가상체험을 진행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잘못된 음주습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음주와 회식문화 조성에 힘썼다. 한편, 항공정비전대는 지난 4월부터 주기적인 교육과 함께 창의적인 캠페인을 기획하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음주가 포함된 단체 회식을 할 때, 운전자를 지정해 음주 당일 귀가와 다음날 출근까지 책임지도록 하는 ‘카프리썬(Car Free Sun) 제도’와 부서별로 음주문화 개선을 모색하는 ‘나의 음주 해방일지’ 등이다. 항공정비전대 장병들은 단체 회식의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회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11전비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민선8기 110개 공약과제 실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항에 대한 현황을 듣고, 권기창 안동시장 주재로 공약에 대한 준비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관련 부서 간 의견교환을 진행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8대 공약인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지원,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될 예정이다. 8대 공약은 권기창 시장의 발빠른 행보로 일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폐철도부지와 역사부지 활용과 안동댐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련된 공약도 중점프로젝트 사업으로 집중적인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공약사항에 대하여 즉시 추진사항이 가능한 공약과 계획수립에 필요한 예산은 금번 제2회 추경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하고, 임기 내 실현 공약과 장기추진 공약은 본예산에 순차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2일, 본예산 대비 260억 원(11.82%)이 증액된 2,460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현안사업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 농어업 분야 ▵어업경영비긴급지원 3.9억 원, ▵어촌뉴딜사업(통구미항) 14.7억 원, ▵유기질비료지원 1.2억 원, ▵TMR사료원료구입 2억 원, 인구․정주기반조성분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12.5억 원,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 62.5억 원, ▵울릉어울림문화센터건립 20억 원, ▵울릉소방서신축부지도로개설 10억 원, 기타 서민 가계부담 해소를 위하여 ▵지역사랑상품권 1.5억 원, ▵농수산물내항화물운송운임지원 2.3억 원을 편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첫 추경은 일상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신중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확정된 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소장과 성주고령대대, 소방서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8월 22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주관부서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유관기관별 준비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환 군수는 “을지연습은 각종 비상사태 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그 목적인 만큼 보다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196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하는 범국민적 연습으로 6.25와 같은 비상사태를 대비한 국민생활안정,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전형숙)은 8월 12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2008년부터 회당 1천만 원씩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9회차 기부로 누적기부액은 9천만 원에 달한다. 안동봉화축협은 2018년도 부터 4년 연속 30억 원 이상 당기순이익 실현으로 금년 6월말 현재 경영실태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전형숙 조합장은‘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2020년 재해성금 2천만 원, 2021년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1천5백만 원 기탁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형숙 조합장은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기업이윤 사회 환원으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해마다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실경뮤지컬 왕의나라‘삼태사와 병산전투’가 8월 11일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연은 8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3D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며 당시 성곽과 전쟁터를 환상적인 영상미로 재현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경 출신의 트롯가수 선경이 왕건 역을 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유명연예인 고인범과 뮤지컬계에 소문난 실력파 이종문, 김가희 배우 등이 합세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첫 공연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제사장 역할로 특별출연해 축문을 낭독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공연에는 안동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뿐만 아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데이터경제 본격화로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가 급성장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데이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데이터사업 시장 규모는 2020년 19조3,736억 원에서 2025년 43조 원 이상으로 급성장하고 관련 인력도 향후 5년 내 2만 명 이상의 추가 수요로 인력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장세가 높게 평가됨에 따라, 시는 데이터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데이터 혁신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전략과 15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포항형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 행정기반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 수립, △포항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및 빅데이터 AI혁신센터 구축,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지원으로 행정신뢰도 향상, △데이터 인력 양성 및 전문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형 빅데이터 프로젝트’로 데이터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꾀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