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00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73명, 구미 446명, 경산 340명, 경주 213명, 안동 173명, 김천 130명, 영주 114명, 문경 104명, 칠곡 93명, 영천 86명, 예천 71명, 상주 64명, 영덕 46명, 의성 43명, 울진 36명, 봉화 35명, 성주 29명, 청송 26명, 군위 23명, 청도 21명, 영양 19명, 고령 18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73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77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10,733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 제2, 3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안)의 검토 및 자문을 위해 구미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이하“추진협의회)를 11월 16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창의적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법률’과‘구미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조례’에 근거하며, 재생사업의 검토 또는 자문,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협의회는 공무원, 시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재생계획(안)은 도로개설 및 확장, 부족한 주차장, 공원을 확충하며 동락공원 족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계획했다. 구미시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2018년부터 427억원을 투입하여 도로확장 1.4km, 공원 3개소, 노외주차장(390면) 2개소 등 기반시설을 정비 ․ 확충하는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3년 완료 예정이다.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구미는 인구와 경제에 포커스를 맞춰 총력을 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여·야 국회의원 5명(이채익·하태경·한병도·김용판·구자근 의원)과 함께 11월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집시법 개정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집회 금지장소와 소음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토대로 현행 집시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개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집회·시위의 자유를 악용하여 과도한 확성기 소음과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행위로 일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법은 상식인데, 국민 일반의 상식이 반영되지 않은 법에 사회를 유지하는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은 “그간 우리는 집회·시위로 인한 사생활 평온권, 학습권 침해 등을 당연히 감내해야 할 불편으로 치부해왔었지만, 이제는 그 해소 방안을 모색할 시기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이 제시되길 바라며, 국회에서도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도 “헌법이 보장한‘표현의 자유’를 넘어 누군가를 괴롭히고 혐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오후 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내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투입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조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북 실현’을 목표로 지역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한다. 이들의 주요업무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장을 2인 1조로 현장을 점검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지도하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 제거를 유도한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현장방문 및 활동 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17일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중 2차례 현장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경북도는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나의 길 새로운 길’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국선열 윤동주 시인의 詩 “새로운 길”에서 제시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나아가고자 한 의지 인용) 김학홍 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과 경북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헌신한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섬기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총 6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경진대회는 전국 각 도별 최우수 축으로 선발된 42두가 출품됐으며, 새로 도입된 유전체 유전능력부문에서는 지난해 이후 유전체 평가가 완료된 개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대회결과 경산 최연재 농가는 종합평가에서 2위인 챔피언(번식암소 2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고, 구미 김진 농가는 미경산우부문, 포항 김영석 농가는 유전체 유전능력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경북도는 지자체 평가에서 장려상, 구미 칠곡 축협은 지역축협 평가에서 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의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의 우수한우를 발굴하기 위해 송아지(7개월령 이하), 미경산우(15개월령 이하), 번식암소 1부(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 번식암소 2부(36개월령~48개월령, 2산이상), 번식암소 3부(48개월령 이상, 2산이상)와 유전체 유전능력우수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 한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영남대학교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이춘우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청년창의창작소’는 지난해 경북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으로 추진해 총사업비 12억5000만원(도비 6억2500만원, 시비 6억2500만원)을 들여 영남대학교 박물관 앞 숲에 연면적 607.03㎡(약 183평) 규모로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컨테이너 구조의 4개동(S동, T동, A동, R동)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S동(청춘꿈작소)은 문화․예술 개인작업실 5개(1층 3개, 2층 2개)를 갖춰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인디문화 창작 예술활동 지원, 지역 동행 프로젝트와 개인 예술작업을 지원한다. 또 T동(청춘꿈다락)은 지역청년의 스타일이 담긴 인디문화(영화, 영상, 출판, 연극, 공연, 미술, 전시, 음반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오픈 스튜디오로, 다목적홀, 녹음실, 촬영실, 편집실을 갖춰 창작활동 공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지역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7개 사업으로는 ‣ 경북형 메타버스 실버시스템 시범사업 ‣ 메타버스 기반 다자간 회의시스템 개발·구축 ‣ 메타버스 기반 감염병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 공간컴퓨팅 기반 “한티가는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 스마트팜 메타버스 “스마트팜타지 상주”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기반 영양군 특산물 RPG 게임 개발 ‣ 메타버스융합 테크콜라보 기획지원사업 등이다. 경북도는 올해 초 메타경북 얼라이언스를 출범,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메타버스 기업 육성을 위해 시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메타버스 핵심 기술 및 선제적 콘텐츠 개발로 지역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 모집공고(9.27.~10.24.)를 통해 7개 시군, 1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햇으며,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5개 시군, 9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 등 3개사를 올해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 정책의 대표 브랜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갖고 전국 100개 선도기업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를 견인 할 향후 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14개 시도 부단체장, 선도기업 대표,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도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신규 지정된 기업의 지정서 수여 후 선도기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지역 기업의 롤 모델로 성장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오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오픈식을 겸한 경북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포럼을 개최했다. *상상이상은 만19세~39세 이하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개방형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청년CEO,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청년들의 축하공연과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소개,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과정에서 여타 행사와는 다르게 내빈소개, 인사말 등 권위적인 의전중심의 행사를 탈피하고 청년 중심의 참여행사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게임*을 도지사와 청년들 간 서로 즉석에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가지 선택지가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이 맞춰진 게임) 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1월 17일 영남대학교 박물관 앞에 신축한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와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산시는 10개 대학이 있는 대학도시이며, 청년들이 많은 청년 도시로서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어느 지역보다 뜨거워 2020년부터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으로 영남대학교에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거점 공간이 될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를 이날 개소하게 됐다. 본 시설은 연면적 607.03㎡, 지상 2층의 4개동 컨테이너형 건물로 S동(Street, 거리)은 공유작업실, T동(Talent, 재능인재)은 문화공연, 콘텐츠 제작 지원 공간, A동(Art & culture, 문화예술)은 공유판매점 및 커뮤니티 공간, R동(Region, 지역)은 힐링 공간으로 구성하는 등 청년 서포터즈들의 의견을 모아 알차게 꾸며 놓았다. 또한 영남대학교의 높은 담장을 일부 개방하여 시민들과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11월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승희 오래포럼 회장을 초청하여‘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상식’이라는 주제로 새문경아카데미 11월 특강을 개최했다. 드라마 “모래시계”의 실제 모델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함승희 회장은 검사 시절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들려주며, 권력형 부패행위에 대한 심각성과 그에 따른 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법치주의의 중요성, 국회의원의 역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에 관하여 열띤 특강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쉽게 지나쳤던 주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며,“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해준 함승희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새문경아카데미는 명사를 초청하여 매월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영농기간이 끝나는 시기인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 동안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문경시 공평동 소재의 환경자원순환센터 내 임시 야적장으로 영농폐기물(과수농가 반사필름 등)을 마대에 담거나 풀리지 않게 단단히 매듭지어 이·통장이 확인한 영농폐기물 배출확인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하여 반입 수수료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농약 빈병은 재활용품에 해당 되어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수집보상금이 지급되므로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집하장을 통해 수거가 활성화된 반면, 그 외 과수농가에서 주로 착색용으로 사용되는 반사필름 등 기타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대상 품목이 아니므로 종량제 지침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어 농가에서 적극적인 처리를 기피하는 실정이다. 이에 문경시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의 가능성이 있는 영농폐기물을 처리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수거하여 21년 기준 150톤의 반사필름이 수거되었으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환경도 개선되는 등 적극적인 환경시책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1월 29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접수 마감일 기준 주민등록상(또는 사업장주소) 문경시 거주자이면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1인 창조기업 또는 창업예정자여야 한다. 모집 규모는 2개 사 내외이며, 농식품 분야 1인 창조 기업 및 창업 예정자를 우대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사업화 및 마케팅·판로 지원, 전용 사무공간 제공, 대외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기본 1년이며, 입주 연장심사 등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경우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및 문경대학교, 문경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mg1center@daum.net)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경시1인창조기업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테스크는 ‘2022년 경북 PRIDE 기업’으로 선정되어 11월 16일 경상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경북 PRIDE 기업 지정서를 수령했다. ㈜테스크는 차량 배기가스 매연저감 장치를 주 생산품으로 생산하며, 최근 수소 연료 전지용 고압 배관을 개발하여 미래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독자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경북 PRIDE 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도내 7개 사는 ㈜테스크(김천), 제이와이오토텍(경주), 대달산업(영천), 포머스(경산), 디에스텍(포항), 한승케미칼(포항), 서일(구미)이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테스크 이석길 대표는 “㈜테스크의 우수한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PRIDE 기업’은 지난 2007년 10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7개사를 포함하여 도내 89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지역 우수기업으로써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