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성청정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12월 8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장하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1997년 7월 경북도시가스(주)로 설립 후 2013년 3월 대성청정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경북 8권역 (안동시,영주시,예천군,봉화군,청송군,영양군,의성군, 군위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안전문화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4일 안전의 날 행사 및 거리 캠페인 실시,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비상출동 훈련 실시, 매년 고령층 안전취약계층에 타이머콕 무료 구입·설치 등 사회전반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눔봉사 실천으로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무료급식지원사업, 노후가스 보일러 교체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문희 대표는 “기업의 경영철학인 ‘안전제일, 고객제일, 시민들의 사랑 제일’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 직원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와 함께 대성청정에너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6일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이사장 이경호)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 학생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사)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경호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기부해 주신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연개화(대표 윤수미)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개(1,10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진단키트는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연개화는 경상북도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
청연개화 윤수미 대표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재확산이 유행하는 현재, 확진자 조기 발견과 더불어 추가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성숙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항노화알앤디에 감사드린다”라며, “진단키트는 코로나19 선제적 차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는 '희망 2023캠페인' 참여를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상북도가 맛과 위생수준,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앞서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 조중래 회장은 “지역 향토 음식 발전에 기여한 자를 지원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회로 향토음식 문화가 발전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경북향토음식연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향토음식 발전을 위해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아울러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