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6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치유농업과 농촌관광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 100명을 사전 신청 받아 꽃을 이용한 예천군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국제자원식물개발원 박석근 대표가 강의했다. 남은 2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치유정원을 이용한 예천군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건강농업연구소 강동규 소장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백경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체험 및 관광상품 개발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화훼)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과 생활원예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치유농업을 군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안동시 안심식당’ 60곳을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매일 2회 이상 자체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동시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중심으로 2020년 76개소 2021년 112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60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48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 제공과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는 어플리케이션 ‘T맵’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신규 안심식당 발굴은 물론, 이미 지정된 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임동면과 남선면 지역 농촌여성 각 40명을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여성대학’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의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프로그램 위주의 강좌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료율 또한 96%로 매우 높다. 임동면 및 남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여성대학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생활리듬댄스 △수제청 만들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천아트 △아크릴화 그리기 △케이크만들기 △인생2막과 세계여행 등 교양, 요리, 건강, 취미교육 강좌로 구성해 주민들의 신청이 특히 많았다. 한편, 안동시 여성대학은 199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3개 읍면에서 운영되어 총 3,700여 명이 수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 과정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으로 지역여성들의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17일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한 아제르바이잔의 고대 역사도시인 슈샤시와 우호교류도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위해 아딘 카리모브 아제르바이잔 슈샤시 대통령 특사가 직접 방문했으며, 안동시와 문화역사 유산 보존과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양 도시 문화예술, 관광, 도시 개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안동시-슈샤시 우호교류도시 체결은 지난 2021년 전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의 경북도 방문 시 경북도와 아제르바이잔의 교류협력을 위한 회담 자리에서 양 국가의 대표 역사문화도시인 슈사와 안동의 교류 제안이 논의되며 물꼬를 텄다. 아제르바이잔 슈샤시는 카라바흐의 진주로 알려진 도시로 아제르바이잔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적인 도시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문화 유산을 간직한 아제르바이잔의 대표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 2022년 슈샤의 해 선정에 이어, 세계투르크문화국제기구(TURKSOY)가 선정한 ‘2023 세계 투르크문화의 수도’로 선포되어 투르크 문화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도시이다. 안동시와 슈샤시는 양도시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하고 양도시 국제교류 및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11월 16일 센터 1층 비젼실에서 자동차30km 속도제한 안녕캠페인 우산 1,100개를 성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안녕캠페인 우산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을 위해 홍보용으로 제작됐다. 당초, 성주군 예산으로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산을 배부할 계획이었으나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우산 추가 제작 비용을 후원하여 성주군 관내 14개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배부하게 됐다. 오양환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산 제작에 큰 도움을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캠페인 우산은 성주교육지원청에 전달되어진 후 성주군 14개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배부되어 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나이지리아 주정부에 메타버스 및 디지털 결제 서비스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연구센터의 스타트업 기업인 ㈜NSLab(대표 김동성)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크레이티비아(Creativia)’와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한 토큰 거래 시스템인 ‘퓨어월렛(pure wallet)’을 나이지리아 이모 주(IMO State)에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을 위해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소속으로 나이지리아 국적을 가진 코스마스(Cosmas) 박사가 파견돼, 이모 주의 디지털 경제 및 전자정부 부처(Ministry of Digital Economy and E-Governance) 소속 아마디 키메지(Amadi Chimezie) 국장과 메타버스 개발 및 스마트 계약에 대해 협의하고 성명서도 발표했다. 이모 주는 전자정부 및 관광·교육 서비스 등의 분야에 크레이티비아와 퓨어월렛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를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발판으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ICT융합특성화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1월 17일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과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4개 법령의 근거에 따라 추진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조아라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강의에서는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폭력에 대한 대처법, 폭력 예방을 위한 의원들과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의원들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이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경시 주관으로 기린, 구다영이 함께하는 호란&비아트리오 콘서트를 11월 29일 저녁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콘서트는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비아트리오와 소리꾼 구다영이 1부 공연을 꾸민다. 비아트리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연주 초청을 받았으며, 최다 공식초청 기록까지 남긴 월드 뮤직앙상블이다. 세계적인 앙상블의 퓨전음악 연주에 젊은 소리꾼 구다영의 판소리가 어떻게 녹아나는지를 보는 것도 관람의 재미가 되겠다. 2부 공연은 기타(Guitar)와 바이올린(Violin)의 철자 조합으로 팀명을 만든 기린(GuiLin)이 연주한다. 팀명에서 느낄 수 있듯 두 악기의 조화를 최우선의 목표로 하는 앙상블로 이들의 연주에 라틴,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음색의 가수 호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깊어진 가을밤의 정취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전체관람가)이다.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20일 tvN드라마 환혼의 촬영장인 마성오픈세트장에서 드라마IP 활용 관광활성화를 위한 매직 판타지 로드벤처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문경이 영화·드라마 촬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어 세트장 및 촬영장소를 단순 투어 형식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드라마 IP를 활용한 체험형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구성하고자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와 세트장의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코믹 저글링쇼, 벌룬 매직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는 환혼의 케미체험!(주사위 합 맞추기), 환혼의 술사를 이겨라!(물병 세우기), 환혼의 얼음 돌을 굴려라!(테이블 컬링)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시에 드라마 속 명장면에서 직접 주인공이 되어보는 한복 체험과 인생샷 종이 액자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문경에서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는 점을 활용하여 드라마 IP를 통한 관광 상품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MZ세대를 사로잡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16일 정재근 前 행정자치부 차관을 초빙하여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행정, 인문학적 행정, 그리고 공직가치’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있어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실시됐다. 강사로 초빙된 정재근 前 차관은 제26회 행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의 주요 보직을 맡다 초대 행정자치부의 차관을 역임했으며, 이후에도 UN거버넌스센터원장, 대전UCLG조직위 사무총장 등 꾸준히 행정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정재근 前 차관은 이날 강연에서 “공적 행복을 통해 개인의 행복을 완성하는 공무원이 되어 국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따뜻한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치와 보람을 찾고 궁극적으로 행복한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11월 16일 오후 1시30~5시30분까지 2022 학교폭력예방 초등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소진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초등 4개교, 23명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자들에게 ‘찰랑찰랑 맑은 소리로 힐링-자개모빌’, ‘내 마음은-감정빙고’ 활동을 통해 소진예방과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김○○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로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은 일정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교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담 및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사업 외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상설 부모교실 사랑방,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사업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11월 16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무양동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직접 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17~18일 양일간 상주시적십자봉사회 세탁차량을 지원 받아 제5837부대4대대에서‘이불세탁 봉사 및 간식 전달’등 국토방위에 애쓰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하고 장병들을 위로 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1~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유형에 대해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하기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재난상황을 가정해 21일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22일 문화예술회관(까치홀)에서 현장대응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는 시의 13개 협업기능반 및 영주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련 단체가 참여해 인명대피, 구조, 피해수습 복구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대응 협업 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 사고, 대전 아울렛 화재 사고,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재난발생으로 재난대응훈련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보여주기식, 대본 읽기식 훈련을 지양하고 실제 출동방식인 불시훈련 방식으로 실전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해 ‘안전도시 영주’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16일 여객운수업체와 이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도동항 교통소통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청 제2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관광성수기 도동항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여객운수업체 대표 등이 모여 의견과 대책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동항은 울릉군 내 가장 상권이 발달한 지역이지만,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주차장 등의 교통 인프라 문제 및 잦은 여객선 입·출항으로 인해 상시적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100만 관광시대 준비를 위해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업계 및 주민과 협의를 통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 각각 다른 의견은 있을 수도 있지만 오직 주민을 위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7일부터 2일간 총 4회에 걸쳐 유치원 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전문극단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아동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깨끗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과 율동으로 기획한 뮤지컬극으로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또한 아동들이 가정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도 배부했다. 이번 교육으로 건강생활 습관형성의 첫 단계인 유아기의 어린이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수칙을 지키도록 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본인 건강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모두를 위한 셀프 백신으로 건강생활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 수칙이며, 기존의 보건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인형극으로 자연스럽게 좋은습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어린이들의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정착 시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