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통해 재미를 느끼자’라는 주제로 여름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몰입으로 인한 행위중독을 예방하고자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공간 하이힐링원에서 숲 치유, 행위중독 예방 교육, 별 관측, 계곡 물놀이, 쿠킹 클래스 등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또래관계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터넷과 스마프톤에 의존하지 않고, 실외에서 또래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공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만지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신체 및 정서발달에 더욱더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1일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으로 인해 유발되는 암의 90%이상을 예방하는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HPV예방접종은 HPV감염의 가장 큰 원인인 성경험 이전에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만 12세가 지났어도 성경험이 없는 경우라면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종대상자는 기존 만 12세(2009~2010년도 출생자) 여성 청소년을 포함하여 이번에 만13~17세(2004~2008년도 출생자) 여성 청소년, 만18~26세(1995~2003년도 출생자)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확대 시행한다. 김천시에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행하고 예방접종 후 2~3일 간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평소와 다른 신체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접종가능 지정위탁의료기관 15개소는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2년도 하반기 공개테스트를 통해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8월 2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김천시 관내 2011년생(초등학교 5학년)~2014년생(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개테스트는 드리블, 패스, 슛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능력 테스트로 참가자의 기량을 파악하며 합격자는 구단 홈페이지 공고 및 유선 또는 모바일로 공지될 예정이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26일 오후 5시까지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구단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에 대한 일제 방역 점검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일제 점검하고 있다. 특히 12개 장애인복지시설 내 이용자와 종사자의 발열확인 현황,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방역,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보유 현황, 시설 내 감염병 의심자 발생 시 사용가능한 격리 공간 확보 여부, 시설 소독 및 환기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과(과장 임재춘) 장애인복지팀에서 2인1조로 이달 말까지 점검예정이며,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하고 종사자들의 격려 및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도 청취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장례식장을 전수 방문하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수시로 실내 환기와 소독을 시행하고, 입구 손소독제 비치 및 실내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도록 관리자에게 요청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점검기간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장애인시설·단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달 필리핀에 이어 12일 베트남 하남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부터 베트남, 필리핀과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차로 지난 7월 25일 필리핀 딸락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입국했으며, 이번에는 베트남 하남성에서 37명이 입국해 가을철 일손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베트남에서 온 37명은 근로조건과 인권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교육, PCR검사 등의 절차를 마치고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12명의 농가주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 및 근로계약 준수사항 등의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번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한 농민은 “가을철 고추와 사과 수확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걱정을 많이 덜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인력지원전담팀을 신설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인력중계센터 확대 운영 등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및 다양한 인력공급 방안 마련으로 농가는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의성군수 김주수)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사실과 진실을 보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성은 통합신공항 건설로 대구경북의 새 하늘길을 열고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며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당대 이슈와 현안을 담은 생활밀착형 기사를 발굴해 지역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함은 물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를 의성군민과 함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나날이 발전하며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정론지가 될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2022. 8. 의성군수 김주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 새불고기식당(대표 최화영)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0일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전면 소재지에 위치한 새불고기 식당은 소불고기 전문점으로 성주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경제불황 속에서도 말복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화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불황에 무더위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이 많은 요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선행을 베풀어준 새불고기 식당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한 라면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8월 12일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백천변 운하소공원에 새하얀 수국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약 200미터 공원길을 따라 활짝 피어난 수국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포근하고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는 2022년 초전면 특수시책사업으로 올봄부터 나무수국 묘목 1,000여 본을 식재하여 백천변 운하공원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수국 거리 명소로 조성한 결과이다. 초전면 대장길 14 산책로 초입~칠선교~배수장~운하소공원 구간은 벚꽃과 개나리, 영산홍, 철쭉이 피어나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여름이면 수국과 맥문동이, 가을이면 국화가 순차적으로 피어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산책길 끝 운하공원에는 운동기구와 정자가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여름 소복한 수국꽃이 피어 운하소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재영 초전면장은“수국꽃이 만발한 운하소공원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백천변 산책 구간을 초전면의 이미지를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후 5시 30분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8월 5일 경기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로 5명이 숨지는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관내 복합건축물 내 입원실이 있는 병의원 및 혈액을 투석하는 의원 등 취약 의료시설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에는 병상과 커튼, 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이 많고 피난·방화시설이 관리되지 않을 경우 연기가 순식간에 확산되어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취약의료시설에 대한 ▲소방시설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 통로상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행위를 단속하면서 화재시 관계자 행동요령에 대한 피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계인에 의한 실질적인 소방대상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고 설명했다. 의성소방서 한상일 서장은 “병의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더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와 화재대피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8회 경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이 주최하고 경산시여성농민회(회장 정영주)가 주관한 ‘경북여성농민 한마당’을 통해 도내 12개 시·군 회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성농민, 그 빛나는 이름!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장한여성농민상 시상, 문화공연,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북도 시·군 회원들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일손을 내려놓고 노래자랑 및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회원 상호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경북여성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농민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1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껏 민관 간의 협의된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지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추진전략별 세부사업 구성(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경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중간보고회, 공고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의결, 시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말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류진열 복지정책과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4개년의 복지정책 이정표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지역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보장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서울 중량 리틀야구단을 16:12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경북 구미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4:3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후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성적 및 대구경북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50명, 주니어 30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산 리틀야구단은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질서 의식 함양 및 지역 내 우수 선수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된 박형준(외야수) 선수,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된 강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추진한다. 8월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우선, 업무시간 외 및 점심시간에 전화 대기사유 안내멘트를 송출해 민원인 불만 최소화와 직원에게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중단됐던 구내식당 운영에 대하여 직원 의견 수렴 및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하여 운영 재개 검토 중이며 이와 더불어 기존의 본청 휴게실을 리모델링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한다. 이번 사기진작 방안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했으며 조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공무원이 행복하게 일할 때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군정 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9일 중대재해처벌법 담당 부서장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교육 및 회의를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27일 시행됐다.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 1명 이상 또는 동일사고로 부상 2명 이상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사로는 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위원인 안홍기 산업안전지도사가 초빙되어 울릉군 부군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담당 부서장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울릉군은 교육 진행 후 안홍기 산업안전지도사와 질의 답변을 통해 현재 울릉군의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관련 추진상황 점검 및 추후 추진방향 등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는 “울릉군은 안전 및 보건 관리 체계를 잘 구축하고 안전의무를 준수하여 중대재해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