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로봇 운용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8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서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로봇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운용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개소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5억원(국비 144억, 지방비 151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344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산업용 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 공간, 협동로봇 실습실 등을 갖추고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PLC활용제어, 모바일로봇, 공정설계 시뮬레이션 S/W 등 104대 로봇과 SW 16식의 로봇실습 교육장비가 구축되어 로봇운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실습중심의 단일 로봇교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산업 맞춤형 로봇운용인력 배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또 2020년부터 이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임시교육 공간을 구성해 재직자 및 미취업자 우선으로 6축 다관절 로봇,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젊은 청년들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하여 상호 소통하면서 희망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12월 8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 Talk까놓고 이야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토크콘서트’를 열고 항공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면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신공항으로 날개 단 경북의 희망찬 미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콘서트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기웅아재’한기웅이 패널로 함께 진행했으며 백순창 도의원, 이남억 공항투자자문관, 경운대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정책들에 대해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전지원 경운대 학생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만 느끼고 있던 대구경북신공항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의 정책 방향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구광모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8일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세계 관광의 날(매년 9. 27.) :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산하 세계, 관광기구(UNWT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 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세계와 함께하는 관광경북’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당초 9월 27일 관광의 날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초 발생한 태풍 힌남노 피해의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연기했다. 이날 관광진흥유공 표창은 신규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안동시 관광진흥과 김소은 주무관 등 5명일 시․군 관광부서 우수 공무원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부분 기관표창에 리첼호텔(대표 안희정), 민간인부분에서는한미여행사 대표이사 유장용 등 17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고아정공‧코아오토모티브(대표 김원석)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김치 200포기, 쌀 50포(20kg),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1995년에 설립된 ㈜고아정공은 모터코아, 변압기코아 등 모터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생산품들은 국내대기업은 물론 미국, 인도,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은 1,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원석 회장은 “지역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고아정공‧코아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사회 환원을 실천해 깊이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교육기관장, 도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기자 등 3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학교 업무 담당자, 교직원, 학부모 중 희망자 등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책임교육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 교육 △교육지원을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 4가지 2023 경북교육 핵심 추진과제를 밝혔다.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을 위해 △경북의 특색을 살린 경북교육과정 개발 △기본 소양 교육 강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조화 활성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유-초-중-고 연계 학습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학령인구 감소 대응 체제를 구축 △작은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노사협력 부문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상호존중의 동반자로서 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노사비전 아래 전 직원이 함께 ESG 경영에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관한 이 상은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 경영활동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각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최종 심의에 참여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한수원 노사는 상호협력과 참여, 자율과 존중을 모토로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이슈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공감하며 대안을 마련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울진산불 및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 모금 등 지역시민의 일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전 11시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 오후 1시 10분에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농산어촌 소인수 학급 학생의 학습 경험 질 제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이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 등의 방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 및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소규모 학교의 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공유하는 경북교육청의 특화 교육과정 운영 방법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34교, 46학급에 2억 5,800만 원을 지원해‘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가 적어 운영하기 어려웠던 프로젝트나 운동회, 학예회 등을 인근 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공동 수업 학교’△ 도·농 지역의 문화·산업·경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 및 교과수업을 전개하는‘도·농 상생 학교(급)’△초·중학교 간 예술 및 체육 교과 중심의 공동 수업을 실시하는‘초-중 연계 학교’△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네트워크 학급을 구성·운영하는‘원격 화상 수업 학급’의 4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도·농 상생 학교(급)’는 올해 처음으로 대구 지역의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5일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정하는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초등돌봄 등과 같은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며 지구당 1억 원이 교부된다. 2023년 서구의 미래교육지구사업은 ‘청소년 B·T·S 사업’, ‘다정다감 학교 밖 초등 돌봄교실’,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 특강’ 등의 사업으로 다함께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B·T·S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를 반영하여 지역아동센터 33개소를 교육 거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지역간의 교육격차를 해소차원의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대상 ‘다정다감 학교 밖 초등 돌봄교실’ 등의 사업을 신규로 운영하여 다같이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플랫폼인 마을학교를 주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성청정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12월 8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장하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1997년 7월 경북도시가스(주)로 설립 후 2013년 3월 대성청정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경북 8권역 (안동시,영주시,예천군,봉화군,청송군,영양군,의성군, 군위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안전문화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4일 안전의 날 행사 및 거리 캠페인 실시,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비상출동 훈련 실시, 매년 고령층 안전취약계층에 타이머콕 무료 구입·설치 등 사회전반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눔봉사 실천으로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무료급식지원사업, 노후가스 보일러 교체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문희 대표는 “기업의 경영철학인 ‘안전제일, 고객제일, 시민들의 사랑 제일’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앞으로도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8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6회 대구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10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마다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평생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자를 대상으로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은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ㆍ평생교육 분야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분들로 그 공적을 기려 대구교육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인 김이균 전 교장은 기본학력정착을 위한 교사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개선에 기여했다. 지역사회와 교육 공동체 중심의 교육으로 공교육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교육 유관기관 자문 활동 및 사회단체 활동을 통하여 교육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중등교육부문 수상자인 김사철 전 교장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실천하였으며, 새로운 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 문화 조성의 중추적 역할로 대구교육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7일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가 주관하는 2022년 안동시가족센터 주거개선사업 ‘다문화가족 사랑의 집수리’완공식 행사를 중구동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 중구동행정복지센터 최우규 동장,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노지민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사랑의 집수리는 안동시 행복나누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대상가정을 선정한 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000만 원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개선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완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안동시 풍천면에 거주하는 응○엔티○이(여.35세), 중구동에 거주하는 산○○오스○○타(여,59세) 총 2가정이다. 결혼 이주여성으로 한국에 들어와 15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정이며, 경제적 상황이 열악해 집이 낡고 오래되었지만 개선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이다. 이들 가정에 노후된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대구시가 실시한 ‘2022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대구시에서 매년 8개 구․군 등 도로 유지관리 기관 12곳을 대상으로 도로의 기능유지와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달서구는 475km의 도로 정비를 위해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도로 포장과 차선도색,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구조물 점검 및 보수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로를 관리하는 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식자재할인마트 김희준 대표는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2월 7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휴지 300팩(1팩 30롤)을 기탁했다. 김희준 대표는 지난해 300만 원 상당 라면 100박스 기탁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휴지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김희준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8일 오전에는 예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문스님)와 예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이현재)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 위해 연합회 300만 원, 신도회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특히, 지난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중에도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울진군이 산불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도 이재민들을 위해 300만 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근거 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해양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해양 경관 등 해양자산이 우수하여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보호구역 지정만으로는, 해양보호구역 내 해양자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온전히 보전하거나 해양자산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김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법적 근거를 명시하여 해양보호구역과 인근 해역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용·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내용을 담은 대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역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730억 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