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농촌활력분야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지역본부 및 16개 지사)를 대상으로 농촌개발, 기반조성, 농촌인력지원 등의 농촌활력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써 농촌지역의 정주여건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 성주군은 금수면․월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활력플럭스사업, 역량강화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농촌개발사업으로 7,899백만원을 확보․추진하고 기반조성분야 및 농촌인력지원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코로나19와 부족한 재정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19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성적으로 일해준 직원들과 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농촌활력분야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보다 더 나은 농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6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진모) 주관으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찬양 및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함께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모든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불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시범사업’에서 공공기관 부문 스포츠 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본 인증은 대상기관을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으로 분류하여 경영층 리더십, 지원제도, 예산, 인프라, 직원 만족도 등의 평가지표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건협은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건협은 ▲직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스트레스 교육 및 마음건강평가 ▲직원 및 직계가족 건강검진 지원 ▲지역사회 스포츠대회 후원 ▲스포츠동호회 운영 ▲사내 헬스장 및 운동시설 설치 ▲온직원 워크온(Walk On) 등 다양한 스포츠 친화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김인원 회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스포츠 활동이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책임지기 위한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12월 7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육군본부(참모총장 박정환)와 첨단 군사과학기술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오명훈 산학협력부총장, 허장욱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육군에서는 참모총장을 대신하여 이경일 정보화기획참모부장, 김종석 SW융합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금오공대의 R&D 인프라를 통해 육군의‘국방혁신 4.0’을 구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국방혁신 4.0’은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통해 AI과학기술강군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첨단 ICT △사이버보안 분야 공동연구 △AI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상호 관심 분야 발전 위한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이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첨단 군사과학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은 AI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 육군으로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대학의 기술, 인력,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학군 협력 모델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교육혁신지원센터가 지난 5일 오전 11시 ‘2022학년도 나만의 학습노하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학습노하우를 작성함에 글귀 하나에도 열의와 정성이 느껴지는 공모작을 제출해,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심사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는데 고심이 많았다. 시상식은 권정해 교육혁신지원센터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이별나 총장의 상장 수여 및 격려사로 이어졌으며, 수상자들은 ‘나만의 학습노하우 공모전’에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또, ‘글로벌한 인재! 다방면에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공의 계도에 서라는 총장에 격려사가 뇌리에 스며들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2월 8일 오전 10시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하는 2022 김천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6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지역 인구 증가 및 교육협력을 위해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과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고령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고령교육지원청 교직원의 적극적인 인구유입 동참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 상황 및 문제의 심각성 공유 △고령사랑! 주소갖기 동참분위기 조성 △지역인구 유입과 공동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에서 추진하는 인구유입 시책에 고령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학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인구 증가와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6일 오후1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군내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단체 회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와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여성의 역할 점검 및 역량 집결의 장을 마련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비전을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강하 고령군자원봉사자센터장의 개회사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여성발전유공자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39명에게 군수 및 군의장 표창패를 시상했다. 김영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대회보다 더 많은 여성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회원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모든 단체 회원들이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해동안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가는 여성단체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6개시도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친 우수사례 49건 중 최종 2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그 중 북구 복현1동의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사업이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우수사례명: 어르신들이 기억하고 청년들이 기록하는 어울림마을 복현)은 복현1동 피란민촌을 배경으로 하는 생활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으로 사라지는 피란민촌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공동체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마을 아카이빙 콘텐츠 개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높이 평가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채소특작분야 사업 전반에 대하여 실시하고,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연계 참여노력,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신규시책 발굴 등 채소특작분야 육성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22년도 국도비 예산 10억원, 군 자체 예산 17억원을 확보하여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원예소득작목육성, 에너지 절감 보급, 시설원예 스마트팜 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딸기하우스 차광막, 노지채소 생산장비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 추진했다. 특히 ‘22년산 양파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추진한 ‘21년산 저장양파 출하연기지원사업(754톤) 외에도 양파 임시보관용 망사톤백지원, 저온저장고지원,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 스프링클러 지원, 동해방지 부직포 등 채소 수급안정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농업인이 지역의 채소특작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급변하는 농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시혁신, 행정혁신, 도시개발, 관광혁신 등 13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남구는 ‘천만 관광(光)의 앞산, 광(光)나는 남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남구가 가진 ‘앞산’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관광자원으로 풀어낸 ‘앞산관광클러스터’를 통해 관광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천혜의 환경 앞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앞산관광클러스터’는 앞산 빨래터 분수광장공원과 그를 중심으로 조성된 앞산 해넘이 전망대, 앞산 하늘다리가 있으며, 이 하늘다리는 곧 완공될 도시형 캠핑장과 해넘이 전망대를 이어주고 있다. 아울러, 남구청은 동쪽으로는 남구 구민체육광장 중심의 ‘로하스 건강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서쪽으로는 빨래터공원 일대를 전국 최고의 관광 테마공원으로 육성해 지역특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301회 2차 정례회를 진행 중인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8일 포항시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시정질문에 나선다. 이번 시정질문은 임주희 의원을 시작으로 최광열, 김은주 의원 순으로 3명의 의원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송곳 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임주희 의원은 포항시의 해양스포츠산업 육성과 지방연구원 설립, 고향사랑기부제, 오어사 진입로의 보행자 통행안전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최광열 의원은 대송면 주민 집단이주계획과 읍면단위 ‘민관재난조사위원회’설치 여부, 풍수해보험 가입유도 방안, 긴급생활안정지원을 위한 급식 및 세탁용 이동 차량 구매계획 등 수해 대책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질문한다. 김은주 의원은 포항시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회사에 지급되는 보조금 규모, 보조금 절감 방안, 공영제나 준공영제 향후 도입 여부 및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 등 포항시의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집중점검 한다. 백인규 의장은 “이번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우리 포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와 포항시가 함께 대안을 찾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이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대상은 민선 8기와 2세대 지방자치제 원년을 맞이해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혁신대상은 기초단체부문, 도시공사부문, 개인부문으로 나뉘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를 선정했다. 동구청은 현장중심․수혜자중심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 선제적 적극행정 추진체계 마련, 공직사회 내부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온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1월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소상공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달서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사업 및 온라인시장 진출 사업을 추진했으며, 또,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 골목상권회복지원 사업 및 두류동 일대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 자생력강화 및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희망대출지원사업 및 경제분야 상담을 위한 달서경제지원단 구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강동면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강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하 육성사업)’을 마무리 했다. 시는 7일 강동면 행정복지센터 앞 어울림터에서 장상택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최병준 도의원을 비롯해 면지역 자생단체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축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만희 육성사업 주민부위원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부조마당 방문, 강동어울림터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년간 국비 26억원을 포함해 총 39억원을 들여 강동어울림마당, 휴게쉼터, 부조(폐선된 부조역)마당, 보부상거리 등을 조성했다. 또 지난해 5월부터는 지역 주민들이 주최가 돼 선진지 견학, 부조장터 운영, 동아리 교육, 주민자치문화 프로그램 등의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이달까지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관주도의 하향식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해 주민 상향식 사업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